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5일 시민 최일선 접점 기관인 동을 중심으로 복지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네이버, 부천시 시·구·동 담당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천시는 2023년부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동 단위 복지·안전 기능 강화를 위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단위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천시 일반동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대시민 서비스 강화 및 업무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 위기가구 발굴 지원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해 향후 개선방향을 마련했다. 박남기 행정안전부 스마트안전기획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네이버클라우드 운영자가 간담회에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의 핵심은 시민과 대면하는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오는 8월 10일(토)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2024 통진두레문화센터 특별기획공연 <김포 명인명무전-오래된 새로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지난 2022년부터 자체 기획·제작 중인 <김포 명인명무전>의 세 번째 시리즈로, 2022년 ‘원로’, 2023년 ‘청년’에 이어 올해는 ‘새로움’에 집중하여 지역에 새로 유입된 전통예술인을 발굴, 수준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에서는 명인명무들이 선보이는 전통예술의 진수를, 2부에서는 창작국악과 현대적 연출이 결합된 ‘요즘 국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곡가 이요섭의 위촉초연곡 <해금과 피아노의 이중주: 거울>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前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문현(정가)를 비롯하여 △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이소정(한국무용), △남사당패 출신 동아국악콩쿠르 수상 작곡가 이요섭(작곡&타악), △서울가야금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다수의 퓨전국악 앨범을 발매한 김윤경(가야금) 등 수준급의 출연진과 국악방송에서 8년여 간 방송을 진행 중인 ‘바투’의 재치 있는 사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기부금 전달식(왼쪽부터 김효진 경기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재완 씨, 조용익 부천시장) [사진=부천시청제공]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그래머이자 현 T1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재완(Wolf)이 지난 7월 1일 부천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고, 19일 뜻깊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재완 씨는 프로 데뷔 이후 수입이 늘면서 일시 기부를 실천했고, 다른 재단을 통해 꾸준한 기부를 해왔다. 하지만 부천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만큼 부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기에 큰 금액만큼은 부천에 기부하고 싶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재완 씨는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구독자분들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저를 응원해주시며 후원해 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아이들이 저처럼 꿈을 이뤄나가는데 가치 있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재완 씨는 이날 전달식을 마친 후 부천시 직원 팬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간소한 팬미팅의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부천시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사용될 예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화폐로 받은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 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과 지역 제한이 없어진다. 따라서 매출액 10억 원을 넘는 도내 다른 시에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도 산후조리비(정책수당)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 시에도 지역 제한이 없어져 도내 다른 시군 산후조리원에서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는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에 한정된다. 부천시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출산축하선물(정책수당)은 기존처럼 부천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50만원을 지원하며, 출산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10만원을 지원한다. 두 사업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하며, 신생아 출생일 및 신청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출생아가 경기도 부천시에 출생등록이 되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032-625-4432), 소사보건소 모자보건실(☎032-625-4266), 오정보건소 모자보건실(☎032-625-4367)로 문의하면 된
<현장 사진>인천도시공사사신제공 =검암역세권 공동주택 용지(B-2BL) iH(인천도시공사)는 16일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B-2BL 공급을 위한 개찰 결과 추첨에 참여한 19개 건설사 중 ㈜창**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검암 B-2블록은 대지면적 34,992㎡,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90% 이하, 최고 층수 25층 이하로 계획된 토지로써, 공급 가능 세대는 총 633세대의 민간 분양 공동주택용지이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 일환으로 추진 중인 총 810,310.6㎡, 7,269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오는 2027년까지 조성 예정이다. iH 한 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매각에 우수 건설사들이 몰려 19: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공공주택 입지로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2호선, 청라IC를 통한 공항고속도로 연결성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 교통요충지의 특장점이 반영된 것”이라며 “관심에 부합하는 지속적 공급으로 검암역세권을 조기에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8일 부천농협(조합장 이호준)에서 부천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부천농협(조합장 이호준)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 ▲ BIAF 조직위원회(위원장 서채환) ▲경기공동모금회(부회장 권영기) ▲부천시 학원연합회(회장 남대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위원장 양왕덕)가 참석했다. 부천농협은 임직원 143명이 함께 모아 마련한 기부금을 부천문화원의 ‘부천문화원 발전기금’,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지역상권과 연계 비아프 홍보사업’, 관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인 ‘부천시 스터디플러스 장학사업비’로 각 1,000만원씩 지정 기탁했다. 먼저 부천문화원 발전기금은 부천문화원의 부천학연구소(부설) 지역학아카데미 운영과 하반기 지명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사용된다. 부천문화원은 향토사의 발굴·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과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등에 앞장서고 있다. 또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BIAF 홍보사업을 기획해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천 상인회와 협업해 상점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