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과 5월의 마지막 주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인천터미널역에서 ‘2025년 상반기 비상설 직거래장터’를 운영(4월 24~25일, 5월 29~30일)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인천시가 인천교통공사와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어업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강화와 옹진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고구마, 고춧가루, 서리태 등 다양한 농산물과 김, 다시마, 새우젓, 건어물 등의 수산물, 그리고 순무김치, 육수팩(꽃게·새우·다시마), 약쑥 제품 등 지역 특산품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중우 시 농축산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하반기에도 장터를 확대 운영해 직거래 문화 확산과 농수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월 16일 서울 명동 소재 포스트타워에서 제2차 「2025 개인정보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신산업 현장의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를 의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카카오헬스케어 신수용 연구소장은 인공지능 학습에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기술(PET, Privacy Enhancing Technology)인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박남인 연구관은 통신사의 보이스피싱 예방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위해 국과수가 보이스피싱 통화 데이터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민감한 정보(피해자의 이름, 계좌번호 등)의 비식별 처리 등 개인정보 보호 관점에서 했던 고민과 노력을 공유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여 신기술·신산업 혁신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개인정보위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원본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법 상 특례 규정의 마련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전적정성 검토제와 혁신지원 원스톱 창구를 통해 민간의 혁신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어 오는 6월 개최될 예정인 제3차 개인정보 미래포럼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개인정보 보호’를 의제로 신기술과 이에 기반한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사회적 신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2023년 하반기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허위영상(딥페이크)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이를 악용한 딥페이크 이용 성적 허위영상물 범죄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인이나 유명인들의 일상 사진이나 영상을 활용한 허위영상(딥페이크) 성범죄 위협이 크게 대두했다. 경찰청(국가수사본부)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엄정 대응하기 위해 2024년 8월 28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허위영상물 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아동·청소년 및 성인 대상 성적 허위영상물의 제작 · 반포 · 소지 · 시청 등 범죄행위를 대상으로, 전국 시도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과 여성청소년범죄수사 기능이 협업하여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집중단속 시행 이전(’24. 1. 1.∼’24. 8. 27.)에는 267명(구속 8)을 검거했으나, 집중단속 시행 이후(’24. 8. 28.∼’25. 3. 31.)에는 260% 증가한 963명(구속 59)을 검거했다. 연령별 현황으로는 ▵10대 669명(촉법 72) ▵20대 228명 ▵30대 51명 ▵40대 11명 ▵50대 이상 4명을 각 검거하여, 10대 · 20대가 전체 검거 인원 중 93.1%를 차지했다. 경찰청은 성적 허위영상물의 주된 게시·유통수단이었던 텔레그램과의 지속적인 협의 노력을 통해 2024년 10월 공조관계를 구축하고, 올해 1월에는 일명 ‘자경단’ 사건의 총책을 검거하는 등 검거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및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에 10,535건의 피해영상물에 대한 삭제·차단 요청 및 피해자지원을 연계하는 등 피해 보호 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아울러, 10대 피의자가 다수인 만큼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활동 기간(3월∼4월)에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를 방문하여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예방 교육을 하고,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 경찰청은 이번 집중단속 이후에도 현재 진행 중인 「사이버성폭력 범죄 집중단속(’25. 3. 1.~10. 31.)」을 통해 엄정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성폭력처벌법」 개정에 따라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가 성인인 경우에도 위장수사가 가능해진 만큼(’25. 6. 4. 시행) 위장수사 역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난해 개발한 딥페이크 탐지 소프트웨어 역시 계속 고도화할 예정이다. 경찰청에서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딥페이크 성범죄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심각한 범죄인 만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중단속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하는 한편, “허위영상(딥페이크)를 이용해 성적 허위영상물을 제작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단순히 소지 · 구입 및 시청*만 하는 경우도 처벌 대상이 되므로, 각별한 유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찰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매력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2025년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를 지난 4월 1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 ’23년 제1기(100명), ’24년 제2기(100명) 모집·운영 이번에 선발된‘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는 300만 인천시민과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생생한 이야기를 국내외에 전달하는 역할을 4월부터 12월까지 맡는다. 이들은 인천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 시민만을 대상으로 100명의 앰배서더를 선발했지만, 올해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의 역동성과 다양성을 반영해 외국인 60명, 내국인 40명을 선발했다. 특히, 23개 국적의 외국인 앰배서더는 대부분 인천에 거주 중인 유학생, 근로자, 이주여성 등으로, 이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신선하고 흥미로운 인천의 이야기와 우수한 정책이 담긴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앰배서더 선발은 지역, 성별, 연령,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0명을 신규로 선정했고, 지난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10명을 재위촉해 기존의 활동 경험과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신규 앰배서더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앰배서더가 다양한 홍보 소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시설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천의 매력을 체감하고 자발적인 홍보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 방안, 인천 인증 사진 명소 발굴, 글로벌 도시 인천의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분과별 간담회를 운영해 앰배서더의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연말에는 앰배서더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모아 ‘e-활동집’으로 제작해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할 뿐만 아니라, 참신한 콘텐츠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우수 앰배서더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해 활동 참여 의지를 높일 예정이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앰배서더의 활동을 통해 인천의 역동성과 다양성이 담긴 생생한 이야기가 세계 곳곳에 전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이 세계인이 찾고 싶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용담공원구장에서 제2회 연수구 구청장배 그라운드 골프 대회가 주변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연수구(이재호)구청장 연수구의회(박현주)의장 연수구노인회(이경자)회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60대 중반부터 80대 초반의 어르신들의 운동에 적합하여, 구 단체 체육동우회 120명 회원들 중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연수구 