사단법인 사랑나누미·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윤전호)는 12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 2층에서 사랑나누미복지회와 신체장애인복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장학금 전달식과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해당 장학금 전달식과 송년회는 회원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복지 단체 윤전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가 어수선한 시국에 행사를 취소할까“라고 생각했지만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들의 아픔을 생각하면 오늘의 행사가 그들에게 따듯한 손길로 전해지는 일이라 이러한 봉사가 애국하는 길이 아닌가 생각하며 지나온 역사의 길을 이어 가자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이에 내빈 소개는 조용한 가운데 구청장과 각 사회 단체장들의 소개가 영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장애인과 어르신 케어 활동 지원사들에게 감사패와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윤 이사장은 나라가 안정되기를 하나님께 두 손 모아 기도하며 "2025년도에는 평화롭고 따뜻한 복지체계 속에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내일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면서 "우리 모두에게 건강과 삶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지역에서 장애인 권익을 대변해온 '사단법인 신체장애인복지회 계양지부'와 '사랑나누미복지회'는 오래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분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하여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관리체계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식약처와 지자체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시험·검사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신뢰성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식약처장 표창을 수여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시험·검사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험·검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신뢰성을 확보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식품·의약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도권in뉴스 송승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개소식을 열고, 지역 블록체인 기업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자체 및 공공기관 블록체인 관계자를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센터 구축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서 인천시가 최종 선정*되며 국비 18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 ’22년도 부산시, ’23년도 대구시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유치 센터는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14층 전체와 16층 일부(약 3,700㎡)에 기술 개발 및 실증 공간, 블록체인 기업 입주 사무실(10개실), 창업기업 공유오피스(16좌석), 다목적실, 회의실, 시민 체험공간, 휴게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췄다. 입주 모집을 통해 독립형 사무공간에 7개 사, 공유오피스에 11개 사(15좌석)가 입주를 완료했다. 한편, 인천시는 기술혁신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물리적 공간 구축 외
인천 연수구 자체 그라운드 골프협회 송년대회가 10일 연수구 용담공원에서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구 그라운드협회(최창만)회장은 "그라운드 골프 송년 대회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고 하였다. 올해는 대회 때 마다 어쩌면 날씨가 계절에 관계없이 이렇게 좋은지 우리 연수구 협회는 축복 받은 협회라 하며 오늘은 우리협회의 축제의 날 이라하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과 열정을 발휘하며 그라운드 골프를 빛내 달라 하였다. 연수구 협회 자체 대회이기에 동우회원들은 각 팀원들과 정감을 나누고 한 해 동안 그라운드골프에 관심을 갖으며 자신들의 발전이 향상되었음을 느낀다고 하였다. 그러나 회원들은 한결같이 대회때마다 자신의 실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즐거움 속에 대회를 마친 동우회원들 모두는 주변 예약된 대형음식점에서 대회 시상식 및 송년회를 가졌다. 아울러 최창만 회장은 최고령 어르신에게 그라운드 골프를 즐기며 더욱 건강하시라는 뜻에서 상금을 전달하며 연수구 그라운드 골프협회 우의를 더욱 돈독하게 하였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배송옥 회원은 내가 잘 해서가 아니라 동우회원 여러분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가유산청과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등의 기관장이 참석하는 확대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문화기관, 예술·콘텐츠·체육 현장 지원기관, 관광산업·스포츠산업 진흥 지원기관 등 문체부 소속·공공기관들이 제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한다. 특히, 대외 요인의 영향이 큰 방한 관광은 해외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한국 여행에 대한 불안감과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관광 관련 기관들이 주력해 줄 것을 주문한다. 콘텐츠 지원기관들은 콘텐츠의 해외수출과 투자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하도록 미리 준비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 극장, 국악원 등 문화기관들은 내년 사업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국민이 일상 곳곳에서 문화를 누리도록 힘써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12월 5일, 문체부 전체 직원들에게 외부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한 데 이어 이번 확대기관장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문화예술·체육·관광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한다. 