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이 8월 21일 미추홀구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미추홀구의 주요 현안 사업과 전세 사기 피해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수산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해 시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드림업밸리 조성사업과 사회복지회관 신축 부지 등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해당 사업의 문제점과 대책을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드림업밸리’는 인천시가 LH공사와 용현동 기부채납 부지(면적 7,619㎡)에 창업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사회복지회관 신축’은 건물 노후화, 사무공간 협소, 접근성 취약 등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간석동에서 학익동(용현‧학익 7블록)으로 신축 이전하는 사업이다. 이어, 수산기술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미추홀구 구청장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 대책위원회와 대화를 진행했다. 유정복 시장은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피해 회복을 위한 후속조치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현재식 본부장, 이하“건협 인천”)는 8월 27일(화) 장수천 일대에 수질 오염 개선에 좋은 ‘EM 흙 공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천 살리기 추진단과 함께 진행하며, 건협 인천지부 임직원을 비롯해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 직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소는 2026년 신청사 이전 지역인 남동구 장수천 일대에서 EM흙공 1,000개를 하천에 던지며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친다. EM흙공은 황토와 EM효소액을 섞은 혼합물로, 약 6개월간 하천 내 녹조와 악취 및 독성을 제거하고 유기물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과 함께 하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와 생태 교란물질 제거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강화군 군수 보궐선거가 10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군수예비후보들이 대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절기상 말복이 지났음에도 밤낮으로 더위는 식을 줄 모른다. 강화군에 군수보궐선거에도 8월의 더위처럼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이렇게 더위는 ‘기상관측 이래 최고'로 이상기후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환경보호 (탄소저감)를 위해 정부와 공동 노력 하겠다는 공약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기만 하다. 그러하기에 예비후보들의 공약은 비일비재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강화군 군수 예비후보들이 내놓은 공약들이 비일비재하다는 비판의 이유가 있다. 이는 예비후보들이 강화군의 현안과 문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체 , 표퓰리즘적. 공약에 치우치다보니,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 이번 선거에서 예비후보들이 내놓은 공약들은 대부분 기존의 정책들을 재활용하거나,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공약들이 많이 있는 듯하다. 예비후보들은 강화군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지를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예산 확보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예비후보들은 강화군의 농수산물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지만, 역시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2024년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6명의 학생들이 8월 18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대학생들에게 일본 현지에서 어학연수, 현장학습 및 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한일 양국의 미래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업 취약계층 학생을 포함하여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7월부터 사전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 출국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오는 12월 20일까지 본격적인 연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는 총 12주간 진행되며, 4주간의 현지 어학교육과 직무 연계 적응교육이 먼저 진행된다. 이후 8주 동안은 미요홀딩스 주식회사, 대한민국 민단 오사카본부, 민단 와카야마현 지방본부, 나라 한국어교육원 등 협약된 현지 기업체에서 학생들의 전공에 맞춘 직무 기반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해외 경혐과 역량을 쌓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간 태국 방콕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를 실시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세계시민성 함양 프로젝트 활동을 주제로, 태국 쭐라롱껀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술문화교류 및 연합캠페인 활동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과 교사들은 사전교육을 갖고 기후위기 등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태국 방콕에서는 교류학교들과 학술발표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세계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들은 트리암 우돔 슥사 학교와 사트리 시 수리요타이 학교를 찾아 기후위기 및 책임 있는 소비, 평화를 주제로 하는 학술포럼, 수업 및 문화교류,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네스코, 동남아교육장관기구(SEAMEO) 등 국제기구를 탐방하고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쭐라롱껀대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 30여 명과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8개 분야별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2025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산하 8개 분과위원회 소관 실·국 주무부서가 주최하고, 각 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분야별 소관 실·국에서는 2024년 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 현황, 2025년 예산편성 기본방향 및 주요 정책 사업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과 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 패널 토론, 시민 의견 경청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면 방식뿐만 아니라 온라인(유튜브) 실시간 중계도 함께 실시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인천광역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 신청자에게는 토론회 당일 접속할 수 있는 링크가 발송된다. 