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립 민속예술단 무용 부 대상 수상을 이끌어낸 구 자 윤 노원구립민속예술단장(서울시 무형문화재 44호 삼현육각 이사)
의 대회설명이다.
노원구립 민속예술단 무용 부(부장, 이 지 연)가 7월13일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최하는 제41회 대한민국 무용경연대회 한국무용부문(일반 부)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의 대상 수상자는 국제친선교류 증진을 위해 우리의 문화와 예능 적 기량을 해외에 소개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교육적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타 부문 수상자들과 함께 오는 2025년 2월 미주공연단 단원으로 미국 공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노원구립 민속예술단은 2014년 노원구가 우리문화의 발전과 국악의 대중화, 전통국악 공연의 무대화를 위해 기악 부, 부장 구 동 우 성악 부, 부장 허정임 무용 부, 부장 이 지 연 풍물 부, 부장 유 동 식 네 개의 부서를 창단 하였다.우리문화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창단되어 올해로 10년. 서울시 25개 구 중 우리 전통 국악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구는 거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국악이 우리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단 당시의 사명감 우리문화는 우리가 지키겠다는 작은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는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노원구립 민속예술단의 활동이 꾸준히 이어가길 기대한다.
구 자 윤 단장과 같이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이 참 애국자가 아닌가 싶다.
계획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져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편집국장 송 승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