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2월 20일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잠정)’ 추계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실질 경제성장률 4.8%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이며 전국 평균 경제성장률 1.4%를 크게 웃도는 성과로, 인천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이 같은 성장은 인천의 경제 규모와 잠재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지역별로는 인천 다음으로 대전 3.6%, 울산과 경북이 3.2%로 뒤를 이었다. 2023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 원으로, 전년 대비 4조 원 증가했으며, 특광역시 중 지역내총생산 2위이다. 특히, 운수업과 제조업이 인천 경제를 이끄는 주요 산업으로 각각 33.6%와 5.7%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소득 2020년 기준년 개편 결과’에서 2021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104조 원을 기록하여,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한 이후로 2022년 113조, 2023년 117조(잠정)를 기록하여 특광역시 중 서울에 이어 경제규모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운수업은 인천항과 공항을 중심으로 한 물류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33.6%라는 전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2025년) 20대 청년층의 마약류 중독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대학가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식약처는 국내 주요 10개 대학과 함께 대학생·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 전문가 특강, 회복자와 대화,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캠페인, 마약 근절 서약서 작성, 축제 현장 예방교육 부스 등을 운영했다. 내년에는 대학가에서 자발적 마약 예방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마약 예방 활동 참여대학을 20개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참여대학은 마약 예방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올해와 같이 대학가의 마약 예방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마약퇴치운동본부 지원을 받아 활동 범위를 교내뿐만 아니라 클럽 등 주변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서포터즈가 희망하면 함께한걸음센터(전국 17개소)의 마약 중독치료·재활 사업에도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식약처와 함께 대학생 마약 예방교육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전국 대학에 제공한다. 특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마약 예방교육을 권고하여 환경 변화가 큰 신입생 시기부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대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는 14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송년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과 미추홀구 의회 배상록 의원,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완배 협회장 등을 포함 인천시 및 미추홀구 산재장애인 회원과 그 가족들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진행은 식전 행사 김순연 이사장의 한오백년 창작 살풀이를 시작으로 1부 창립10주년 기념식을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이광세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와 귀빈 축사가 이어졌다. 기념식행사에서 정천용회장은 산재 장애인들의 10년 동안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산재 장인들을 위한 봉사정신과 동행하는 마음을 담은행사로서 산재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인사 말을 하였다. 또한 인천시협회 정천용 회장은 "2025년부터 매년 4월 28일이 '산업재해근로자의날'로 법정기념일이 되었다," 고 말하며 비록 늦은 감이 있지만 이 법안의 통과 되므로 산재장애인들에게는 의미 있는 날로 기억되기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사회적가치지표(SVI, Social Value Index) 측정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가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과를 평가해 지원을 차등화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투자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총 15명의 전문가를 양성했다. 이 과정에서는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사회적 성과와 경제적 성과 등 개별지표의 측정 방법과 도구 구조를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은 현재 인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측정 증빙자료 작성과 보고서 기반 컨설팅을 진행하며 실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은 공공·민간 기업의 공모사업 가점 및 세제 혜택과 연계되는 중요한 자료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내실화를 평가할 수 있는 핵심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기업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투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예방을 위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간 전국 대형병원 220곳에서 RSV 감염증으로 입원한 환자는 총 63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81명)보다 증가했다. 입원 환자 중 1~6세 영유아가 374명(59.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0세가 173명(27.4%), 7~12세 31명, 65세 이상 30명 순으로 나타났다. RSV 감염증은 감염자의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고, 일반적으로 대다수가 특별한 치료 없이 1~2주 내 회복되지만, 일부 영유아나 면역저하자, 고령자에게서는 폐렴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RSV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2시간마다 10분씩) 등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RSV 감염증은 특히 영유아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3일에 열린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관리를 위한 인천시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품질과 유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에 제정된 상이다. 