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우수 의료관광 유치업체 5개사 대표 5명을 초청해 5일간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4년 만에 재개한 인천-아스타나 직항 노선을 기념해 추진된 것으로, 인천 대표 의료기관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 방문해 선진 의료 서비스 등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팸투어단은 VIP 종합검진센터, 외래진료실, 병실, 편의시설 등을 둘러보며 검사 등 의료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팸투어단은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자사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소개하는 영상 게시물 등을 올리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블라디슬라바 파블류첸코바 씨는 “대한민국은 첫 방문인데 아주 인상 깊었다. 매체로만 접했던 한국의 첨단 의료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에 체험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우리의 경험을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은 “이번 팸투어단 5개사와 지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행사가 6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대미문의 대규모 행사다. 올해 기념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을 넘어 인천을 ‘평화와 화합을 위한 전 세계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내년부터 국제 행사로 치러질 기념행사의 틀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다. 본격적인 기념 주간(9.6~9.12)에 앞서 다양한 행사들이 기념 주간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8.19~9.13·6회 진행)과 ▲큰별샘 최태성의 강연‘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의 이야기(9.2·9.12)’는 다양한 평가를 반영해 단순 전승이 아닌 평화의 관점에서 상륙작전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도우며 ▲팔미도 해상순례 군함 체험행사 ‘함 타보자’(9.1·9.8) ▲영흥도 X-RAY 작전기념 추념식 및 문화행사(9.3) ▲콜롬비아군 참전기념 추모행사(9.4) 등을 통해서는 최초 작전지로서의 역사적 고증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인다. 특히 올해 74주년 기념행사는 국제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평화도시 인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 마련에 무게를 두었다. ▲UN
"클라운마임 Revive" – 베네수엘라의 라틴 파워, 다윈 피멘텔과 함께하는 화려한 컨텍 저글링 쇼 멋진 한국 관객과 처음 만난 2017년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를 인연으로, 다윈 피멘텔이 2024년 또 다시 한국을 찾아 관객과 만난다. 예산지원이 전무한 상황, 클라운마임협의회와 극단마임이 오직 관객을 위해 순수 자비를 들여 제작 2017년의 감동을 재현하고자 한다. 공연 개요 : 2024년 9월 23일 ~ 24일, 오후 4시 30분 / 7시 30분 (하루 2회) : 작은극장돌체 /주관: 극단마임, 클라운마임협의회 : 일반 20,000원, 학생 10,000원 기획의도 이번 "클라운마임 Revive"는 오랫동안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해온 극단마임과 클라운마임협의회가 최근 어려움 속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2023년 10월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국제교류 이후 1년 만에 예산 지원 없이 클라운마임협의회, 극단마임 순수 자비를 들여 제작되는 이번 국제교류 공연으로 다시 한국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저글링 아티스트 다윈 피멘텔(Darwin Pimentel)의 "클라운마임 Revive"
하노이, 베트남 FPT 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FPT IS와 FPT 반도체가 지난 6일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베트남 반도체 협력 콘퍼런스 에서 베트남과 한국 간 반도체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호아 회장이 베트남 반도체 산업의 급성장 가능성을 강조한 가운데 FPT는 베트남이 머지않아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특히 베트남은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에 따른 제조 시설 확충 및 인력 양성 지원이 가능한 7개국 중 하나라는 사실이 큰 강점이다. FPT는 베트남 반도체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으며 전 세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22년 FPT 반도체를 설립해 대만, 한국, 호주, 싱가포르, 일본 등의 국가와 지역의 고객사로부터 7000만 개의 칩 주문을 받았다. 호아 회장은 "FPT 반도체는 베트남 시장에서 우리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틈새시장을 발굴했다. 먼저 우리는 대부분의 공장에서 생산 가능하고 모든 IoT 기기에 필수적인 100~130나노미터의 저수요 기술을 활용해 전력 칩을 개발 중이다. FPT 반도체는 고객 맞춤형 칩 개발, 조립, 미세 조정 능력을 갖추고 있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재료 산업의 선두 주자인 베드라 베트남 알로이 머터리얼이 신에너지 자동차 및 소비자 가전 부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구리 합금 로드(rod) 및 와이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베드라 알로이의 업계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디지털 역량을 통해 개발된 이 신제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베드라의 라인하르트 클레이나 최고운영책임자는 "우리 신제품의 기술 혁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동시에 디지털 R&D 프로세스의 지원을 받아 생산 과정에서 우수하고 일관된 품질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과 브랜드 포지셔닝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할 수 있다. 우수한 물리적 특성과 가공 특성을 자랑하는 베드라의 새로운 합금 소재는 납과 베릴륨을 함유하지 않으며 환경 친화적이다. 이것이 파트너와 시장 모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출시에는 bedra 270, bedra 5800, bedra 49250, EValloy®92, PlugMax®11 등 뛰어난 제품들이 포함된다. 