수도권in뉴스 김운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2026 세계부동산연맹(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The 45th FIABCI* Global Leadership Summit (FIABCI GLS 2026) FIABCI(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s Administrateurs de Bien-Conselis Immobiliers) 1951년 파리에서 창설된 국제 부동산 전문 연합 기구 : 전 세계 49개국 부동산 관련업자, 개발업자, 건설업자가 모인 단체로, UN 경제사회위원회 등록돼 지속 가능한 개발 및 부동산 산업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인천의 매력을 담아낸 유치 제안서 제작, 인천시를 비롯한 3개 기관의 유치 열망을 담은 지지 서한문 전달, 송도 국제회의 복합지구의 우수한 마이스 기반 시설 홍보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12월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4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총회’에서 호주 캔버라, 필리핀 마닐라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26년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 인천 개최 확정의 쾌거
정씨 대종회 송년회 정씨 대종회 송년회가 정규성 주) (소송주) 회장의 후원아래 성황리에 마쳤다. 참석자는 인천광역시 丁씨 대종회 정영진회장, 정철수 전)제주경찰청장, 정광진 한양대 법학박사 현) 경기대 교수, 정갑수 전)SH마곡단장, 정병걸 주)에이원 모터스 회장 등 그외 많은 종친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2024년을 마무리 하고 2025년도에는 더욱더 발전되는 종친회가 되기를 다짐했다. 시조 나주 정씨의 시조는 고려 중엽의 검교대장군(檢校大將軍) 정윤종(丁允宗)이다. 우리나라의 다른 성씨도 마찬가지이지만, 시조라고 해서 그 이전에 조상이 없었느냐 하면 그것은 아니다. 다만 세월이 너무 많이 흘러서 후세 자손들이 그 이전 조상에 대해서는 아무런 기록이 없어 전혀 모르고 있을 따름이다. 우리나라에 족보가 있기 시작한 것이 1476년, 즉 성종(成宗) 7년 《안동권씨성화보(安東權氏成化譜)》부터이니 그때부터 위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최고 300-400년 이상의 조상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소상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나주 정씨도 최초의 가첩(家牒)인 월헌첩(月軒帖)이 약 1520년, 즉 중종(中宗) 12년 전후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고려 중기의 정윤종을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은 특별한 이유 없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 속 동맥혈관 말단부위가 서서히 좁아지다가 결국 막히는 질환이다. 이렇게 되면 뇌혈류가 부족해지면서 허혈성 증상이 나타나거나 부족한 혈류량을 보전하기 위해 생겨난 혈관의 파열로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한다. 모야모야병이라는 병명은 정상 혈관이 좁아지면서 부족한 혈류량을 공급하기 위해 생긴 비정상적인 미세혈관이 마치 ‘담배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69년 일본 스즈키(Suzuki) 교수가 ‘모락모락’이라는 뜻의 일본어 ‘모야모야(もやもや)’에서 따와 명명했다. 장동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모야모야병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상대적으로 발생이 흔하고 서양에서는 드문 편인데, 특히 10세 전후 소아와 40~50대 성인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생기는 특징을 보인다”고 했다. ◇소아 뇌졸중의 주요 원인… 환자의 10~15%는 가족력= 모야모야병 환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2018년 1만1860명이던 국내 모야모야병 환자는 지난해(2023년) 1만7459명으로 5년간 47.2% 증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9일 수주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진행했다.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부천시의 청소년, 청년을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수주고등학교가 뜻을 모아 준비한 자리로, 수능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주고 조용익 부천시장이 조언을 해주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그간 수험 생활을 한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생들과 진솔한 소통을 시작했다. 조 시장은 고3 수험생 시절부터 부천시장이 되기까지 겪었던 일화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특히 학생과의 소통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한 설문과 고민 상담, 현장 질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돼 많은 학생의 참여를 이끌었다. 조 시장은 “대한민국의 학생으로서 거쳐야 하는 수능이라는 어려운 과정을 잘 극복하고 이 자리에 와준 학생 여러분이 대견스럽고 감사하다”며 격려하고, “여러분의 앞에는 성취와 기쁨만큼이나 많은 시련과 좌절이 있겠지만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미래 방위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적인 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한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의 3차 년도 선정기업 27개 社에 대한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방산혁신기업100’은 우주,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등 국방 첨단전략산업 5대 분야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하여 방위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에 시작하여 2026년까지 총 100개 기업의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산혁신기업100’에 선정된 기업은 국기연의 과제기획 컨설팅 등 지원을 받아 최대 5년간 50억 한도 내에서 개발과제를 수행할 수 있고, 과제수행에 필요한 부가적 지원과 유사 분야의 방산육성사업에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방산분야 체계기업들과의 기술교류 등 다양한 정보공유의 장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방위사업청은 ‘방산혁신기업100’을 통해 지난 2년간 2번의 선정과정을 거쳐 35개 사를 선정했으며, 경계감시용 5D 주파수 변조 라이다 시스템 개발, 근거리 정찰용 군집 자율비행 드론 체계 개발 등 26개 연구개발과제를 수행 중이다. 또한,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