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교원단체 및 교원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교원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민원 대응 체계 정비,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현장 체험학습 안전 지원 강화, 인력 및 채용 지원, 특수·상담 업무 지원, 중학교 배정 지원 개선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3월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전담 기구 출범 이후 설문조사와 대토론회를 통해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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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김수로)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다배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배움 학교’는 2023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6회차를 맞았으며, 매년 두 차례 진행된다. 올해는 35개 강좌에 35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기는 7월, 2기는 11월까지 운영된다. 학생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원어민 교사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각국의 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필드트립 데이’를 통해 각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다배움 학교’가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운영의 주요 문제점 분석 및 해결 방안 모색 고교학점제, 빛과 그림자: 수도권 교육 현장의 과제와 전망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가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장밋빛 청사진 이면에 해결해야 할 과제 또한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열이 높은 수도권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본 컬럼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주요 쟁점과 현장의 목소리, 그리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제언을 심층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고교학점제, 이상과 현실의 간극: 현장의 목소리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스스로 학습 경로를 설계하고, 192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시스템이다. 심화 과목, 전문 교과, 융합 과목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학습 경험까지 학점으로 인정하는 유연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는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등 21세기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학생들의 학습 동기
교육정보 1 2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원장 김명순)은 21일 교동도에서 주한 외국인 24명을 대상으로 평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작년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외국인 학생과 교직원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평화의 소중함 알기’를 주제로, 접경지 현장 체험을 진행하여 분단과 전쟁으로 인한 실향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인천형 평화교육의 특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2022년 개원 이후 매년 외국인 대상 평화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