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일 시청 접견실에서 미국 알래스카주 캐시 틸튼 하원의장(왼쪽)과 그레이그 존슨 하원의원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캐시 틸튼(Cathy Tilton) 미국 알래스카주 하원의장과 크레이그 존슨(Craig Johnson) 하원의원이 8일(월) 인천시를 방문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접견했다. 알래스카주 의원들이 인천을 방문한 것은 지난 3월 엘비 그레이잭슨 상원의원의 방문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틸튼 의장은 외교부의 친한인사 네트워킹 강화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7일 방한해 인천을 찾았다. 틸튼 의장은 알래스카주에서 10년 이상 활동 중인 중진의원으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동결의안에 대한 지지성명과 한-알래스카 친선축제 참가 등 한국과의 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3.3월 알래스카주 상·하원 채택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동결의안」 지지 ▴2023.6월 한-알래스카 친선축제 참석 및 축사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앵커리지를 방문해 데이브 브론슨 앵커리지 시장,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 만나 양 도시 간 경제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직항 재개나 전세기 증편에 대해 충분히 공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 이하 ‘협의회’)는 지난 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최복이 사단법인 본사랑 이사장(재단법인 본월드미션 이사장, 주식회사 본월드(해외본죽) 대표이사)을 초빙하여 “나의 삶 그리고 꿈”을 주제로 제56회 인천복지포럼(이하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신충식·장성숙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병철 인천시 문화복지수석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시설·단체장 및 종사자, 유관기관 대표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나선 최복이 이사장은 “어머니의 사랑으로 시작된 한 그릇씩의 섬김경영으로 먹거리를 이웃과 나누고, 본사랑재단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노숙인·장애인 식사 지원, 쪽방촌 문화 지원, 아프리카 아이들 영양죽 지원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오지 곳곳에 먹거리로 이웃을 섬기고 있다.”고 했다. 최 이사장은 “섬김의 영향력이 선순환되어 개인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바꿀 수 있다.”며, “그 본질은 섬김과 사랑, 선한 영향력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선원 회장은 “어머니의 사랑으로 시작된 한 그릇씩의 죽섬김, 섬김경영을 포럼에 참석한 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현지에서 인천 의료관광 단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컨시어지 서비스 업체를 원팀으로 구성하는「팀 메디컬 인천⌟ 소속 12개 의료기관과 함께 카자흐스탄 내 최대 경제 중심지로 알려진 알마티시를 찾았다. 현지 정부 기관 및 유력 에이전시 등을 초청해 인천 의료관광의 특장점과 여건을 홍보하고 잠재적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을 찾는 카자흐스탄 환자의 대부분은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특화된 의료기술을 갖추고 있는 여러 병원이 위치한 인천의료관광의 장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설명회 1부에서는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인천 의료관광의 장점을 설명하고 인천 원스톱 메디컬 서비스(컨시어지, 통역, 원데이 힐링투어)와 인천의 다양한 의료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의료관광상담회(B2B, B2C)로 진행된 2부에서는 현지 약 50여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하는 팀 메디컬 인천」활동과 의료기관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경찰청(청장 윤희근)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여 7월 1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작년 4월 대전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단속과 캠페인 등을 통해 2023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2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25.7%, 214명→159명)한 바 있다. 경찰청에서는 최근 유명인 음주 교통사고로 촉발된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전국적으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 각 시도경찰청 주관으로 주 2회 이상 시도별 일제 단속하고, 일제 단속 외에도 지역별 상시‧수시 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음주단속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 유흥‧번화가, 골프장과 고속도로 요금소 진출입로 등 통상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장소는 물론 관광지 주변, 112신고 다발 지역 등 휴가철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지역 위주로 선정해 주야간을
경찰대학(학장 이호영, 치안정감)은 2024년 7월 4일 「과학기술의 발달과 치안」이라는 주제로 전국 경찰 관련 학회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합학술대회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경찰 관련 학회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과 치안의 융합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경찰대학과의 학술교류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학술대회 발표에 앞서 이호영 경찰대학장의 개회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오상록 원장의 기조 강연이 있었다. 이호영 경찰대학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지능화∙고도화된 범죄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범죄로부터 안전한 삶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과학기술의 발달과 치안」이라는 주제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이번 연합학술대회는 경찰의 과학치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하였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오상록 원장은 <과학기술로 선도하는 미래치안>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였다. 오상록 원장은 “최근 ‘딥페이크’, ‘인공지능(AI)’ 등의 기술 발달을 통해 초연결 범죄가 증가하여 국민의 재산과 안전이 위협당하고 있다.”