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녹색환경보전협회(GEPA)는 간석유치원(원장 박치호)으로부터 환경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과 기후위기대응 환경캠페인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간석유치원은 지난 28일 학부모들과 원아들의 참여하에 청정 지구를 위한 리사이클 바자회를 열어 326,500원 기부금이 모금되었으며, 기부금 전달식에는 GEPA 임병진 협회장, 김윤지 실장, 간석유치원 박치호 원장, 교직원, 원아들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한편 '어린이 존중과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간석유치원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가진 멋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유아들이 지속 가능한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가정과 연계하여 탄소 줄이기를 위한 잔반 없는 날 캠페인, 녹색그린데이, 소등행사, 리사이클링 활동 등 일상 속에서 유아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간석유치원 박치호원장은 “이번 청정지구를 위한 리사이클링 바자회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긍정적 경험을 실천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임병진 협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후위기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고 이러한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 전체를 통해 환경보호 및 나눔에 대한 다양한 가치를 학습할 수 있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수도권in뉴스 남해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