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에 기쁨을 함께하자!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


1949년 10월 1일 제정된「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 광복절이 국경일로 제정되었다.

 

이 날은 경축행사를 전국적으로 거행하는데 중앙경축식은 서울에서, 지방경축행사는 각 시·도 단위별로 거행한다.

 

이 날의 의의를 고양하고자 전국의 모든 가정은 국기를 달아 경축하며, 정부는 이 날 저녁에 각계각층의 인사와 외교사절을 초청하여 경축연회를 베푼다.

 

광복회원을 위한 우대조치의 하나로,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에 대하여 전국의 철도·시내버스 및 수도권전철의 무임승차와 고궁 및 공원에 무료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광복절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기념일이다.

이 날은 단순히 일본의 식만 지배에서 벗어난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국민의 자유와 독립, 그리고 국가의 주권을 되찾은 역사적 순간을 상징한다.

일제는 한국인에 대한 강제 동원, 문화 말살 정책, 무자비한 탄압 등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유를 짓밟았던 것이다.

 

광복절은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민족의 단결과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어야한다.

 

우리는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얻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