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인천을 한눈에 보다! 최신 항공사진 전면 공개 인천광역시는 4월 9일부터 인천광역시 지도포탈을 통해 인천 8개 구와 강화, 옹진 남단 지역의 최신 고품질 항공사진을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항공사진은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촬영된 자료로, 시민들은 지도포털을 통해 최신 항공사진과 건축물 실태 등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관련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1985년 부터 매년 항고시진을 구축해 국, 공유지 재산 관리, 지형, 지물의 변동 관리 등 다양한 공공업무에 활용해 왔다, 또한, 행정구역 정보, 실거래가 조회, 부동산 가격지도 등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토지리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항고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시민들은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소송, 재개발 입주권 및 분양권 학인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항공사진을 공적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국토정보플랫폼의 항공사진 받기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최신 항공사진을 통해 시민들이 변화하는
매년 4월 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이다. 1817년 파킨슨병을 최초로 보고한 영국의 의사 제임스 파킨슨(James Parkinson)의 이름을 따서 제정된 날로, 파킨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열린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점차 퇴화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도파민은 근육을 조절하고 신체의 운동과 평형을 담당하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로, 결핍되거나 기능이 저하되면 신체 운동에 장애가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손떨림(떨림증), 동작이 느려지는 서동, 근육 강직, 불안정한 보행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환자의 일상생활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 장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파킨슨병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으로 분류된다. 전체 환자의 약 80%가 70대 이상의 노년층이다“며 ”이는 고령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는 2019년 12만5607명에서 2023년 14만2013명으로 5년 사이 약 13.1% 증가했다. 현재 파킨슨병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제3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호스피스 돌봄은 말기환자와 그 가족이 겪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영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의료진을 비롯해 성직자, 요법치료사, 약사,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7회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발굴하고 호스피스 돌봄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스피스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5월 25일까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돌봄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야의 비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9년 권역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KBO 존’이 생긴다. KBO와 기아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부스 내에 ‘KBO 존’을 설치하고, 스포츠와 모빌리티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팬 경험을 제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국내 및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자동차 기술과 모빌리티 혁신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에는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총 451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여 오늘(4일)부터 13일(일)까지 10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BO는 기아와 함께 설치한 특별 전시 공간 ‘KBO 존’을 통해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의 유니폼과 다양한 굿즈 상품들을 함께 전시하여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와 협업하여 제작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도 오프라인 최초로 공개된다. 차량 내 대화면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을 자신이 응원하는 KBO 구단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통해 야구장이 아닌 차량에서도 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예비군과 예비군지휘관, 지역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 창설의 의미를 기리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시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광섭 육군 제17보병사단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예비군의 임무와 역할을 강조하는 기념사가 진행됐으며, 예비군 육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예비군 결의문 낭독과 예비군가 제창을 통해 안보 의지와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인천광역시 20만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해5도 등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며 “인천시는 예비군 전력 강화와 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 안보의
공공이 사서 저렴하게 빌려드리는 매입임대주택!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4,075세대 청년·신혼·신생아가구를 기다리고 있어요. ■ 1분기 입주자 모집 · 청년 (1,776호)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시세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년 거주! · 신혼·신생아Ⅰ (1,290호) 소득 70% 이하 (맞벌이 90%)라면 시세 30~4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20년 거주! · 신혼·신생아Ⅱ (1,009호) 소득 130% 이하 (맞벌이 200%)라면 시세 70~8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년(자녀가 있는 경우 최대 14년) 거주! 신혼·신생아 가구 1순위는 최근 2년 이내 출산 가구이고,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6세 이하 아이가 있는 가구도 신청 가능해요.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의 연골이 닳아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특히 무릎 관절염은 보행과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기존의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수술적 치료 등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부작용이 적은 비수술적 치료법이 각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자가혈소판 풍부혈장(PRP, Platelet-Rich Plasma) 주사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PRP 치료는 환자의 혈액에서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을 추출해 손상된 관절 부위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자연 치유 과정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PRP 주사치료의 장점은 무엇일까? PRP 주사치료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자가 혈액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혈소판을 농축하여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이 거의 없으며, 외부 물질에 의한 부작용 위험도 현저히 낮다. 따라서 감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혈소판에는 다양한 성장인자(Growth Factor)가 포함되어 있어 손상된 주변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의 소염제나 진통제는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로부터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인병원은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가 인증한 전문의와 전문 코디네이터, 다학제 협진 체계, 전문 간호사,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의 전문 인력을 갖춰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수술실, 중환자실, 내시경실 등의 시설과 환자 교육 프로그램도 높게 평가됐다. 이 인증 제도는 비만대사수술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아인병원 비만슬리밍센터 허윤석(외과 전문의) 과장이 2018년 인하대학교 교수 재직 중 ‘안전한 비만대사수술’을 위한 가이드를 확립해 처음 도입했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허윤석 과장은 국내 최초로 비만대사수술을 집도한 이후, 지속적으로 비만 수술 및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비만대사수술을 질병으로 보고, 2019년 건강보험 적용을 이끌어 비만 대사수술의 문턱을 낮추고 수술을 대중화해 당뇨, 비만 환자들의 건강을 되찾아주고 있다. 허윤석 과장은 “이 위 우회, 십이지장 우회, 위 소매 절제와 같은 비만대사수술은 고도 비만 환자, 당뇨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이
▲ 포스터 : 질병관리청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27일 전국에 내려진 일본뇌염 주의보에 따라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야외활동 시 모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을 흡혈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이나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인천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생후 12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이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반드시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성인 중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의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경우, 일본뇌염이 유행하지 않는 지역에서 이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일본뇌염 위험 국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도 예방접종(유료
연세본사랑병원 병원장(권세광·최철준)은 지난 26일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족부센터 심동식 원장이 연자로 다양한 족부 질환 및 치료와 관리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또한 무지외반증이나 족저근막염 등 질환이 있는 경우,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소개해 참가자들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여한 분들께는 병원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과 다과 세트를 나눠드렸다. 심동식 원장은 “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과를 마친 후 40도 물에 15분 정도 족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하며 “단, 당뇨 환자나 평소에 혈액순환이 안 좋은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관절전문 연세본사랑병원은 매년 분기별로 무릎, 어깨, 족부, 척추 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