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청라공원사업단은 청라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하고자 ‘별별 사랑 고백 프러포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라호수공원 내 갈대 제거 목적으로 운용하던 목선을 리모델링하여 선상에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연출하는 프로그램을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간, 주 1회씩 총 5회씩 실시되며 주야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 25일까지 사연을 작성하여 이메일(clp114@insiseol.or.kr)로 접수하면 되고, 선정된 참가자와 함께 사전에 진행 방식을 논의한 후 목선을 타고 ‘청라루’와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을 드론과 사진으로 촬영해 잊지 못할 추억으로 선물할 계획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이색 이벤트를 통해 청라호수공원이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의 장소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은지 기자 |
인천광역시가 10월 19일 캠프마켓 다목적 야외운동장에서 인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제3회 캠프마켓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리기대회는 캠프마켓의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미래세대가 생각하는 캠프마켓의 다양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발굴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내가 사랑하는 캠프마켓(자연, 추억, 일상, 미래)’이며 그 밖의 캠프마켓을 소재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주제가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9월 19일부터 10월 11까지 캠프마켓 홈페이지 및 e가정통신문에 게시된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 학생은 대회 당일 오후 13시까지 운영본부에서 참가 확인을 마쳐야 하며, 참가자에게는 도화지가 제공된다. 개인 준비물은 그리기 도구, 돗자리, 간식 등이며, 보관 및 전시 시 훼손 우려로 입체적 재료는 사용이 불가하다. 참가작품은 대회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등 15점을 선정하여 "입상자에게 인천광역시장상과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입상결과는 캠프마켓 홈페이지(www.incheon.go.kr/campmarket)를 통해 발표된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1일 문학산 정상에서 ‘문학산 가을 밤하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9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학산 음악회는 인천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문학산 정상에서 열리는 전국 유일의 산상 클래식 음악회로, 인천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과 함께 인천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대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이병욱)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소프라노 최예은, 테너 이명현이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문학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은 도보로 정상까지 이동하는 것이 원칙이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수송 차량만 운행되며, 그 외 차량은 통제될 예정이다. 또한, 일몰 이후에는 안전을 위해 조명이 설치된 문학동 방면으로 하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음악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은지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청라공원사업단은 청라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유해 생물에 대한 대대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하였다. 청라공원사업단은 최근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말벌 등 유해곤충과 뱀의 잇따른 출현으로 시민들의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3일부터 친환경 소독제와 유인제를 이용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다가올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온 힘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 안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이 가족, 친지 그리고 연인들이 함께 동행하며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은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뷰티&헬스케어쇼'가 9천여 명의 방문객과 387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11개 업체가 참가해 전년 대비 73%가 증가하였고,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관에서 지원하는 업체도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국내외 판로를 확대했다. 특히 수출 상담회에는 예상보다 많은 13개국 32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수출 상담 금액은 387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위탁생산(OEM/ODM) 상담회를 통해 221건의 신제품 개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화장품 수출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메이크오버쇼’에서는 참관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모델을 대상으로 유명 뷰티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뷰티 시연이 펼쳐졌다. 참가자 A씨는 “아티스트의 전문 컨설팅도 받고 화보 촬영도 해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에스테틱 관리 시술 ▲인천 웰니스·의료 관광 특별관에서의 힐링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G-Art Studio’등록예술인 협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9월 2일부터 김포아트홀 2층 복도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30일까지 선보일 첫 전시에는 ‘G-Art Studio’등록예술인 곽시은, 김수옥, 문선영, 이미희, 이애리, 이유리, 정다혜, 정옥호 등 총8명의 지역 작가가 참여했다. 김포아트홀 방문객들은 2층 복도에 전시된 지역예술인의 작품 12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재단은 이후에도 매월 G-Art Studio에 등록된 예술인의 작품을 복도갤러리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예술인 DB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하며 “지역예술인과 작품들을 더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예술인의 활동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1년 구축된 G-Art Studio는 김포 거주 또는 김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DB 플랫폼으로, 재단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 배경화면 배포, 카카오톡 테마 배포, 지역 예술인의 문화예술 행사 지원 등 등록예술인과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임신·출산·육아’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 시민의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접수는 2024년 8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15초에서 60초 사이의 세로형 영상을 제작해 제출해야 하며,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상 내용은 ▲대상 200만 원(1명/팀) ▲최우수상 100만 원(1명/팀) 등 총 460만 원의 상금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과 세부 사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건강증진과(032-451-40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이 임신과 출산, 육아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고, 이를 계기로 육아 친화적 환경이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인천=은지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4일 남동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아동학대 예방 다문화가정 초등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의 올바른 양육 자세와 아동학대 인식개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존중하는 부모, 자라나는 아이'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인천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위촉 강사인 강현주 강사와 김규리 통역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강현주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부모님들이 초등학생 자녀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바람직한 부모의 양육 자세와 발달단계에 따른 부모의 역할 변화를 설명하여, 한국 사회의 양육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운영을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전환했다. 또한, 계양구가족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 자료를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3개 언어로 번역하고, 통역을 추천받아 강사와 통역사를 동시 파견하는 방식으로 다문화가정 초등부모교육을 운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영종공원사업단은 22일, 씨사이드파크 내 맨발길 체험장의 시설물을 개선하고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 ▲황토볼 지압 체험장 추가 조성 ▲공원 내 경관 개선을 위한 녹지대 예초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기존 소나무 숲 맨발길 지압 체험장에 ‘황토볼 지압 체험장’ 20㎡을 추가로 조성하여 건강을 위한 지압 효과는 물론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감각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비 작업 간 김종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힘을 보탰고, 수박 등 새참을 나누며 정비 작업을 안전하게 완료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은지 기자 |
"클라운마임 Revive" – 베네수엘라의 라틴 파워, 다윈 피멘텔과 함께하는 화려한 컨텍 저글링 쇼 멋진 한국 관객과 처음 만난 2017년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를 인연으로, 다윈 피멘텔이 2024년 또 다시 한국을 찾아 관객과 만난다. 예산지원이 전무한 상황, 클라운마임협의회와 극단마임이 오직 관객을 위해 순수 자비를 들여 제작 2017년의 감동을 재현하고자 한다. 공연 개요 : 2024년 9월 23일 ~ 24일, 오후 4시 30분 / 7시 30분 (하루 2회) : 작은극장돌체 /주관: 극단마임, 클라운마임협의회 : 일반 20,000원, 학생 10,000원 기획의도 이번 "클라운마임 Revive"는 오랫동안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해온 극단마임과 클라운마임협의회가 최근 어려움 속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2023년 10월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국제교류 이후 1년 만에 예산 지원 없이 클라운마임협의회, 극단마임 순수 자비를 들여 제작되는 이번 국제교류 공연으로 다시 한국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저글링 아티스트 다윈 피멘텔(Darwin Pimentel)의 "클라운마임 Rev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