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장애인 단체 총연합회(회장 정천용)는 미추홀구내 회원단체회 회장 및 임원들과의 하반기 간담회를 8일 미추홀구 장애인 단체 총연합회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는 총 12개 단체로 사)인천산재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미추홀구지회, 대한장애인바둑협회, 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인천미추홀구협회, 사)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미추홀구지회, 사)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미추홀구지회,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미추홀구지회, 인천 장애인 노인회,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인천지부, 사)한국곰두리봉사회 미추홀구지회,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미추홀구지회가 있다.
간담회는 미추홀구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기금 조성을 위한 공판장 설립과 정관 개정을 주요 안건으로 해당 안건에 대해 각 단체 회장들과 임원들이 미추홀구 장애인 단체 총연합회 정천용 회장과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천용 회장이 김인수 전 미추홀구청 보건소장에게 위촉장을 건네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장애인 단체 총연합회 고문으로 위촉하였다. 김인수 전 보건소장은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고문으로 취임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며 나의 중책에 맞게 장애인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증진 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장애인 단체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또한 도울방문요양센터 박희두 센터장과 주안 대박집 안재훈 대표가 쌀 4kg 20포를, 김인수 고문이 고급 빵 20봉지를 후원하여 참석한 회원단체 회장과 임원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주었다.
정천용 회장은 이번 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미추홀구내 회원단체회장들과 임원들게 감사를 드리며 “만추의 계절 조석으로 추위는 있지만 낮으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한다며 바쁘신 분들이 이렇게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기념사진 촬영 및 폐회식을 하며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도권in뉴스 송승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