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맞춤형 지역 활성화 투자사업 추진으로 지방소멸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은 지난 1월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을 돌파했고, 2024년 상반기에도 꾸준히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2023년 기준 0.69명을 기록한 합계출산율 및 갈수록 높아지는 고령화 비율을 고려하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투자사업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연 1조 원의(광역계정 2,500억, 기초계정 7,500억) 정부 출연금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이다. 인천시는 2024년 광역계정 4건 / 9억 5천만 원, 기초계정 9건 / 144억 원을 활용해 총 1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역계정의 경우 2024년부터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조성에 기금 중 40%를 출연(광역계정 총액 2,500억 중 1,000억 출연)하게 되어 이전보다 감액된 금액을 지원받고 있다. 인천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신설된 2022년 이후, 기반시설 조성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인구 유입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8월 18일(일)까지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포털사이트인 원모어트립에 입점할 '2024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를 모집한다.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로,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할 수 있는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 유형은 6가지로,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문화/예술, 비대면이 있으며,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가는 18일까지 접수된 체험관광 콘텐츠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전문가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콘텐츠의 차별성, 사업 지속성 및 상품 운영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신규 회원사는 서울관광재단 원모어트립 공식 회원사 등록의 자격이 주어지며 ▲프로그램 상품화 컨설팅 ▲글로벌 판매플랫폼 연계 등록 ▲다양한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원모어트립 공식 누리집 파트너스 게시판을 통해
군포시자살예방센터에서 청소년기 생명존중을 주제로 "청소년 생명존중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기 생명존중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세계 각국과 함께 자살문제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2003년에 제정됐다.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툰(인스타툰, 4컷툰) 형식을 통해 그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생명존중의 의미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참여 신청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내용을 참고해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은 자살예방에 관심있는 관내 학생 및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주제는 생명의 소중함과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며 작품은 주제적합성·대중성·참신성·효과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유빈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
관악구가 체계적이고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초기상담에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구는 단전, 단수 등 45종의 위기정보를 입수하고 분석해 복지위기가구 발굴하기위한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 하지만 고립가구 증가, 고령화, 경제력 약화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위기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현재 조사 인력만으로는 심층적인 복지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보건복지부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사업'에 참여해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는 위기 의심 가구에 일일이 조사 인력이 가정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초기상담을 했다면, 현재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자동전화시스템으로 전산망에 등록된 대상 가구의 위기상황, 복지욕구 등 초기상담을 먼저 진행한다. 이후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는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상담해 대상자 맞춤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구는 위기가구 발굴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다 집중적이고 효율적으로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이 오는 10일 토요일 5시 32분 첫 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9일 금요일 오후 2시 별내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시작해 남양주 별내역까지 총 6개 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 길이 노선이다. 6개 역은 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역이다. 총 1조 3,8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구리, 남양주 구간은 경기도, 강동구 구간은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진행했다. 별내선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출퇴근 시간 4.5분 내외, 평시 8분 내외, 최고속도 80km/h로 운행된다. 