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기선)은 지난 12월 30일, 교육발전특구 강화지역 발전협의회 교원TF팀과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교원들이 교육장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석 교사들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령인구 유입을 유도해야 한다”며 “강화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구 소멸 지역의 위기를 교육력 강화로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강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안석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체계적인 안전보건 업무 지원을 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업무 안내서'를 발간했다. 안내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 안전보건 관계 법령 주요 준수사항 △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 도급·용역·위탁 시 산업재해 예방 등을 담았다. 특히, 기존 내용을 통합하고 관계 법령을 반영하여 학교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현장에서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업무 Q&A 자료, 위험성 평가 양식 등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모든 구성원이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인천=안석환 기자 |
인천광역시 단선사박물관은 내년 1월 3일부터 14일까지, 겨울방학 교육 '선사시대 시간여행'과 '우리동네 고고학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단선사박물관 겨울방학 교육은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사시대 시간여행'은 화요일 오전과 오후에,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금요일 오전과 오후에 2주간 진행된다. '선사시대 시간여행'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선사시대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연필꽂이를 만드는 체험이다.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유물 발굴 및 복원체험 활동을 통해 고고학자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교육 신청 방법은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회차당 10명을 모집하며, 1차 신청은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2차 신청은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in뉴스 인천=안석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12월 12일 오후 7시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정유정 작가 초청 ‘영원한 천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유정 작가의 소설 ‘영원한 천국’은 ‘완전한 행복’에 이은 욕망 3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한 SF 소설이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정유정 작가와 함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스와뉴 밴드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북콘서트 참가 신청은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http://lib.ice.go.kr/seogu)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82)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in뉴스 인천=안석환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백일현)과 함께 11월 19일 엘리에나 호텔(서울)에서 ‘진화하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대국민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학교폭력 대국민 공개 토론회(포럼)’는 변화하는 폭력 양상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과 학계가 함께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관·학 전문가들과 함께 진화하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양상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곽대경 교수(동국대)의 ‘청소년 학교폭력 변화 양상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종효 교수(건국대)의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적 개입과 제도 개선 방안’, 김봉섭 연구위원(방송통신위원회)의 ‘사이버폭력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범부처 실무협의체’ 참여 기관 담당자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사이버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협력을 이끌기 위한 논의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 (7개 부처)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8일 대강당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30여 명과 ‘생태환경 특강과 함께하는 서부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창의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20회를 맞는 이번 수료식은 기후 생명 정책연구원 장정구 대표가‘인천 갯벌의 가치 추출’이라는 주제로 생태환경 특강을 함께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1, 2학년 91명의 수료증 수여를 시작으로, 26명 우수 학생 시상, 창의 산출물 발표회 우수 학생 시상 및 발표 공유, 생태 특강, 활동 영상 상영 및 소감 나누기 등을 진행하며 수업 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쉴 틈 없이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수학, 과학 분야에서 깊이 있는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인천=안석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초·중·고 학생들의 전세 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의 부동산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인천광역시교육청 부동산교육지원조례’ 및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급별 맞춤형 부동산 교육 콘텐츠 개발 ▲수능 이후, 고3 학생 대상 부동산 기초 지식 교육 지원 ▲부동산 교육 강사단 역량 강화 연수 ▲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실무 교육 지원 ▲ 학생과 학부모 대상 전세 사고 예방 교육 지원 등이다. 한국공인중개사 인천광역시회 김영범 회장은 “인천 관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부동산 거래 사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원하여 인천지역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동산 자문과 법률 상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부동산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세 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안석환 기자 |
올 해 첫 티머니로 인기를 끌었던 ‘산리오캐릭터즈 실리콘 키링’의 새로운 캐릭터 시나모롤, 포차코를 선보인다. 피규어 키링으로 제작되어 자녀나 친구 선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로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만들고 있는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글로벌 캐릭터 전문기업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6일 ‘산리오캐릭터즈 실리콘 키링’ 2종을 공개했다. 올 초 선보인 3종의 키링이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된 이번 키링은 산리오캐릭터즈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산리오캐릭터즈 실리콘 키링 2종은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스토리웨이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산리오 러버스클럽(홍대, 해운대), 시나모롤 스위트 카페(홍대), 제주 헬로키티 아일랜드, 아트박스, 티머니 온라인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확대된 출시 채널로 고객들의 접근이 더욱 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리오캐릭터즈 티머니카드’는 올해 초 ‘투명 아이콘’의 새로운 카드 디자인에 더해 실리콘 키링까지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산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관내 26개 유치원을 방문해 약 3,200명의 어린이와 함께 ‘찾아가는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김치의 우수성을 교육하고 김치 버무리기와 시식 등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 식품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김치 문화의 계승과 가치를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유치원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청을 통해 모집됐으며, 선정된 유치원에는 어린이 1인당 2kg의 절임 배추와 양념 속이 무료로 제공된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김치는 체험 후 유치원에 배부되며, 이번 체험행사에는 국내산 배추와 양념 재료들만 사용해 진행된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 인천김치절임류조합 소속 15개 업체 중 농가식품, 성원푸드, 우리김치, 정우식품 등 4개 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지는 가운데, 특히 여름 폭염으로 배추 수급이 어려워져 김치 제조업계가 큰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이번 체험행사는 지역 업체의 활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10월 29일, 양진채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위원회 주관 '2024년 문학기반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누리가 지역 작가와 함께 다양한 문학 예술 사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인천 출신의 양진채 작가는 과거 인천지역의 무성영화와 변사를 소재로 한 소설 '변사기담'으로 2017년 인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함께 감상하며 작품 속 이야기를 생생하게 되살렸다. 또한, 행사장에는 개항기 분위기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참가자들이 1883년 개항 도시였던 인천의 역사와 문학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누리는 작가가 직접 추천하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중심으로 ‘작가의 서재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김순희 수필가의 수필집 '어쩌다 선생'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인천 개항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들을 소개하면서 이야기로 가득한 곳 개항도시 인천을 새롭게 만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