구청장(이재호)는 화창한 봄날에 제2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 전하며 연수구 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들이 원하는 전용구장을 이번기회에 승기천 일대 잔디구장을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으로 사용한다고 전했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비슷한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전용구장이 형성 되므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연수구 그라운드골프협회(최창만) 회장은 말했다, 이어 개최 인사말에서 전용구장의 기쁨을 회원모두 함께 이루웠다고 말하며 오늘 구청장배 대회가 더욱 빛나는 대회라고 화답의 인사를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참가자들이 그라운드 골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연수구 그라운드골프협회의 큰 발전을 소망하며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사진으로 본 경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5일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안전 분야를 점검하는 회의(T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비롯해 디지털장관회의, 식량안보장관회의, 여성경제장관회의, 반부패고위급대화 등 4개 분야의 장관회의가 열린다. 이어 10월에는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 장관회의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기간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개최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및 각국 대표단 등 5,0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2일 열린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 추진 TF 회의’에 이어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하는 분과별 점검 회의로, 인천경찰청, 인천소방본부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PEC 회의 기간 중 교통 운영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인천공항 내에서 불법으로 영업 중인 무등록 유상운송 차량에 대한 단속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인천시는 인천경찰청,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협력해 유상운송 행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합동단속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 영업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APEC 회의 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천소방본부, 중구, 연수구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주요 행사장과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 APEC 인천 소방안전추진단’을 구성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회의 전반에 걸쳐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APEC 인천 국제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날씨가 따뜻해져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달리기, 등산 등 고강도 스포츠 활동을 즐겨하다 발을 잘못 디디거나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 부상은 쉽게 발생한다. 또한 교통사고나 산업재해 등으로 발목에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발목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발목 골절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는다면 발목 기능에 영구적인 손상이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다. 발목골절은 외부에서 가해진 충격으로 뼈, 인대, 연골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발목 골절이 발생하면 극심한 통증과 부종, 압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신경에 손상이 발생하면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골절이 발생하면 먼저 골절 부위를 확인하기 위해 이학적 검사를 시행한다. 이후 통증 위치와 주변부를 전반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엑스레이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여러 방향에서 골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CT와 신경, 근육, 인대 등의 손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MRI도 고려할 수 있다. 미세한 발목골절의 경우 석고고정이나 보조기 착용 등으로 고정하고 물리치료나 주사치료를 병행한다. 그러나 뼈가 틀어지거나, 절단면이 울퉁불퉁하거나 골절된 뼈 사이가 벌어진 경우, 여러 조각으로 뼈가 쪼개진 경우 등도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은 골절된 뼈를 제자리에 맞추고 금속판이나 핀, 나사 등을 이용해 뼈를 고정하고 인대나 연골 손상 여부에 따라 추가 수술을 진행한다. 발목 골절 수술 후에는 부목으로 고정하거나 목발 사용이 필요하며 수술 후 4~6주까지는 체중부하는 피하는 것이 좋고, 유합을 위해 일정 기간에 재활에 힘써야 한다. 6주 후부터는 체중 부하를 늘리며, 외번근 강화를 위해 세라밴드를 활용해 비골근, 외번근 강화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전체 체중부하 가능해지면 발목 강화운동 및 안정화 운동을 시행한다. 연세본사랑병원 심동식 족부센터장은 “골절이 되면 뼈만 붙으면 된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하며 “분쇄 골절이나 연골 손상을 동반한 경우, 관절강직이나 외상 후 관절염 등을 고려해 수술해야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풍부한 임상 경험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본청 및 구청, 동 회계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회계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인사 발령으로 인한 보직 변경과 회계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회계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연계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임수정 강사를 초청했으며, 강의는 e호조 시스템을 활용해 △일반지출 진행 절차 △예산 반납 및 과목경정 △그 외 부가기능 활용 방법 등을 사례 중심의 실제 시연 방식으로 쉽게 풀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사용하는 e호조 시스템 실제 화면을 보며 지출 흐름 순서대로 강의가 진행돼 이해하기 쉬웠다”며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과 그동안 몰랐던 시스템 기능까지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선미 부천시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회계업무 담당자들에게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회계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관리자 기자 |
안양 소재 기업 ㈜오상헬스케어(OHC)가 최근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안양시를 통해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오상헬스케어는 영남 및 경북 지정기탁 계좌에 각각 1000만원씩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부금은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은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재난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대표 기업인 오상헬스케어가 지역을 넘어 국가적 재난 복구에 기꺼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은 기업의 품격을 보여주는 모범사례이자 시민들에게도 큰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상헬스케어는 1996년에 설립된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생화학·분자·면역 진단 의료기기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수도권in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6년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인천광역시 싱크탱크로서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개원 30주년 기념사업추진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연구원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30년사 발간, ▲기념행사 추진 등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4월 8일 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기념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전 직원이 공감대 형성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장은 “지금부터 준비하는 개원 30주년 기념사업은 그간에 성과를 돌아보는 차원을 넘어,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매진해 인천의 미래 시정을 선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정책 변화를 견인하는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