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서경희)은 3월 7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다문화어울림’을 운영한다. 연수도서관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상호 어울림의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연수구가족센터, 책속에작은도서관, 푸른마을함박도서관과 함께 다문화 아동과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5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동화책을 활용한 한국 문화 체험 ‘출발~그림책 여행’ ▲ 연수구가족센터, 부모 대상 이중언어 지도법 교육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 책속에 작은도서관, 다문화 아동의 한국어 학습 지원 ‘우즈베키스탄 키즈와 함께 한국을 만나요!’▲ 푸른마을함박도서관, 다문화 아동의 책 번역 활동 ‘(책)번역하러 (읽)고(나누)고(배우)고’와 유아 및 결혼이민 여성 대상 ‘엄마랑 아기랑 그림책 읽기’등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익히고 모국어를 활용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899-754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 경력이 있는 외부 활동가 63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이해 ▲일의 의미와 미래 노동 ▲노동인권 실천과 사회참여 ▲아르바이트를 위한 노동법 ▲강의역량 Jump-up ▲ 노동인권교육 표준 교안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연수 후에는 검증을 거쳐 선발된 강사들을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양성된 전문 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노동인권 지식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인권교육을 적극 추진해 학생들의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남해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일 인천정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한 초등학교에 일어난 사건으로 인한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조치 마련을 위해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는 △2025학년도 늘봄과정 준비 상황 △늘봄 참여 학생 이동 동선 △귀가 방법 및 인계 장소 △ 출결 관리시스템, 비상벨 등 안전 장비 보유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내 안전관리 체계를 위해 교육청이 지속해서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로 만들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남해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과 20일 이틀간 교(원)장과 교무부장을 대상으로‘2025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보급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읽걷쓰 △사회정서학습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2025년 핵심 정책 소개와 교육과정 연계 방안 공유, 개발 자료의 효과적인 현장 적용 방안 제시 등이 이뤄졌다. 또한, 학교지원단의 교무·학사 분야 신규 학교 지원 사업과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AI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환경의 제약 없이 누구나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를 준비 중”이라며 “더불어 선생님들이 지치지 않도록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인천교육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정책 방향으로 삼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스며들고 학부모, 시민과의 협력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2025년 3월 1일 개교하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1,2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19일, 학교생활 안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글로벌 학습 환경을 기반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교육 등 특색 있는 교육 활동으로 세계시민 양성에 힘쓰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 학교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선택 과목 수업 안내 및 수강 신청 △통학 버스 안내 △학교생활 안내 △교과서 배부 △마음 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학습 및 생활에 필요한 예비 지식을, 2학년 학생들은 학교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장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새로운 모델 학교인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남해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박정희)은 3월부터 두 달간 글쓰기 프로그램 ‘힐링의 글쓰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읽걷쓰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쓴다. ‘힐링의 글쓰기’는 글쓰기를 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개성을 발견하고, 나만의 문체와 글쓰기 방법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집필된 수강생들의 원고를 책으로 출판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8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40-4478)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in뉴스 인천=남해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부터 1박 2일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관계자와 중․고등학교 교장 23명을 초청하여 ‘2025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를 운영했다. 연수는 난정평화교육원에서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망향대와 대룡시장 탐방을 하는 평화교육과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강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강화의 역사와 생태, 평화교육이 제주도 학생들에게도 중요한 가치를 전달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강화에듀투어의 대상을 확대하여 강화의 교육 자원이 제주도뿐 아니라 더 많은 학생, 시민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in뉴스 인천=남해영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2025학년도 주거안정장학금 및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 교육부는 원거리 대학 진학으로 주거 관련 비용 부담이 큰 기초·차상위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주거안정장학금 제도를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했다. 주거안정장학금 지원을 위해서는 학생의 소속 대학이 본 사업에 참여해야 하며, 사업 참여 대학의 학생 중 원거리로 통학이 어려운 기초·차상위 대학생은 학기 중(계절학기 수강 시 방학 중에도 지원 가능) 월 최대 20만 원까지 주거안정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원거리 진학 여부는 대학이 위치한 소재지와 부모님의 주소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예를 들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데 부모님의 주소지는 수도권이 아닌 경우 원거리 진학으로 인정되어 주거안정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신청기간에 국가장학금 2차 신청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과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재학생을 위한 것으로, 이번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을 더 이상 신청할 수 없으니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에는 주거안정장학금 신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항공 우주 아카데미 참여 학생 20명이 NASA JPL과 Caltech에서 항공 우주 분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NASA JPL을 방문하여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이끈 한인 연구원들을 만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실제 우주선 통신 장면을 보며 우주 시대를 실감했다. 또한, 연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우주 탐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Caltech를 방문하여 ‘태양계 행성’을 새롭게 정립한 마이크 브라운 교수를 만나 ‘태양계 9번째 행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우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NASA와 Caltech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과학자를 직접 만나 꿈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항공 우주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이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과학자를 만나며 꿈을 키웠을 것”이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인천을 품은 세계적인 인재로 자랄 것을 기대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자신의 결대로 세상에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인천=남해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2025년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DVD를 직접 신청할 수 있는 ‘희망 DVD 신청제’를 도입한다. ‘희망 DVD 신청제’는 이용자가 원하는 DVD를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구입하여 대출해 주는 방식으로, OTT 서비스의 활성화로 DVD 이용률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자료 구입비를 절감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려는 조치이다. 도서관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큐알코드 또는 링크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한 달에 최대 3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미발매, 품절 청소년관람불가, 학습용, 5만 원 초과 고가의 DVD 등 제외)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DVD 구입 방식을 유연하게 변화시켜, 더 많은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영화 및 DVD 요구를 반영하여, 도서관이 더 개방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jungan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정보자료과(☎ 032-627-8411)로 연락하면 된다. 수도권in뉴스 남해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