별내선 개통으로 별내역에서 잠실까지는 기존 환승 2회에 45분가량에서 27분으로 이동 시간이 18분 정도 줄어들어 남양주시 주민은 물론 인근 경기동북부 주민들의 출퇴근이 좀 더 편해질 전망이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별내선 개통 시 별내에서 잠실까지 27분, 구리역에서는 18분 소요되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 17일 토요일에 성인 교육프로그램 <대불호텔에서 중화루까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884년 건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의 역사와 이후 같은 건물에서 운영된 중화루의 이야기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대불호텔과 중화루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 건물을 미니어처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원래 시립박물관의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이지만, 8월에는 특별히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수업을 개설했다. 프로그램 일부는 2030세대에 맞게 내용을 바꿔 편성했다. 프로그램은 8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불호텔&중화루 미니어처는 완성도가 높고 정교해 성인들도 재밌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30세대를 위해 박물관이 준비한 특별한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32-440-6738) 수도권in뉴스 송승현 기자 |
재료 산업의 선두 주자인 베드라 베트남 알로이 머터리얼이 신에너지 자동차 및 소비자 가전 부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구리 합금 로드(rod) 및 와이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베드라 알로이의 업계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디지털 역량을 통해 개발된 이 신제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베드라의 라인하르트 클레이나 최고운영책임자는 "우리 신제품의 기술 혁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동시에 디지털 R&D 프로세스의 지원을 받아 생산 과정에서 우수하고 일관된 품질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과 브랜드 포지셔닝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할 수 있다. 우수한 물리적 특성과 가공 특성을 자랑하는 베드라의 새로운 합금 소재는 납과 베릴륨을 함유하지 않으며 환경 친화적이다. 이것이 파트너와 시장 모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출시에는 bedra 270, bedra 5800, bedra 49250, EValloy®92, PlugMax®11 등 뛰어난 제품들이 포함된다. 각 제품은 납과 베릴륨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구성으로 Cu-Be C17510을
변화는 타성에 물들어있는 잘못된 습관을 과감히 척결해야 하는 서막 이다. 변화가 시작되면 거대한 파도와 같아서 막을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변화에 잘 적응한 민족은 번영하였고 인류문명에 크게 기여해 왔다. 사고방식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변화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긍정 마인드로 바꾸는 것은 그 조직원들의 태도에 달려 있고, 태도는 그들의 생각에 달려 있다. 조직원들의 사고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조직문화이고, 이는 최고지도자의 리더십에 달려 있다. 변화를 일으키고 끌고 갈 절대 절명의 리더가 필요하다. 파도가 밀려왔을 때 닫힌 마음으로 변화를 거부하면 패망하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조직의 변화를 만들어 낸다면, 이루고자 하는 변화의 꽃을 피우고 달콤한 열매의 결실을 거둘 것이다. 인재가 미래 성장 동력이다. 창의적 인재가 있으면 창의가 살아나고 조직원 간 지적 융합창조력이 살아날 수 있는 행복한 조직문화가 된다. 변화를 선도하는 4%의 미래 인재가 조직 운명을 바꾼다.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변화, 지역의 발전을 막는 잘못된 관습의 변화에, 리더가 필요하다. 늦었지만 하루라도 빨리 인적자원개발 전문가와 리더들이 머리를 모아 대책을 세워야 할 가
수원시는 28∼30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1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를 진행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원이 주관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는 정조대왕이 현륭원(사도세자 묘소)을 참배하기 위해 지났던 행차길을 걷는 체험 행사다.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 70명이 참여한 순례단이 서울 창덕궁, 화성행궁, 융·건릉 등 59.2㎞에 이르는 능행차길의 주요 거점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위민 사상을 되새겼다. 순례단은 28일 서울 창덕궁에서 출단식을 한 뒤 경복궁, 과천행궁, 노송지대를 거쳐 장안문에 입성했다. 이어 29일은 수원화성 성곽을 투어하고, 화성행궁을 탐방했다. 마지막 30일에는 용주사와 융·건릉을 순례한 뒤 해단식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순례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청소년들과 동행하며 정조대왕과 을묘원행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줘 이해를 높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정조대왕의 효심과 위민사상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원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전 국민 눈물 콧물 쏙 뽑은 배우 70~80년대 꼬마신랑, 미워도 다시 한 번, 고교얄개 등으로 전 국민의 눈물과 콧물을 쥐어짜며,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배우 김 정 훈의 근황을 들어 보았다. 그는 한때 그야말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였다. 나의 어린 시절은? 1965년 대비하여 과거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그는 TV보다는 납치당하듯이 하며 영화를 300편이 넘게 찍었다고 한다. 한 달에 4~5개를 동시에 같이 찍었단다. 한 두 시간 자고 학교 갔다가 촬영하기를 13일 동안 밤을 세워가며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 생활이 버거웠단다. 친구들은 내가 동경의 대상이며 부럽다. 했는데 그는 친구들이 부러웠다고 한다. 소풍, 수학여행을 한 번도 못 가봤다. 빨간 날은 무조건 촬영을 해야 했다. 이상한 소문의 진상은? 한국에서 연예계 생활이 너무나 힘들고 지쳐있을 무렵인 중학교 3학년 때 홍콩 유명 영화사에 소년 범이란 영화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화교 학교에 가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아무한테도 말 안 하고 스무 살 한국을 떠나 대만으로 갔단다. 이때 실종 설, 사망 설, 빛 때문에 야 밤도주 했다. 같은 이상한 소문이 많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