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병원 척추관절센터 민병조(정형외과 전문의) 원장과 박지명 재활치료센터 운동실장이 소아 평발을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 ‘Medicina’에 등재됐다. 이번 논문 주제는 ‘리듬 스텝 훈련이 평발을 가진 소아 및 청소년의 발과 하지 균형에 미치는 영향 : 방사선 분석’으로, 리듬 스텝 훈련이 평발을 가진 소아와 청소년의 발, 하지 균형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는 평발로 진단 받은 6세에서 13세 사이 소아 및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리듬 스텝 훈련(Rhythm Step Training, RST)을 받은 그룹과, 기존의 일반 평발 훈련(General Flat Feet Training, GFFT)을 받은 그룹을 나누어 12주 동안 주 1회 50분씩 훈련한 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리듬 스텝 훈련을 받은 그룹이 기존 평발 훈련 그룹에 비해 발 경사각 등 주요 변수에서 더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리듬 스텝을 받은 소아‧청소년 그룹에서는 발의 기능이 훨씬 더 정상화되면서 하지 균형 측면에서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리듬 스텝 훈련(RST)이 기존 훈련(GFFT)에 비해 평발로 인한
시흥시 “신천연합병원 김정은 원장은 지난 9월 3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부설대야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신천연합병원이 장애인 치과주치의사업을 위해 협약체결을 하였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 예방을 위한 양 기관의 공동 노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신천연합병원은 대야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정기적인 치과 진료와 관리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장애인들의 건강 유지 및 구강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 대야사회종합복지관 부설 대야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관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신천연합병원이 시흥시에 있다는 것이 감사를 느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했다. 시흥시에 김정은 신천연합병원 병원장은 “지역 거점 병원이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하나의 답을 던져준 것이 기부 챌린지 참여”라며 “더 많은 기관과 기업이 함께 하길 희망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연합병원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취약계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우수 의료관광 유치업체 5개사 대표 5명을 초청해 5일간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4년 만에 재개한 인천-아스타나 직항 노선을 기념해 추진된 것으로, 인천 대표 의료기관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 방문해 선진 의료 서비스 등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팸투어단은 VIP 종합검진센터, 외래진료실, 병실, 편의시설 등을 둘러보며 검사 등 의료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팸투어단은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자사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소개하는 영상 게시물 등을 올리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블라디슬라바 파블류첸코바 씨는 “대한민국은 첫 방문인데 아주 인상 깊었다. 매체로만 접했던 한국의 첨단 의료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에 체험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우리의 경험을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은 “이번 팸투어단 5개사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