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에서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의 2025년 제1차 부모교육 ‘우리아이 마음성장 클리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마음성장 클리닉’은 그림 검사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진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 연령에 맞는 양육 방법을 익혀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은 4세~10세 자녀를 둔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커뮤니티 회원이며, 자녀 연령을 기준으로 한 회차당 10가족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은 2021년 1월 19일, 208명의 아빠들로 시작해 현재 2,122명(2025년 3월 17일 기준)이 활동 중이며,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전국 17개 지자체 중 인천에서만 운영되는 특별한 아빠 육아 공동체로, 육아 가정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단체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돕기 위해 커뮤니티 활동, 자조 모임, 부모 교육, 애착 증진 체험 프로그램, 아이사랑 한마당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평균
교육부는 12월 4일 세종청사에서 김범준 교수(성균관대)를 초청하여 ‘과학 전문가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2024.9.27.)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과학기술 인재 성장·발전 전략」 발표를 계기로 과학기술인재 양성 정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인재양성전략회의: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체계적인 인재 양성 정책을 수립·관리하고, 범부처 협업을 통해 인재 양성과 관련된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체(의장: 대통령, 2023.2.~) '과학기술 인재 성장‧발전 전략'은 ‘과학기술 인재가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비전으로, ①생애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제공, ②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합당한 보상 체계 구축, ③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이번 강연에서는 ‘과학의 가치와 과학문화’를 주제로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한 과학문화의 확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과학의 대중화를 넘어 대중의 과학화’를 위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김범준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과학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 출생아 수가 11,326명*으로 전년 동월 누계 대비 8.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통계청에서 발표(2024. 11. 27.)한 2024년 9월 인구동향 이는 지난 5월부터 출생아 수가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로, 전국에서 출생아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2024. 9월 시도별 전년동월누계 대비 출생아수 증감률】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는 178,600명이 증가해 0.7% 상승했으나, 인천시는 8.3% 증가율을 기록하며 서울(3.5%), 대구(3.2%), 충남(2.7%)을 크게 앞섰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 합계출산율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23년 3분기 0.67명에서 2024년 1분기 0.74명으로 증가했으며, 2024년 3분기에는 0.8명으로 0.13명이 늘어나 전국에서 세종시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천시의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아이( ) 플러스 1억드림’ 이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시가 발표한 이 정책은 ▲임산부에게 교통비 50만 원을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1세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지원하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통계청과 유엔인구기금(UNFPA)이 주최한'제8회 저출산·고령화 국제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했다. 주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가 추진중인 저출생 대응과 현재 준비중인 고령화 대응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혼인건수가 5개월 연속, 출생아 수는 2개월 연속 증가했고, 이러한 추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합계출산율은 당초 통계청 장기추계치인 0.68보다 높고 작년 실적치인 0.72보다도 높은 0.74 내외로 전망되어 처음으로 출산율 반등이 예상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기존에 발표한 대책을 차질 없이, 일관되게 이행하면서 끊임없이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 부위원장은 “수많은 요인들이 얽히고설켜 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는 통계가 더욱 중요하고,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의 뒷받침이 있을 때, 보다 효과적인 해결방법 또한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통계청에서 지난 6월 발표된 저출생 반전 대책을 통해 추진 중인 ‘저출생 통계지표 체계’ 개발과 다양한 형태의 통계서비스 제공이 적시에 조치될 수 있도
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철은 음식이 빨리 상해 보관,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상대적으로 겨울이 되면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식품 위생은 계절을 가리지 않아요. 계절에 관계없이 곰팡이로부터 우리의 건강과 먹거리를 지키려면 다음 주의사항을 확인해주세요! 필요한 양만큼 구매, 포장 상태 확인 곡류는 습도 60% 이하, 온도는 10-15℃ 이하 준수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저장 시 벽이나 바닥으로부터 거리를 유지하고 청소, 환기 등 청결 유지 남은 음식은 밀봉 보관하고, 곰팡이가 핀 식재료는 반드시 통째로 폐기 상황 별 식품 관리 방법을 잘 숙지하셔서 사계절 내내 곰팡이로부터 안전하게 보내세요.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도권in뉴스 전혜원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초겨울로 접어들며 기온이 떨어지자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발생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시가 최근 3년(2021~2023년) 간의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89명의 식중독 환자 중 약 19%에 해당하는 95명이 12월부터 2월 사이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온이 낮아도 식중독 위험이 여전히 높음을 보여준다. 