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총재 허구연)와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3월 7일(금) KBO 스튜디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O 리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기상 정보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취지로 체결됐다. 기상청은 이상 기후에 대비하고 KBO의 원활한 리그 운영을 위해 기상 관련 정책 자문을 지원한다. 또한, KBO 임직원과 경기운영위원, 심판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기상 정보 활용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다. KBO는 자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기상 정보 활용 방법 및 기상 정책에 관한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주요 행사에 기상청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이번 협약은 기상 정보의 유용성이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상청과의 협력을 통해 리그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지난 2024년에는 곳곳에서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16차례 쏟아지고, 9월까지 전례 없는 폭염이 이어지는 등, 모두가 기후 위기의 한복판에 있음을 체감한 한 해”였다며, “이러한 기후 위기 속에서도 야구를
전국 발달장애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대회로, 세계하계대회 개최 연도를 제외하고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4년 주기로 열린다. 발달장애인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최대의 발달장애인 국제스포츠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79명이 참가하며, 인천 문학경기장 등 10여 개 경기장에서 15개 종목(정식 12개, 시범 3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페러게임 10주년을 맞아, 8월 16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4일간의 대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당시의 감동과 열정이 각 경기장에서 다시 한번 울려 퍼질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발달장애인의 취업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열리며, 선수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정복 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지도자, 자원봉사자 모두가
인천광역시는 13일 선학체육관에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및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자유를 향한 용기를 기리고 북한이탈주민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남북주민 간 통합문화 형성 및 통일인식 제고를 위해「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시의회 의장, 한도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북한 이탈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소해금 독주, 부채춤과 민요, 노래와 무용 등이 행사 전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 북한이탈주민 정착 유공자 시장 표창, 주요 내빈 기념사 및 축사, 기념떡 케익 컷팅식과 기념촬영 등이 1부 기념행사로 이어졌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진행된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는 우리·마음·하나·통일 4개 팀의 팀별 운동경기와 참석자 모두가 하나돼 즐기는 대동제 놀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는
강화군이 오는 11일, 강화군 국궁장에서 '제2회 강화군수기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체육회와 강화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궁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대회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경기는 시·도 대항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이뤄지며,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 무예인 국궁의 계승 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간의 화합을 다지고 실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강화군청 보도자료
치유예술작가협회(HAA) 화가들의 전시회가 파주 헤이리마을 AN갤러리에서 열린다. HAA협회 정기전으로 "이상한 전시회“라는 주제로 2024년 8월 1일(목) - 15일(목)까지 AN갤러리에서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마을길 59-82) 열린다. 회원 화가들의 좋은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수 있고, 감상을 하면서 심리치유가 될수 있는 작품들로 전시 된다. 치유예술작가협회는 작가의 심리적인 상황과 감상자들의 마음속에 있는 심리상태를 작품을 통해 표현하여 마음을 치유하고자 한다. 회장 백지상과 임원진(오지영, 임영주, 박건우, 이순, 송아미, 정주영, 최이연, 최영인)은 자신의 심리적인 상태을 작품으로 승화하여 감상자와 소통을 하고 마음을 치유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전시를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HHA협회 정회원과 회원 다수가 참가하며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심리상담가와 화가들의 이번 전시회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오프닝 2024년 8월 1일 오후3시 AN갤러리 - 사회: 배우 이화선)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는 '2024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은 '기적을 넘어 기회로, 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된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생명의 보고로 재탄생한 시화호의 생태환경과 생활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전국 사진 공모전'을 통해 시화호 생태환경 복원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2024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 개최 계획을 지난 8일에 공고했다. 시화호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자유주제로,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화호의 생태자연 ▲시화호와 사람들 ▲시화호의 생활상 3개 분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은 일반부, 학생부 각 10점으로 대상(일반부 1명, 상금 100만 원/학생부 1명, 상금 70만 원), 최우수상(일반부 1명, 상금 70만 원/학생부 1명, 상금 40만 원), 우수상(일반부 3명, 상금 각 40만 원/학생부 3명, 상금 각 20만 원), 장려상(일반부 5명, 상금 각 20만 원/학생부 5명, 상금 각 10만 원)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610만 원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출품 규격은 긴 변이 3,000픽셀 이상의 고해상도 이미지 파
[송승현기자] 인생은 조금 더 뻔뻔하게 살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오지 여행 작가이자 무궁화 복지 월드 안산 단장인 신점숙 교수를 만났다. 신 교수는 규칙과 방식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방식으로 인생의 제2 막을 열고 있다. 오늘은 그녀의 열정적인 차밍 독서모임 멤버들과 함께하는 날이다. 이 모임은 주 1회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멤버 수는 많지 않지만 그들의 생각과 마음가짐은 대단하다. 모임은 신 교수가 백혈병과 무릎 연골 제거 수술로 병마와 싸우던 중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가 죽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삶에 대한 변화를 결심하게 된 동기로 시작되었다. 그녀는 후지산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완치되지 않은 몸을 끌고 퇴원을 강행하고 후지산으로 향했다. 후지산에 도착한 그녀는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을 전수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것이 그녀가 한국으로 돌아와 동네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책을 읽고 정보를 나누게 된 계기였다. 이 모임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모임에 참여한 멤버들은 자신의 정체성, 자아, 그리고 행복을 찾았다. 일부는 신점숙 교수를 인생의 멘토로 여기고 있다. 모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인천 지역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해외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해외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지속가능한 국제예술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예술활동의 확장 및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3회 이상 창작활동 실적이 증명되는 예술단체로, 단체 대표자가 인천연고 기준을 만족하거나 공고일 기준 인천 내 등록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수행기간은 공모 선정 이후부터 2024년 12월까지이다. 문화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하며, 국내 예술단체가 출국하는 교류활동에는 1천만원, 해외 예술단체가 입국하여 인천에서 진행하는 교류활동에는 2천만원을 지원한다. 예술을 매개로 지역예술단체의 다양한 국제교류활동과 지속가능한 국제예술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사업인만큼, 단순 1회성 행사 및 기존에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의 국제교류 관련 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신청은 2024년 7월 19일(금) 18:00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https://lrl.kr/xsfH)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처: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지역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