토론회 주제 발표자료는 사전에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사전 질문도 접수받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 52명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각각 진행한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해외연수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들이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인재 양성 전문기관인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함께 기획·진행했다. 중학생 27명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 대학교(Vin University)와 VTC Online,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 등을 방문해 최신 창업 흐름과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다양한 워크숍과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얻었다. 또한, 고등학생 25명은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난양공과대학(NTU),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SMU), 니안폴리테크닉대학(NP) 등의 명문대 스타트업 센터를 방문했다. 이밖에 현지 창업가들과 만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시민 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높이는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팀별로
인천나은병원은 지난 15일 극심한 눈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은 50대 남성 김모씨에 대해 신속한 진단과 수술을 진행하여 현재 무사히 회복 중임을 밝혔다. 50대 김모씨는 경남 밀양시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성묘를 위한 벌초 작업 중 나뭇가지가 우측 눈에 튀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극심한 눈 통증이 지속되어 주변 병원을 찾았으나 공휴일이고 의료진이 없어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나은병원에 마지막으로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 나은병원의 의료진은 김모씨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더 이상 지체되면 실명의 위험성이 있다며 수술이 가능하다고 전했으며, 곧바로 김모씨는 앰뷸런스를 통해 나은병원으로 이송됐다. 밤 11시에 도착한 김모씨는 검사 결과 안구 관통상을 진단받고 새벽 0시 20분 안과에서 긴급으로 우측 눈 안구파열 봉합수술을 마쳤다. 의료진의 빠른 대처로 늦지 않게 수술을 하여 실명으로 진행되지 않았고 김모씨는 건강하게 회복 중이다. 수술을 마친 김모씨는 ”밀양에서부터 경남지역의 여러 병원에서도 안받아줘서, 결국 이렇게 눈이 실명하나보다 하고 망연자실했는데, 인천나은병원에서 긴급수술을 받아 준다해서
추운 날에는 기온이 떨어져 혈관이 수축돼 혈압상승 등에 의한 뇌출혈이 많이 발생하고 피가 응고되기 쉬운 조건이기 때문에 여름보다 뇌졸중 발생률이 높다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는 무더운 여름날에도 추운 날과 비슷하게 뇌졸중이 발생하는데, 이는 폭염으로 인한 탈수로 혈액이 농축되고 혈관 스트레스가 증가해 기존 혈전이 더 커지거나 새롭게 생성되어 뇌졸중의 위험성을 올리기 때문이다. 뇌줄중은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되는 질환이다.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손발 마비, 언어장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뇌동맥이 막히거나 갑자기 터져 출혈한 혈액이 굳어져 혈관을 막고 주위 신경을 압박하여 여러 가지 신경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뇌졸중의 원인 고혈압: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으면 뇌혈관에 동맥경화가 발생하여 점차 딱딱해지고 좁아진다. 그러다 어느 순간 막히면 뇌경색이 발생하며, 딱딱해서 탄력을 잃은 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 발생한다. 고혈압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뇌혈관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2~4배까지 올라가고 뇌출혈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당뇨병: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뇌혈관 장애 빈도가 2배 정도 높으며 사망률도 높다. 당뇨병
기념촬영=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 회의 참석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13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미 국방부 전쟁포로 · 실종자 확인국(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이하 DPAA)과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국유단장과 켈리 맥케그(Kelly McKeague) 미 DPAA 국장 등 양국의 유해발굴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18년 「상호 교류 및 유해발굴 협력을 위한 이행약정(IA)」체결에서 합의한 △ 양국 전사자 유해 조사 및 발굴 관련 상호 협조 △ 공동 법의학 감식 등 신원확인 분야 교류 △ 상호 교환 방문을 통한 연례회의 개최 등에 주안을 두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더불어 양측은 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효율적 으로 공동 유해발굴 및 감식을 수행하기 위해 6년 만에 이행약정 재체결을 위한 세부사항을 함께 토의했다.양측은 이번 정례회의가 6·25전쟁 전사자를 찾아 신원을 확인하여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자 하는 공동 목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의체라는 점에 공감했다. 먼저, 양측은 전사자 유해 조사 및 발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