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보안(주)(대표이사 백정선, 이하 인천공항보안)는 올해 하계 성수기를 맞아 공항 혼잡 완화와 여행객들의 쾌적한 공항 이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보안에 따르면, 7월 19일부터 하계 성수기에 들어섰으며 지난 8월 4일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22만 5,175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하계 성수기 기간 일평균 약 21만의 여행객들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비하여, 인천국제공항보안은 보안검색 대표 노동조합 [보안검색통합노동조합(위원장 공민천), 인천국제공항보안노동조합(위원장 공인수)] 과의 상호 협의를 통해 일시적으로 근로시간을 조정하여 혼잡 시간대별 투입 인원을 증가시켜, 첨두시간 승객 밀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추가 연장근로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하계 성수기 기간 일평균 약 100명의 단기인력 서포터즈를 사전교육 후 투입하여 혼잡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있으며, △노사 합동 기내반입 금지물품 홍보 캠페인 △혹서기 대비 노사 합동 특별점검 △스마트패스 등록 안내데스크 운영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 등 공항 혼잡 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정선 대표이사는 “이번 하계 성수기 동안 완벽한 보안 태세를 유지하여, 내·외국인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송승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