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인천경찰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 귀경길 교통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을 격려하는 한편, 관내 주요 취약지역을 방문해 교통 상황을 점검하였다. 먼저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하여 교통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특히 명절 준비를 위해 많은 인파가 밀집하는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주변에는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주·정차 허용 구간을 확대하고, 충분하게 경력을 배치하는 등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당부하였으며, 교통상황실 및 교통순찰대를 찾아 연휴기간에도 교통관리에 애쓰는 현장 근무자를 만나 그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성묘객 차량으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여 공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교통관리 대책을 공유하였으며,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교통혼잡과 성묘객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가족공원 주변 주요 교차로와 신호체계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관이 직접 수신호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통 관리에 임해 달라고 하였다. 김도형 인천경찰청장은 연휴 기간 인천경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가시적인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추석연휴 대비 유관기관(서산시, 태안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다중이용선박 합동 안전점검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의 수요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산시, 태안군 관내 운항 중인 유선 및 도선 대상 기동점검 실시 하였으며,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인명구조장비 관리상태와 적정수량 비치 여부 ▲승객 승하선 시 안전사고 위험성 및 선착장내 위험요소 파악 ▲선내 소화기구 및 화재장비 확인 등 안전과 직결되는 위반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응급구조사 경찰관을 동원하여 추석 연휴 기간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하임리히, AED 사용법) 등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하였다. 임재수 태안해양경찰서장은“다중이용선박 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을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김운한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8월 23일 05:47경 태안군 나치도 인근 해상에서 V-PASS* SOS 신호를 확인하고 마검포파출소 연안구조정, 인근 경비정을 급파하여 A선박(5.84톤, 승선원 6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V-PASS : 어선에 장착되어 자동으로 입·출항 신고가 되며 어선 위치 표시 및 위급시 sos 발신가능 A선박은 조업 중 방향타 고장으로 SOS 버튼을 눌러 구조를 요청, 태안해경 상황실 V-PASS 모니터에서 SOS 신호와 사고 위치를 확인하고 구조 세력을 신속히 이동시켜 인명사고 없이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태안해경은 8월 22일 12:39경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서프보드를 타다 탈진하여 표류중인 서핑객(남, 30대) 1명을 구조, 같은 날 13:06경 거아도에서 벌레에 물린 응급환자(남, 40대) 1명을 안전하게 신진항으로 이송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올해 SOS 버튼으로 신고를 접수한 첫 사례로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전화신고 보다 SOS버튼 신고는 해양경찰서 상황실 모니터를 통해 사고 위치를 바로 확인할수 있어 구조 세력이 현장까지 도착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수도권in
▲ 학암포파출소, 고립자 동력구조보드 이용 직접 입수 구조 / 사진=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총경 임재수) 학암포파출소는 지난 16일 오전 11시경 충남 태안군 민어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A씨(20대, 남) 등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학암포파출소는 신고접수 후 신속하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였으며, 사고 위치 주변은 연안구조정 접근이 어려운 암초지대로 경찰관이 직접 입수하여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이와 같은 물 때 미인지, 부주의로 인한 고립사고는 올해 총 33건에 이르고 있다.”며“갯바위, 갯벌에 출입할 때에는 사고예방을 위해 미리 물 때를 확인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수도권in뉴스 김운한 기자 |
▲ 해양안전과장 해수욕장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 / 사진=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오는 19일 해수욕장 폐장에 따른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해수욕장 폐장 후 연안해역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청남도 태안 내 해수욕장 폐장 시기는 8월 18일로 폐장 이후 연이은 무더위와 성수기를 피해 늦은 휴가를 오는 피서객 등 관광객이 지속 유입될 것으로 전망돼 연안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 해수욕장 폐장 후 사망사고는 1건으로 인명구조요원이 철수한 해수욕장에서 맨몸으로 수영을 하던 중 실종·사망하였다. 이와 같이 사고는 물놀이 중 부주의,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불감증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이에 태안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폐장 후 인명구조요원 철수로 인한 안전관리 공백과 그에 따른 연안사고를 예방하고자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 동안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추진사항으로 ▲파출소 근무 인력 증가 배치 ▲관내 해수욕장 집중순찰 ▲연안해역 위험구역 및 해수욕장 안전시설물 현장점검 등 안전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태안해양경찰서장은 “폐장한 해수욕장은 인명구조요원이 없어 사고발생
