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9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특수학교 7곳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able 찾아가는 소방 안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참여해 대피 요령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김운한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29일, 의과대학 학생 복귀 및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의과대학이 설치된 40개교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발표한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 이후 대학별 학사 운영 상황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부총리의 모두 발언 이후 대학 총장 등 관계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 학사 차질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총장님 이하 교직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최근 의대생 복귀와 학사 운영에 대해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수도권in뉴스 안석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과 29일 백령도 백령초등학교와 북포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보건 이동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보건 이동학교’는 환경교육 기회가 적은 도서 지역이나 환경보건 취약 가능지역 등을 찾아 미세먼지·알레르기·환경호르몬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알기 쉽게 교육하는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가 함께 실시한다. 이번에는 ‘기후위기에 살아남기!’를 주제로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퀴즈, 게임을 통해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영향과 대응법을 이해한 학생들은 탄소중립 실현과 건강을 지키는 환경보건 수칙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코딩봇과 보드게임을 활용해 몰입도 높인, 체험 위주의 수업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능력이 높아졌으리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서 지역 등에 다양한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인천=남해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이재길)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그램 ‘한강의 기적’과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4회, 대면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채식주의자’,‘희랍어 시간’,‘소년이 온다’,‘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들을 함께 읽은 후 작품 이야기, 낭독하기, 에세이 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강 작가 특별 전시’는 도서관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작품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표작 및 스웨덴 한림원이 특별 언급한 작품을 비롯한 국내에서 발간된 작품 총 17종이 전시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번 수상 소식이 불러온 독서 열풍이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서 프로그램‘한강의 기적’ 참가 신청은 10월 23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032-363-5013)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in뉴스 남해영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3일, 인천영어마을에서 열린 ‘2024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를 방문하여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학생 36명과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학생 33명 등 총 69명이 참여하여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는 하나 된 아시아,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아시아 청소년의 세계평화를 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인천의 학생들과 아시아 4개국 청소년들의 협력으로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깨우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9월부터 온라인으로 교류하며 ‘인천 바로 알기’, ‘청소년 국제평화 아카데미’, ‘상호문화 국제평화 이해’ 등에 대해 함께 공부했으며, 이번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인천에서 대면 공동교육교류를 시작했다. 본 활동은 읽걷쓰 교육 기반으로 인천을 읽고, 한국을 걷고, 평화를 쓰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이들은 11월까지 성과를 나누고 사례를 발표하는 사후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국제평화 캠프는 세계 학생들 간의 국제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육뿐만 아닌 캠프 활동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1일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유수미 강사를 초빙해 ‘K-청렴 반부패·청렴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갑질 예방),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규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궁금했던 청렴 관련 법규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위한 청렴 실천은 나 한 사람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한마음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남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인공지능, 가상융합 등 뉴테크 기술 동향 및 사업화 전략을 논의하는 '2024 뉴테크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4(목)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2024 뉴테크 컨퍼런스'는 '대구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뉴테크 전문가와 지역기업, 학생, 투자자 간 기술공유 및 사업화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기간에 개최해, 행사참여자들과 인공지능, 가상융합 등 뉴테크의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일차에는 위정현 중앙대 교수 등 뉴테크 분야 전문가들이 가상융합, 공간미디어, 생성형 AI 등을 주제로 엑스코에서 강연을 하며, 2일 차에는 김경순 트윈벤처스 대표 등 벤처투자 전문가들이 창업 및 투자유치전략 등에 대해 유튜브 채널('2024 뉴테크 컨퍼런스')을 통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엑스코 행사장 내 전시체험부스, 기업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행사가 인공지능, 가상융합 등 뉴테크 기술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의 기회를 모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9일과 26일 이틀 동안 인천남동고등학교에서 심층 구술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면접은 학생들이 지원한 대학의 면접 유형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된다. 수학 심층구술,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 고른기회전형 심층면접 등 다양한 유형의 면접을 실제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하여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및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실제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in뉴스 남해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17일 관내 협력 기관인 보라매보육원에 도서 100권을 기증했다. 올해 화도진도서관은 동구치매전담형주간보호센터, 인천자모원, 인천보라매아동센터 등 3개 기관에 250여 권을 이미 기증하며 지역 복지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증으로 아동복지시설인 보라매보육원은 아이들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며, 기증 도서는 학생들의 희망 도서와 도서관 추천 도서로 구성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기증이 아이들에게 지적 성장과 흥미를 북돋아주는 독서로 기능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진도서관에서는 현재 ‘재활용 도서 기증’행사 참여기관을 모집 중이다. ‘재활용 도서 기증’행사는 도서관 장서 순환을 위해 서가에서 제외되는 일반·아동도서들을 나눔이 필요한 타 기관에 기증하는 행사로, 관당 최대 100권까지 가능하다. 참여는 기증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hwadojin) 또는 일반자료실(☏760-4124~5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 중국 강소성 초·중등학교 교장 42명과 한·중 청소년 교육‧문화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교육의 발전상을 청취하고 중국 강소성 학생들과의 교육‧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대표 우허핑 교장은 “인천교육의 이념과 학문적 성취에 대한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얻었으며, 특히 ‘읽걷쓰’ 교육기반의 이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소성 학교와 향후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