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자유롭G 유한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시니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애 전환 자서전 쓰기’수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생애 전환 자서전 쓰기’ 수업은 유한대학교 방송문예창작전공 김민혜 교수 겸 작가(KBS 프린스의 왕자, 인스타 걸 등)의 지도로 진행되었다. 수업은 유년 시절 별명 찾기를 통한 ‘긍정적 자아 탐색’부터 각자가 살아온 삶에서 ‘내 인생 이야기’를 한 편의 글로 정리하여 하나의 자서전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을 맡은 김민혜 교수는 “수강생들이 오랜 시간 품고 계신 가족, 일, 살면서 겪은 여러 가지 크고 작은 경험들이 참 멋지고 좋았으며, 다양한 에세이로 나올 수 있었다”라며, “특히 수업 중에 서로의 글을 읽고 나누며 각자의 인생에 응원의 박수를 쳐 주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정현숙(52세) 씨는 “다른 수강생들에 비해 비교적 나이가 어린 편인데, 이번 수업을 통해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 살아가게 될 시간을 의미있게 준비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자서전 쓰기 수업을 통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6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2024 노인의료나눔재단 성과 보고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이하 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에게 다시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하고자 지난 2014년 설립됐다. 2015년부터 복지부와 함께 퇴행성관절염을 앓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참고 살아가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240억원의 수술비를 지원, 1만7221명(2만5449건)의 어르신에게 희망을 선사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하태길 복지부 노인건강과장, 김성보 대한노인회 경기 동두천시지회장, 이현숙 백세시대 발행인 등 8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와 재단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재단 창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수상자 가운데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장(정천용)은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김성환, 이하 재단)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인천 미추홀구 곧바로병원 신승준병원장이 그동안의 업적을 보고 노인 의료나눔 재단에 추천 하였다. 사)한국산재 장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4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인천송도)에서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을 갖었다. 식전행사에 앞서 혜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함께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그대 지치고 서러울 때 당신의 눈의 눈물이 넘칠 때 내가 눈물을 닦아줄께요” 라는 가사의 노래가 실금을 울리는 가운데 참석자 모두에게 숙연한 마음을 갖게 하였다. 시각장애 국회의원 김예지(국민의힘)의원과 서민화(더불어민주당)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 장애인협회(김영일) 회장은 한글 점자의 날을 맞이하여 점자 대중화와 문화적 상징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점자는 단순한 문자 체계를 넘어 시각장애인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세상과 연결해 주는 통로"라며 "시각장애인이 점자를 통해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차별 없이 문화를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어야한다" 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5일부터 지역농산물 활용한 건강한 식문화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알아보고 이를 이용한 건강한 가정식 요리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전통식문화를 이해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3회 진행되며,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11월 4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식문화 교육이 고물가 시대에 건강한 집밥 문화를 확산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in뉴스 인천=진광수 기자 |
교육부는 11월 1일, 웨스틴 조선 호텔(서울)에서 ‘2024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동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학교 등이 협약을 맺어 지역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이번 선포식은 교육부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공동 비전을 공유하고 내년 3월 본격 운영을 위한 각 학교별 추진 상황 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지난 5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된 10개교 학교 관계자 및 협약 유관기관(지자체·교육청·기업·대학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협약형 특성화고 현판식 수여 및 공동 선언 등 비전선포식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학교들이 협약기관과 협업하여 추진 중인 학교 변화 상황을 공유한다. 그중 대표 사례는 다음과 같다. 방산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인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대전)는 대전방위산업연합회와 방위산업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교육과정 변혁을 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해 제도적 지원을 추진 중이며, 한밭대학교는 방위산업 프로젝트 과제 개발을, 대전광역시는 방위산업 채용 정보 제공과 협약 기업 발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 소프트웨어(SW)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11월 4일은 점자의 날이다. 점자의 날을 맞이하기에 앞서 점자를 만들어 반포한(1926년 11월 4일) 송암 박두성 선생이 태어난 생가를 둘러보았다. 송암 박두성 선생은 1888년 현재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6년 한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보통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1913년에는 시각장애인들이 모여 있는 조선총독부 내 제생원 맹아부에 부임해 시각 장애인들을 가르쳤다고 기록되었다. 이에 박두성 선생은 일본어 점자로 교육을 받아야 하는 학생들을 안타까워했다. 당시에는 미국인 선교사 로제타 홀(Rosetta Hall, 1865~1951)이 만든 4점식 한글 점자가 이미 존재 했었다, 1896년 평양에서 만들어져 평양 점자'라고 불리는 이 점자는 종이와 시간을 많이 소비했을 뿐만 아니라, 초성과 종성, 즉 첫 글자와 받침 글자가 같아 헷갈린다는 단점이 있었기에 이 때문에 박두성 선생은 1920년부터 조선총독부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점자 연구를 시작하였고 제자들과 함께 1923년 조선어 점자연구위원회'를 조직하고 수많은 연구를 거쳐, 1926년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을 만들었다. 박두성 선생은 대한민국의 시각장애인 교육자이자, 시각장
인천나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마취, 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총 4개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의료 서비스의 지속적 질 관리를 통해 사망률, 장애 발생률 감소 및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인력과 시설의 구성 여부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퇴원 시 기능평가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내 사망률 등 평가 지표를 통해 평가되었으며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뇌졸중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환자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마취 영역 의료 질을 개선할 목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이상)유지 환자 비율 등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되었으며 나은병원은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마취 영역 환자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현동 화재 참사 25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인현동 화재 참사 25주기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가족을 비롯한 추모객들과 함께 팔미도 해상 인근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해상에서의 추모제를 위해 인천교육청은 인천해양경찰청, 인천중부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추모제 진행을 위해 노력했다. 이어 오후 3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유가족, 도성훈 교육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헌화와 묵념, 도성훈 교육감의 추모사, 유족회 추모 시 낭송과 추모 공연, 유족회 대표의 회고사 등으로 진행된 추모식은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추모식 이후에는 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박혜경 무용가의 추모 공연‘가슴에 묻다’가 진행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모사에서 “인천시민과 학생들이 인현동 화재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마음을 간직해 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35만 학생들의 꿈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동작구가 영국 명문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 청사부지에 랜드마크 건설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9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SJ홀딩스 컨소시엄의 박정욱 대표, BEL(British Education Limited)의 William Vanbergen 대표가 참석했다. SJ홀딩스 컨소시엄은 지난 6월 선정된 현 청사부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이며, BEL은 영국 명문학교 위컴비애비스쿨(Wycombe Abbey School)의 아시아권 설립·운영 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은 현 청사부지 개발을 통한 국제학교 유치 및 동작구의 행정적 지원 방안이 담긴 협약서 교환을 시작으로 기념 촬영, 향후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본 협약에 따라 명문 국제학교와 아이스하키장, 수영장 등이 포함된 40층 규모의 프리미엄 주거복합시설을 조성해 랜드마크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896년 설립 이래 영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사립학교인 위컴비애비스쿨(버킹엄셔주 소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구는 민선 8기 구정 핵심 과제인 현 청사부지 민간 개발을 통해 국제학교를 품은 랜드마크 건립을 2029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기아 타이거즈는 28일 경기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정규시즌 144경기중 87승 2무 55패로 10개구단중 80승이상을 넘기며 순조롭게 순항했으며 리그 1위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었으며 28일에는 한국 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에 7 : 5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한국 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KIA타이거즈 피날레를 장식하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합니다." 구단과, 선수들에게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시즌의 성공을 기념합니다. 축하합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