매년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 관리를 실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인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재정정보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신뢰 행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인천시는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프와 이미지로 시각화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작성하고 이를 공시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재정 정보(예산, 재정 운용, 결산 등)를 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 지역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히 공개하여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했다. 또한, 정기적인 결산 교육과 체계적인 지침 마련을 통해 담당
사단법인 사랑나누미·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윤전호)는 12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 2층에서 사랑나누미복지회와 신체장애인복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장학금 전달식과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해당 장학금 전달식과 송년회는 회원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복지 단체 윤전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가 어수선한 시국에 행사를 취소할까“라고 생각했지만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들의 아픔을 생각하면 오늘의 행사가 그들에게 따듯한 손길로 전해지는 일이라 이러한 봉사가 애국하는 길이 아닌가 생각하며 지나온 역사의 길을 이어 가자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이에 내빈 소개는 조용한 가운데 구청장과 각 사회 단체장들의 소개가 영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장애인과 어르신 케어 활동 지원사들에게 감사패와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윤 이사장은 나라가 안정되기를 하나님께 두 손 모아 기도하며 "2025년도에는 평화롭고 따뜻한 복지체계 속에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내일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면서 "우리 모두에게 건강과 삶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지역에서 장애인 권익을 대변해온 '사단법인 신체장애인복지회 계양지부'와 '사랑나누미복지회'는 오래전부
인천 연수구 자체 그라운드 골프협회 송년대회가 10일 연수구 용담공원에서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구 그라운드협회(최창만)회장은 "그라운드 골프 송년 대회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고 하였다. 올해는 대회 때 마다 어쩌면 날씨가 계절에 관계없이 이렇게 좋은지 우리 연수구 협회는 축복 받은 협회라 하며 오늘은 우리협회의 축제의 날 이라하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과 열정을 발휘하며 그라운드 골프를 빛내 달라 하였다. 연수구 협회 자체 대회이기에 동우회원들은 각 팀원들과 정감을 나누고 한 해 동안 그라운드골프에 관심을 갖으며 자신들의 발전이 향상되었음을 느낀다고 하였다. 그러나 회원들은 한결같이 대회때마다 자신의 실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즐거움 속에 대회를 마친 동우회원들 모두는 주변 예약된 대형음식점에서 대회 시상식 및 송년회를 가졌다. 아울러 최창만 회장은 최고령 어르신에게 그라운드 골프를 즐기며 더욱 건강하시라는 뜻에서 상금을 전달하며 연수구 그라운드 골프협회 우의를 더욱 돈독하게 하였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배송옥 회원은 내가 잘 해서가 아니라 동우회원 여러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행 중인 ‘고고고 프로젝트’가 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부모들의 감동적인 후기가 부모다움 누리집(홈페이지)에 연일 끊이지 않고 있어, 인천맘센터의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아기가 영유아검진에서 대근육 심화권고가 나와 많이 심란하던 중에 고고고 프로젝트를 만났어요. 15개월이 되어도 못 걸어서 너무 걱정했는데 상담으로 안심도 되고 진전을 보여서 정말 너무 감격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 어린이집 등원거부가 심하고, 낯선 사람과의 접촉에 불안감이 높은 아이......검사결과도 사회성이 낮게 나왔습니다. 현재 3회 상담을 했는데, 그 사이 아이의 어린이집 등원 과정도 많이 좋아지고 있는게 보여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 병원에는 선뜻 가볼 용기가 안났지만 이런 접근성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을 점검하고 아이에 대해 더욱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발달 검사 이후에도 부모들의 힐링까지 생각한 수업의 다양성에 감동했습니다! 다양한 체험이 더 많이 생기면 육아가 더 이상 어렵지만은 않을 거 같아요. 고고고 프로젝트’는 2018년 12월생부터 2023년 7월생
▲ 1980년 7월 30일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가 '교육정상화 및 과열과외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자료: e영상역사관] 1980년 7월 과외가 전면 금지 되었다. 학교교육의 정상화 및 과열과외 해소방안 책으로 7·30교육개혁조치였다. 이전에는 도구를 사용하여 학습하는 주산 부기 타자 학원이 학원가에 성황을 이루었다. 1983년 이후 두뇌로 빠른 계산을 하여 "두뇌 개발"로 뇌의 구조와 기능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속셈학원이 생겨났다. 속셈학원은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뇌 발달에 관련하여 사용되며, 학습과 경험 등을 통해 뇌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학업 성적이 향상 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에 중요한 내용은 속셈학원에서 산수의 기본인 사칙연산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으로 4가지 연산을 가르쳐 산수의 기본 학습능력 향상시켜 모든 과목에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 되어야하는데 속셈학원의 정의는 멀어졌고 학생들의 학교 시험성적 올려주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속셈학원에서는 과외가 공공연하게 성행하고 있었으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지도 감독청인 교육청과 경찰합동 단속으로 속셈학원에서는 셈 이외 다른 과목을 가르치게 되면 과태료와 벌점을 부과하게 되었다. 이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