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에도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월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547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3,947명의 6.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2024년 1월) 대비 18.9%, 전월(2024년 12월) 대비 31.3% 증가한 수치다. 타 시도의 경우 광주가 17.7%, 울산이 17.4%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했다. 이러한 인천시의 증가 추세는 ‘아이( ) 플러스 1억드림’, ‘아이( ) 플러스 집드림’, ‘아이( ) 플러스 차비드림’ 등 인천형 저출생 정책 효과로 분석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아이( ) 플러스 1억드림’은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지원, 1세부터 18세까지 연령별 맞춤형 양육 지원금 제공 등을 통해 출산·육아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했다. 올해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천원주택’(월 3만 원 임대료) 지원을 중심으로 한 ‘아이( ) 플러스 집드림’과 출산 부부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아이( ) 플러스 차비드림’정책도 시행되면서,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생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일, 미국 크루즈사 노르웨지안의 ‘노르웨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7만 5천 톤급)가 약 2,4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항은 올해 인천항에 모항* 크루즈 15항차를 운영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전년 대비 모항 크루즈 운항이 10항차 증가했다. * 모항이란 크루즈가 출발 종착하는 항만으로서 승객이 타고 내리며 급유, 식자재 등 선용품이 공급되는 주된 항만을 말하며 기항은 항해 중 방문하는 항으로 관광목적 경유되는 항을 의미함 특히, 노르웨지안 크루즈사는 지난해 인천항에서 항만-공항 연계 모항 크루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인천항을 공식 모항으로 지정해 총 12항차의 크루즈를 인천항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셀러브리티 크루즈, 아자마라 크루즈 등 미국의 고급 크루즈 선사들이 모항 크루즈 3항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크루즈 모항 운영은 기항보다 국내 체류시간이 길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인천항에서 출항하는 각 크루즈 항차마다 평균 4억 원 이상의 선용품이 이용될 뿐만 아니라, 크루즈 관광객들이 인근 지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6일 런던상공회의소 회장이자 영국의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지옌그룹(Z/Yen Group)의 마이클 마이넬리 회장이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방문은 국제도시 인천에 관심이 많은 마이넬리 회장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사항으로, 마이넬리 회장은 1994년 글로벌 컨설팅 기업 지옌그룹을 창립했으며, 영국 경제·금융의 중심지인 런던 금융특구의 제695대 시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지옌그룹은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금융 및 스마트 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평가해 글로벌 금융 지수(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녹색 금융 지수(Global Green Finance Index), 스마트 센터 지수(Smart Centres Index) 등을 발표하며, 전 세계의 금융 및 스마트 기술 분야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 두 차례의 개항을 통해 전 세계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는 세계 유수의 글로벌기업들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한 15개의 국제기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6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지원센터에서 유정복 시장이 조셉 윤(Joseph Yun)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조셉 윤 대사대리는 2025년 1월 부임했으며,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주말레이시아 미국대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부 차관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유정복 시장은 “한국과 인연이 깊은 윤 대사대리의 부임으로 한미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대해 “세계적인 대학들을 유치해 국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패션기술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등 미국의 유수 대학이 입주해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우수대학과 연구소를 유치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지역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 시장은 "올해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고령의 참전용사들에게 마지막이 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참전용사들과 참전국 정상급 인사들을 초청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미국 주요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윈덤그랜드호텔(부산)에서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은 양질의 혁신적인 교육·돌봄 실현 및 공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부가 교육청-지자체-대학 등과 협력하여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유보통합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해 총 8개 지역을 선정하여 2026년까지 3년 동안 행·재정적으로 집중 지원한다. 지난해 1년차에는 8개 지역에서 교육청-지자체-대학간 협력체계 활성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개발 및 돌봄 확대를 통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2년차에는 우수 혁신 모델들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추진한다. 성과평가(올해 말) 결과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차년도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유아교육·보육 모델을 정착시키고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8개 지역 교육청-지자체-대학교 담당자들이 함께 지역의 사업계획과 아래와 같은 지역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5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등 바이오기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바이오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인천 바이오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인천테크노파크와 유타대가 협력해 세계 최대 바이오헬스 시장인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하며, 선정된 7개 기업은 초기 진단을 통해 경쟁력과 시장성을 분석받는다. 이 가운데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은 미국 현지 전문가들의 밀착 컨설팅과 네트워킹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인증, 투자자 연결, 유통 바이어 매칭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설명회에서는 해외 진출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인천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센터’의 올해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져 관내 기업들이 보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바이오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안성민 책임연구원이 ‘해외인증 및 규제의 최신 동향’을 발표하며 정확한 정보를 제
강소주식회사는 소화기용 충전물 제조업체이다. 인천광역시 서구 중봉대로490(청라동)에 위치하고 있다. 강소기업(사태형)대표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강소주식회사는 3월 10일부터 3월14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정부 및 민간업체에 방문 하였다. 강소주식회사는 신개념 소화기인 '강소 탄'을 제조를 준비하고 있다, 이 소화기는 이미 특허를 받아 연구 및 제품 출시를 두고 있는 제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화약 없이 확산 형태로 불을 끄는 소화기이며, 세계 어디에도 볼 수 없는 형태의 제품 이다. 특히 최근 대형 산불로 재난에 특화 된 소화기로서 출시가 되면, 산불진화 새로운 패러다임이 기대 되는 제품이라는 것이 입증 된다고 한층 부푼 마음이다. 아울러 이번 강소주식회사의 말레이시아 법인장인 제이슨 웅 칸 리 백작의 안내로 방문이 이루어졌으며 제이슨 옹 칸 리 백자는 말레이시아 변호사 겸 페낭시 의원이며 주요 이력으로는 국회의원 2선, 문체부 장관, 명예수석비서(국왕)등을 역임하였다. 말레이시아 페낭정부에 YB. 파미 자이 놀 최고집행위원장, YB.다 또'DR. 모하마드 빈 압둘 하미드 부총리를 방문하였다. 말레이시아 페낭정부는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로 작은 주로 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관내 보건소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진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보건소 검사요원들의 전문성과 진단 및 검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급성설사질환세균의 집락 특성 확인, 생화학적 검사 및 병원체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 대한 최신기법과 매독 확인 검사 등 감염병 진단을 위한 실무 훈련을 진행했다. 그리고 감염병 관리방법과 생물테러 발생 대응절차, 탐지키트 사용법 등을 교육해 검사요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관내 의과대학병원 교수들을 외부 전문 강사로 초청해 심층 강의도 진행됐다. 성매개 감염병의 감시체계, 역학적 특성 및 감염 시 치료법에 관한 내용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병원체 특성, 진단 기준 및 임상 양상 등을 다뤄 법적 감염병 감시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역학조사관 전문과정을 수료한 내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말라리아 대응 현황, 감염병과 백신과의 상관관계 분석 등과 같이 감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홍역 환자 다수가 베트남 방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백신접종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베트남이 공식 홍역 환자 보고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아니나 국내 여행자들의 선호 국가이기 때문에 베트남 방문이력 환자 신고가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 * 홍역 유행 국가 확인: 해외감염병now.kr → 해외입국자 안내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될 경우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코플릭 반점)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가능성이 있지만,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 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 예방 가능 예방접종 여부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이력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출국 전 백신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인 12~15개월 및 4~6세 영유아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2회에 걸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전윤만)은 갤러리 4월 3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전시 <인천 인연(因緣) - 만남전>과 <PEN-sight: 연수의 과거와 현재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인천 미술의 인연과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갤러리 다솜에서는 펜화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4월 3일부터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www.ilce.go.kr/)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032-899-15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