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인천복지’ 인천복지계 다짐 2024 인천사회복지대회 개최

-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나눔 체험 부스 운영 및 걷기대회 진행

 

인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4 인천사회복지대회’를 9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17개 사회복지 직능단체, 10개 군·구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 이선옥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김석봉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역량지원국장,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인하대학교 응원단의 힘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의 날 기념 퍼포먼스, 기부금 전달식, 사랑나눔 걷기대회, 사회복지 활동 홍보 및 나눔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사회복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인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한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7명, 인천시장 표창 31명(단체), 인천시의회 의장 표창 8명, 인천시교육감 표창 5명,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5명 등 총 54명과 2개 단체가 수상 하였다.

 

특히 올해 인천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 직능단체 및 군·구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회복지현장과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 이루어 갈 목표로 “소통과 공감의 인천복지”, “미래세대가 희망찬 인천복지”, “시민이 행복한 인천복지”로 정하고 실천을 다짐하였다.

 

2부 행사로 진행한 ‘사랑나눔 걷기대회’에 참여한 사회복지 종사자 및 가족, 이용자, 자원봉사자, 기부자, 시민 등 1,300여명은 인천대공원 일대(3.5km)를 함께 걸으며 ‘사회복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지공동체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선원 회장은 “인천시민과 호흡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복지인천을 만들어 가길 희망하며, 사회복지협의회는 인천복지 발전을 위해 인천시, 의회, 교육청, 복지 현장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미래지향적이고, 건강한 인천복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인천복지 발전을 위한 민간복지 대표 플랫폼으로서 민·관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김운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