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의 윌로우하우스(유일한 기념홀) 예약시스템을 리뉴얼한 후 본격적으로 개인관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유일한 박사를 기리는 전시 공간인 윌로우하우스(유일한 기념홀)는 지난 17일 예약 페이지를 개편하면서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신청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는 개인 관람을 진행한다. 첫 번째 개인 관람은 지난 달 28일에 이루어졌으며, 그 주인공은 미국에서 온 세 모자로, 유일한 박사와 같은 재미교포였다. 미국에서 만 8살, 만 6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해당 관람객은 우연히 유튜브를 통하여 유일한 박사의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였다고 한다. 그것을 시작으로 그의 이야기에 사로잡혀 더 알아보다가 유한대학교 내 윌로우하우스를 알게 되었고, 아이들의 한국어 교육을 목적으로 한 달간 한국에 머무는 동안 윌로우하우스를 관람하기로 결정하여 신청 이메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세 모자는 윌로우하우스에 전시되어 있는 유일한 박사의 이야기를 꼼꼼히 관람하였다. 전시 해설 도중 도서 '살아있는 갈대'가 전시된 이유를 물었고, 유일한 박사와 저자 S. 펄벅의 이야기, 그리고 유일한 박사가 모티브가 되어 소설 속 주인공 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이해 진행하는 <2024 인천평화안보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인천 평화‧안보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자유와 평화의 인천상륙작전의 의미 재조명”과 “미래세대의 자유‧평화‧안보 인식 제고 방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수도권 소재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인 혹은 팀(최대 4명)으로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8월 18일(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인천평화안보포럼 홈페이지(www.ipsf2024.org)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내용과 접수방법은 인천연구원 홈페이지(www.ii.re.kr)와 인천평화안보포럼 홈페이지(www.ipsf2024.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서 등 양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200만원), 최우수상 2편(각 100만원), 우수상 3편(각 50만원)을 선정해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과 인천연구원장상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통해 선정된 논문은 <2024 인천평화안보포럼> 미래청년 세션에서 발표되며 포럼 자료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C)(송도 11공구)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윤원석 경제청장을 비롯하여 정일영 국회의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롯데측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외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 2030년까지 약 4조6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제조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202,285㎡ 면적의 부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3기(총 36만리터)를 건립‧운영하게 된다. 1공장(12만리터)의 경우 세포주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가능하며, 임상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도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절감과 재활용을 위한 설비 투자로 공조설비 냉방 50%, 난방 70% 이상의 열재활용이 가능해 탄소저감에도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송도 바이오 캠퍼스는 지난 3월 착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2027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 위탁개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본예산 1조 4,753억 원에서 501억원이 늘어난 1조 5,254억 원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 대비 3.4%가 증가한 것으로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 역대 최대 규모이며, 지난 6월 28일 개최된 인천광역시의회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인천경제청은 시민이 생활에서 체감하는 살고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미래 준비에 재원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추경예산 재원은 송도 11-2공구 전기공급설비용지 매각 수입 209억원, 청라국제도시 초과이익 재투자 210억 원, 이자 등 기타수입 등으로 마련됐다. 먼저 도로, 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반시설 예산을 확대했다. 오는 8월 준공되는 도로시설물 등 송도 6·8공구 도시기반시설 유지관리비 5억 3천만원을 증액하고 달빛축제공원역~랜드마크 6호 근린공원 임시보행로 조성 4억 원,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의 안전휀스 설치 4억 원과 CCTV 설치 1억 원
인천시가 「9·15 인천상륙작전 제74주년」을 맞아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평화와 화합이 공존하는 세계 시민의 안보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념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시는 지난 5월,‘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범시민 추진협의회에 준비사항을 보고했다. 당시 추진협의회는,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자는 내용을 토대로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을 협의회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시는 이를 관련 부처에 제출했다. 6월에는 해군본부 전담팀(TF) 및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전담팀(TF)을 구성해 회의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유관기관의 역량결집을 통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시는 올해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9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으로 정하고, 기념식을 비롯해 인천상륙작전 기념 시가행진, 인천평화안보포럼, 유엔(UN)참전국(22개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유엔아이(UNI(Incheon)) 평화캠프, 「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의 이야기」강연, 2024 통일청년대화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 접근성이 용이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