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유관기관의 외국인투자 유치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소통과 협력체계강화를 위해 외국인투자 유치 담당자 160여명이 참석하는 외국인투자 합동 워크숍을 12월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4년 지자체 외투 유치 현황과 최근 구미 도레이社 생산공장 증설 등 우수 외투 유치 사례와 듀폰코리아 등 외투기업의 사례 발표로 지역에 필요한 외투 유치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전문가를 통해 지역 혁신과 연계한 외투유치 전략과 바이오·미래모빌리티 등 지역별 전략산업 기반의 유치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외투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앙-지방 협력 활동 강화, 지자체 교육 프로그램 확대, 코트라 IK 내 투자협력지원팀 신설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산업부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외국인투자 유치는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에 기여할 수 있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워크숍에서 다양한 투자 유치 아이디어를 얻고 소통네트워크를 구축해 앞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인천나은병원은 지난 4일 국제의학연구소에서 ’2024년 소방서119안전센터 및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인천 나은병원이 책임의료기관으로써 수행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은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 일차의료·돌봄 협력 사업에 대하여 기관 간 협력 및 공공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의료 접근성이 낮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불평등 및 각 지역 간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등 필수 보건 의료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 응급의료센터 이재호 센터장, 공공의료본부 남상휴 실장, 공공의료본부 김명화 팀장, 강화소방서, 서부소방서, 석남119, 가좌119, 청라119, 연희119, 국제성모병원, 온누리병원, 뉴성민병원, 비에스종합병원, 검단탑병원 등 34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본 간담회는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나은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로, 2037년에는 최대 31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인천시가 12월 6일 발표한 ‘2022~2042년 군·구별 장래인구추계’ 결과에 따른 것으로, 향후 20년간 이러한 인구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계는 2022년 인구총조사(등록센서스)를 기반으로 출생·사망 등 인구 동향과 이동 추이를 반영해 작성됐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시도편(2022~2052년)’을 기초로 당해연도 7월 1일 시점 해당 군·구에 거주하는 인구이며, 내·외국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내 3개월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자료이다. 이는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등록된 내국인과 재외국민을 포함하는 주민등록인구(2024년 11월 말 기준 302만 명)와는 차이가 있다. ‘2022~2042년 군·구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인천시의 총인구는 2022년 297만 5천 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37년 312만 6천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전환되어 2042년에는 311만 1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년간 약 4.5% 증가한 수치로, 전국 대비 인구 비중은 2
“언에이징(Unaging)!” 신경과학자 저자 가 쓴 노화를 막는 법이다 “나이는 들지만 늙지 않기” 위한 4가지 활동 나이 드는 것을 반기는 사람은 없다.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도 물론 드물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여기저기 아프고, 그러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인생의 말년이라고들 생각한다. 그런데 나이 드는 것과 노화는 전혀 별개의 문제로. 나이 드는 것을 거부할 순 없지만, 노화는 얼마든지 조절 하거나 늦출 수 있다. 삶을 대하는태도와 마음가짐에 따라 노년의 삶은 달라질 수 있다. “나이 들지만 늙지 않는다!”는 말이 유행 하는 이유다. 지난해 영국에서 출간돼 화제를 모은 책! "언에이징(Unaging)"은 “어떻게 사는지가 어떻게 나이 드는 지를 결정 한다"고 말했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네 가지 핵심 요소”를 알려 준다. 인지활동, 신체활동, 심리활동, 사회활동으로 나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쓴 "로버트 P 프리들랜드"는 미국 "루이빌대" 의과대학 신경과 및 신경생물학 교수로 저명한 신경과학자다. 그는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등과 관련한 장내 세균의 역할을 밝혀내 학계의
"2024 레인보우 사랑 나눔 콘서트" 성금을 모아 소외계층 여성청소년 생리대지원으로 지파운데이션과 월드비전에 전달! 지난 12월 1일(일) 오후 5시에 강남 예림당아트홀에서 (주)물결엔터테인먼트(대표 샤카/김 로윤)가 "2024 사랑 나눔 콘서트"를 주최, 주관하여 성공리에 콘서트를 마쳤다. “레인보우 사랑 나눔 콘서트”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시는 분들의 성금을 모아 소외계층 여성청소년 생리대지원으로 지파운데이션과 월드비전에 전달하게 된다. 총괄기획은 (주)물결엔터테인먼트 기획이사로 있는 소속가수 아우라(정승운)와 음악프로듀서 방성욱피디가 담당했으며, 무지개의 일곱개 색깔처럼 총 일곱가지의 다양한 장르를 가진 일곱팀의 가수들이 뜨거운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시크릿게스트로 출연한 해군홍보단전우회 사물놀이팀의 공연은 소고놀이, 사자춤, 기접놀이등 다양한 볼거리까지 선사하여 레인보우 콘서트를 찾아온 관객들을 한층더 흥겹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물결엔터테인먼트의 샤카대표는 “2024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의 첫날을 사랑나눔콘서트를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뿌듯하다. 매년 12월의 하루만큼은 이렇게
