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응급실, 추석 연휴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운영

- 추석명절 기간 지역의료에 만전을 기하여 인천사랑병원이 인천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병원으로 의료공백 최소화 한다..

 

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365일 24시간 전문의 진료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응급실의 진료체계를 재점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5일부터 18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비상진료체계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태라 불리는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발생한 중증 응급환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송되는 일을 막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빈틈없이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사랑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유일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물론 24시간 응급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원활한 진단를 위해 각 진료과 전문의들의 당직 근무 체계도 점검·운영할 예정이다.

 

김태완 이사장은 “인천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응급실의 진료체계를 재점검하게 됐다”며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과 인천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심장, 뇌혈관 시술 전문의 7인이 심뇌혈관질환의 중증 응급 수술 및 시술이 가능하도록 365일 24시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23,000례 이상의 풍부한 시술 경험을 가지고 있다.

 

 

 

수도권in뉴스 정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