각 제품은 납과 베릴륨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구성으로 Cu-Be C17510을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열우물스쿼시경기장에서 ‘제17회 코리아오픈 주니어·시니어 스쿼시 챔피언쉽’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아시아스쿼시연맹(ASF) AJSS 승인대회로 (사)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인천스쿼시연맹 및 아시아스쿼시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열우물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다. * (AJSS) ASIAN JUNIOR SUPER SERIES EVENTS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등 14개국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 24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24 세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준우승한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활약이 기대된다. 제17회 코리아오픈 주니어·시니어 스쿼시 챔피언쉽 대회는 남녀 주니어부(U11, U13, U15, U17, U19) 및 시니어부로 구성되며, 전문선수와 생활 선수(동호인)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오픈 대회로 진행된다. 모든 관람객은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쿼시는 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현대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인천예일고등학교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학생 국제학술 문화교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학생 국제학술 문화교류」는 재외동포청 및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함께 주최하는 「2024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의 일환이다. 초청 연수 학교프로그램에는 64개국 재외 동포 중·고등학생 1,200명과 인천 중·고등학생 600명이 참여하며 7월부터 8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차수별로 재외 동포 300명과 인천 학생 150명이 함께 관내 학교를 방문하고 인천길 탐방을 통해 인천을 알아갈 예정이다. 환영식은 인천아라고등학교 패션동아리 학생들의 한복 패션쇼, 인천예일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 학교 투어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미술 중점 학교인 인천예일고의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재외 동포 학생들과 한국 민화를 활용한 부채를 만들었으며, 사물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밖에 120년 이민 역사의 시작인 인천에서 진행된 인천길 탐방을 통해 개항장 역사와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민족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인천시교육
방콕 2024년 7월 24일 쭐랄롱꼰 대학교 연구진이 태국 최초이자 지난 80년 만에 세계 최초로 '발광 육상 달팽이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의학 연구와 과학 지식을 확장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달팽이의 유전자 해독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세계 최초의 발광 육상 달팽이(학명 쿠안툴라 스트리아타(Quantula striata))는 1942년 일본 연구원인 하네다 야타 박사가 싱가포르에서 발견했다. 당시 이 달팽이는 세계 유일의 발광 달팽이 종이었다. 그로부터 80년이 지난 후 태국에서 다시 한번 빛이 나는 육상 달팽이가 발견됐다. 쭐랄롱꼰 대학교 과학부 생물학과 소속 아싯 폴요타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이 태국 중부 사라부리주 카엥코이 지역의 석회암 지대에 사는 푸파니아속 발광 육상 달팽이를 찾아낸 것이다. 연구진은 이 발견에 관한 정보를 '2024년 국제 연체동 대회에 제출했고, 전 세계 과학자들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1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웹사이트에서 투표한 상위 3개 조개류와 오징어는 태국의 발광 육상 달팽이(1위), 물결 모양의 바다 나비(2위), 79세의 최고령 연체동물인 쿠사 피버리지(Coosa Fiveridge)(3위) 순이다. 태국의 발광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정부목표 보다 5년 앞당긴 2045년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한 인천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지구 위기를 알렸다. 지구 평균온도가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나타내는 ‘기후위기시계(Climate Clock)’ 데드라인이 7월 22일부로 5년에서 4년으로 해가 바뀌었다. ‘기후위기시계’는 산업화(1850~1950년) 이전 대비 전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나타내며, 기후재난을 막기 위해 지켜내야 할 마지막 한계온도의 도달 시점을 의미한다. 국제 기후 행동단체 ‘더클라이미트클락(The Climate Clock)’은 매년 기후위기시계의 해가 바뀌는 날을 기후 비상의 날로 지정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구의 온도 상승을 늦추기 위한 인천시 탄소중립 노력은 특별하다. 2023년 공공기관 최초로 시 청사에 제1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친화공원인 인천대공원에 제2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기후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시는 국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 이
지난 4년간 34.3조원 상당의 수출 도와 알리바바닷컴, 한국 기업 전용 웹사이트 '한국 파빌리온' 8월 8일 공식 론칭 알리바바, 지난 4년간 약 34.3조 원 규모의 상품을 중국 및 동남아로 수출 지원 타오바오 · 티몰에 한국 브랜드 약 7,600개 입점 서울, 한국 2024년 7월 22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이 2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매 가속화 지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강화 계획을 밝혔다. 간담회에서 알리바바닷컴은 국내 기업을 위한 전용 B2B 웹사이트인 '한국 파빌리온(South Korea Pavilion, https://Korea.Alibaba.com)'을 8월 8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은 이 웹사이트를 통해 향후 5,000개 이상의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B2B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웹사이트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써 자원 부족으로 인해 국내 시장에서만 경쟁하거나 전통적인 오프라인 B2B 방식에 의존하던 중소기업도 쉽게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