북한 바로 알기 만화로 만나는 북한 바로 알기 계엄선포로 어수선한 가운데에도 미추홀구 아인병원 로비에서 민족통일 인천시협의회 정해민 회장,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화로 보는 북한 바로 알기 전시회가 개최 되었다. 전시회는 2024. 12. 4~6일 까지 이다. 민족통일 정해민 인천시협의회장은 인삿말에서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그 통일을 이루기 위한 작은 희망의 씨앗을 누군가는 시작을 해야, 꽃이 피고 열매가 맺듯이, 그 희망의 작은 씨앗을 민족통일 인천시협의회 가 시작 한다고 하였고. 인천의 각 구 협의회 회장님들과 함께, 인천을 전국 최고의 민족통일 협의회로 만들어, 대한민국이 통일이 되어, 하나가 된 모습을 꼭 지켜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부천시는 지난 4일 통합돌봄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내 다직종, 다분야 전문가 16명이 함께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통합돌봄 주요 사업과 성과 공유’와 ‘2025년 추진계획’ 등 통합돌봄 사업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특히 지난 3월에 제정된 ‘의료요양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2026년에는 통합돌봄 사업의 전국화 준비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으로는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 개정 ▲통합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기준안 마련 ▲온동네 건강돌봄학교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부천시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2023년 7월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 부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는 보건·의료, 요양, 주거, 생활지원, 돌봄안전망 등 5개 분야 24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형 통합돌봄사업의 성과로 올해 6월에 한의약 건강돌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나라가 내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아이들이 받아쓰기를 자주 틀리거나 책을 오래 읽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걱정하는 부모가 많다. 책 읽기를 싫어하고 글쓰기를 거부하는 아이의 모습을 마주할 때는 아이가 단순히 흥미가 없어서인지 또는 난독증은 아닌지 고민해 봐야 한다. 단순히 이러한 모습만으로 난독증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이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자신감이 점점 낮아진다면 난독증과 같은 학습 장애 가능성일 가능성이 있다. 난독증(Dyslexia)은 글을 유창하고 정확하게 읽기 어렵거나 철자를 잘못 쓰는 학습 장애의 한 유형으로, 읽기장애로도 불린다. 최근 많은 연구와 진단 기준이 개발됐음에도 난독증은 여전히 다양한 형태와 진단으로 진단 기준에 따라 혼동되곤 한다. 읽기의 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정확하게 읽는 경우도 난독증의 진단에 포함될 수 있다. 이처럼 난독증의 범주는 넓게 정의되고 있다. 장대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장)는 “난독증은 단순히 학습 문제를 넘어서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은 물론, 부모 등 주변의 관심과 적절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 세심히 관찰하고,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12월 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원·하청 상생 및 차별없는 일터조성 우수사업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노사발전재단에서 수행한 컨설팅 사업에서 ①원·하청 상생 등 고용구조개선과 ②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개선 분야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20개 사업장(각 10개소)에 대한 시상(장관상 15점, 사무총장상 5점)과 우수사례 발표 및 가이드라인 준수협약 체결이 진행됐다. 올해 컨설팅 분야별 수상 사례들의 주요 특징은 원·하청 상생·협력 관련, 하청근로자 고충제기·소통기구 마련, 복리후생시설 이용 확대(원청 시설·혜택 공유 등), 경영성과 공유 등 개선사항 이행을 통해 우수한 운영을 보여주었다. 구체적으로 한일시멘트(주)는 ‘조직문화·인적자원(HR)·재정’ 세 가지 분야에서의 상생협력 개선을 도모했는데, 원·하청 상생협력위원회 구축, 하청근로자에 대한 고충처리 및 괴롭힘·성희롱 신고접수 창구 마련, 우수협력사 선정 포상, 협력사에 저금리로 대출상품 제공 지원 및 원청 사택 이용 확대 등 하청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부산롯데호텔은 원청 채용 시 하청근로자에 채용정보 안내 및 가산점 부여, 하청 근로
특허청은 12월 5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시 유성구)에서 특허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산업 전반에서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동향과 활용실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노하우 공유로 나뉘어 진행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동향과 활용실습에서는 충남대학교 김용성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개념과 특징 및 이를 통한 공공분야의 일하는 방식 변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후, ChatGPT 등의 상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보고서나 보도자료 등을 작성하는 실습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업무노하우 공유 시간에는 ’24년 특허청 업무노하우 및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직원을 초빙,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한 특허소송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AI 기반 문서 비교 도구 개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최대한 많은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면교육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사무실이나 재택근무지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