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소통 참여를 위한, 2024 학부모 ㆍ교육감 간담회 (사진제공 : 인천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일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에서 교육감-학부모 동행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하고 투명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와 교육청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북부 학부모 네트워크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청렴 리플렛을 배부하며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교육청의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들이 청렴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 구성원들이 체감하는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9월 20일 항공서비스학과와 에어서울이 글로벌 항공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에어서울의 김동석 안전본부장, 장창권 캐빈서비스팀장, 객실승무원들과 유한대학교의 김태우 전략기획처장, 임현주 항공서비스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항공 서비스 분야에서의 교육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유한대학교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한 인재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유한대학교는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교육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유한대학교와 에어서울은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 공유 △재학생 직무능력 프로그램 참여 등 글로벌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객실승무원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신설학과인 유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객실승무원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서울 서초구가 오는 10월 5일 서초책있는거리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AI로 그린 서초책있는거리' 행사를 연다. 독서와 AI 교육을 접목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직접 AI 기술을 통해 동화책을 만들며, 인공지능에 친숙해지고 적극적인 활용 능력을 기르게 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해 '내가 바라는 서초책있는거리'를 주제로 동화책을 만든다. 각자 태블릿에 설치된 인공지능 창작 플랫폼 오써(AUTHOR)를 활용해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등록하면 생성형 AI가 삽화와 함께 이야기를 작성해주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이야기를 선택해 1권의 동화책으로 출간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100권의 동화책은 내달 26일에 있을 서초책있는거리 독서문화행사 '10월 북캠프'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이후 판매 수익금은 구와 교육교류를 하고 있는 아프리카 가나 학교에 전액 기부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동화책 만들기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스티커 타투 ▲삐에로가 만들어 주는 풍선 선물 ▲비즈공예 만들기 ▲룰렛 돌려 간식 받기 등 체험행사와 포토존이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길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구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12일 인천학생안전체험관 주차장에서 하반기 관계부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관내 학원 차량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적합성 확인 ▶운행기록 장치 장착 여부 등 전반적인 차량 안전관리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들에게 안전 조치 의무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12일 관내 초·중학교 과학실무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 북부 체험 중심 과학실험 및 안전관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 안전 및 실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험형 학습을 통해 과학실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체험 중심의 과학실험 ▶실험실 안전관리 ▶과학실 설비 및 안전 장비 사용법 ▶폐시약 및 폐수 처리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참여한 과학실무사는 “평소 실험실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니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들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실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실습을 통해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과학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과학실무사들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과학 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인천=안석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21일 수도권 포함 28개 전문대학을 초청해 수시입학박람회를 열고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수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능대학교 재능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초청 대학별 상담 부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현장 상담을 운영한다. 박람회에는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전문대학 입학담당자가 참여하며, 참가 수험생에게 대학별로 전년도 입시 결과, 면접 준비 요령, 졸업 후 취업 분야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관련 정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 인천시교육청 누리집(교육청 소식-교육청 대회/행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담당자에게 직접 맞춤형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수도권 주요 전문대학 초청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인천=안석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 52명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각각 진행한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결과 보고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해외 연수에서 중학생 27명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 유니버시티(Vin University)와 VTC Online, 그리고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 등을 방문해 최신 창업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디지털 생태계 이해를 높이는 경험을 쌓았다. 고등학생 25명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난양공과대(NTU), 싱가포르국립대(NUS), 싱가포르매니지먼트대(SMU), 니안폴리테크닉대(NP) 등에서 현지 창업가 및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이날 결과 보고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인천의 미래 창업가들을 격려했다. 보고회는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 영상 시청과 소감 및 경험담 발표로 진행됐으며, 교육감 격려사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학생들에게 국제적 시각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폭넓은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전공직무연수(미국/호주/일본), △해외취업사관학교(호주/일본/싱가포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미국), △일본 교환학생 파견,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 △ESG 해외봉사(몽골) 등이 있다.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프로그램은 하계와 동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어학 및 인성 등 사전교육을 거친 후 미국, 호주, 일본 등의 현지 대학 또는 부설기관, 직업교육훈련 기관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언어교육과 직무체험, 전공 관련 기업체 방문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올해에는 미국, 호주, 일본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외취업사관학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어학 교육과 함께 이력서 작성, 모의 화상 면접 등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적응 능력을 배양한다. 또한, 현지 면접을 통해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2023년에는 호주와 일본으로 총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일과 5일, 경인교육대학교와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인교육대학교 및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한 이번 연수는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선도교사 50여 명과 인천 공·사립 유치원 교사 160여 명, 어린이집 교직원 540여 명 등 총 750여 명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실시하는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 경인교대, 경인여대가 협력하여 양질의 교육과 돌봄 인프라 구축 및 영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한 이음교육의 이해와 사례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시설을 공유하고 연수를 지원해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참여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유·보 이음을 넘어 유아 중심의 전인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 협력의 자리였다”며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이 우리 인천 유보통합 추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노인 인식 개선 카툰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할머니의 힘 ▶고목 ▶3대 ▶품의 유산 등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약 94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다양한 노인 관련 카툰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노년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카툰 전시회가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