특히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많이 소비되는 익히지 않은 어패류 외에도 세척이 불완전한 채소류나 지하수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오염된 음식과 물(특히 지하수) 섭취는 물론,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오염된 손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 개인위생과 세척·소독 관리가 필수적이다.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으며,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있는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한다. 또한 칼과 도마는 육류, 생선, 채소 등 재료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기구는 열탕 소독하거나 소독제를 사용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식당이나 집단급식소에서는 구토나 설사 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19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11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 부부에게 난임시술비 지원 횟수 등을 확대하고, 공난포* 또는 미성숙난자만 채취된 경우에도 시술비를 지원한다. * 난소에서 난자를 채취하려는 과정에서 난자가 전혀 발견되지 않는 경우 시는 고액의 시술비가 필요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11월부터 난임시술 지원 횟수를 부부마다 25회에서, 아이마다 25회로 확대했다. 그동안 첫째아를 가지면서 25회를 소진했더라도, 둘째아를 가질 때에 25회를 다시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로, 여성 나이 44세를 기준으로 차등 지원했던 연령 구분 또한 폐지한다. 또한,‘공난포’가 나올 경우 시술도 중단되고, 지원금도 받을 수 없어 이중의 고통을 받는 ‘난임지원 사각지대’해소를 위해, 공난포 또는 미성숙 난자만 채취되어 난임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도 시술비를 동일하게 지원한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산모들에게 산후조리원 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후조리서비스 제공을 위해‘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지원사업은, 12개월 이상 인천
귀지를 파내야 시원하고, 샤워 후에는 꼭 면봉으로 귀를 닦거나 비눗물로 외이도를 세척하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멈추자. 소리를 전달하는 외이를 보호하고 청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외이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나뉘며, 외이는 이개(귓바퀴)와 외이도(귓구멍)로 구성되어 있다. 외이도는 귀 입구에서 고막까지 이르는 길로, 길이 2.5~3㎝, 지름 0.7~1㎝가량이며 ‘S’ 자 모양으로 휘어 있다. 외이도의 바깥쪽 1/3은 귓바퀴의 연골이 연속되어 만들어진 연골부로, 귀지를 만들어내는 귀지샘과 모낭이 있고, 안쪽 2/3는 뼈로 이루어진 골부로, 귀지샘, 모낭 같은 피하구조 없이 상피세포로만 덮여 있다. ■ 소리전달기능을 하는 외이 외이는 소리를 모아 고막으로 전달해주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외이도의 염증만으로도 청력장애가 올 수 있는 것은 이러한 기능 수행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정화 전문의 ▶ 소리전달기능을 수행하려면 외이도 내면이 막히지 않고 건강한 상태가 유지돼야 한다. 이는 자가청소기능, 즉 피부의 지속적 탈피작용과 귀지가 가득 차지 않도록 외이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피부탈락물질 등을 밀어내주는 작용으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이해‘구석기시대 패션왕’과 ‘우리동네 고고학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석기시대 패션왕’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석기시대 의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가죽 카드 지갑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유물 발굴과 복원 체험 활동을 통해 고고학자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검단선사박물관 여름 방학 교육은 6세부터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석기시대 패션왕’은 화요일 오전과 오후에,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금요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4회씩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온라인통합예약 (incheon.go.kr))에서 선착순으로 회차당 12명까지 가능하며, 1차 신청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차 신청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다. 이창석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많은 어린이가 이번 여름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선사시대와 고고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을 참고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일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박근영)와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지역 기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2023년부터 지역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 미래산업 및 글로벌 기관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국제기구, 미래산업 선도기업과 함께 지난해 10개 분야 150명에서 2024년 14개 분야 250명으로 참여 학생 규모를 확대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하나금융티아이와의 협약으로 금융 IT 및 금융시스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컬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 역량을 키워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등학교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대상으로 6개 분야에서 실시하는 멘토링은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해당 학교나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등에서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들의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한 멘토링, 관련 기업 탐방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