경찰청(국가수사본부)에서는 국민 체감치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조직폭력 범죄와 체류 외국인에 의한 각종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1일간 하반기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조직폭력 범죄] 올해 상반기 3월 18부터 7월 17일까지 4개월간 상반기 조직폭력 범죄 특별 단속을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 총 1,723명을 검거하였고, 281명을 구속하였다. 신설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전통적 조폭 범죄(폭력 등)와 더불어 죄종을 초월하는 조폭 개입 신종범죄(도박 등)를 적극적으로 단속한 결과 전년도 특별단속 대비 검거 인원이 8.4%(1,589→1,723명) 증가하였다. 범죄수익 추적을 강화한 결과 80.5억 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하였으며, 폭력조직 가입·활동 행위(폭처법 제4조)를 적극적으로 단속*하여 폭력조직 활동 행위 엄단을 통한 조직폭력배의 세력 확장을 억제하였다. * 특별단속 기간 폭처법 제4조 검거 인원 : ’23년 79명 → ’24년 209명(165%↑) 그런데도, 20∼30대 조폭의 세력 과시 및 신종범죄 가담 등 활동 양상의 변화가 국민 불안을 가중하고 있으며, 최근 조폭이 자금세탁 조직에 가담 하는 사례
▲ 구명조끼 착용 및 심폐소생술 실습 사진 / 사진=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8일 오후 13시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찾아가는 연안안전 교실”을 개최하여 피서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법과 심페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연안안전 교실은 여름 성수기 해양 안전 문화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시간을 가져 피서객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태안해양경찰서 영목파출소 관계자는 “구명조끼 착용을 꼭 당부 드리며,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 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김운한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장 (총경 임재수)은 지난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수상레저 사업장(동력기구 4개소, 서핑대여 9개소)을 중심으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땅콩, 빅마블, 허리케인, 바나나보트 등 견인기구를 조종하는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 방파제 등 위험한 곳에서 레저기구의 과속 제한, 비상구조선 배치, 영업구역 준수, 안전사고 발생 시 구호조치 철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수상레저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불감증에 기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수상레저기구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준수사항 등에 대해서도 강조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8월 한 달간 수상레저 사업장 및 레저객 특별단속기간을 설정하여 사업장 4대 위반 사범(① 무면허 운전자 감독, ② 무등록‧무보험, ③ 안전장비 미착용, ④ 위험장소 속도위반)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태안해양경찰서장은 “많은 국민들이 수상레저를 즐기는 가운데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높은 만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수상레저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대비 안전관리요원 교육 시행중인 사진 / 사진=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이번 위험예보시기에 조석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와 주말이 포함되어있어 연안사고의 위험이 높아 물 때를 확인하지 않고 활동하다가 자칫 갯바위나 갯벌에서 고립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대조기에는 조류 흐름이 강하기 때문에 물놀이 중 해수욕장에서 바다쪽으로 휩쓸리는 표류사고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바닷가 활동이 급증하는 8월에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태안해경은 위험예보 기간 중 대형 전광판과 재난예경보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과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위험 시간대에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여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 할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 등 지정된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는 주차 금지 ‣갯벌체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은 7월 31일 “2024년 인천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에 서효진 계양경찰서 녹색어머니 회장을 위촉하는 등 9명의 연합회 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前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유공자(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인천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는 75개교에서 6,0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10개 경찰서별로 녹색어머니회를 조직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목표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나가는 단체이다.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와 차량의 안전 운행을 유도하여 어린이가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도형 인천경찰청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인천경찰이 하나가 되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더욱 정착시켜나갔으면 한다.”면서,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해 드리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인천=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