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클라우드,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 혁신 뉴어크, 캘리포니아주 2025년 2월 25일 서버 플랫폼 설계 분야의 선도적 제조업체이자 MiTAC 홀딩스 코퍼레이션(MiTAC Holdings Corporation, TSE:3706)의 자회사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MiTAC Computing Technology Corporation)이 2월 25일 최신 인텔 제온 6 P-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최신 서버 시스템과 마더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계 최고의 프로세서로 평가받는 이 프로세서는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에 맞게 설계됐으며,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등 가장 광범위한 워크로드에 대해 최대 두 배의 성능을 제공한다. AI와 고성능 컴퓨팅의 혁신 주도 릭황(Rick Hwang)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사장은 "MiTAC 컴퓨팅은 지금까지 10년 넘게 인텔과 협력하여 서버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고, AI와 HPC에 최적화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최신 인텔 제온 6 P-코어 프로세서 탑재로 우리 서버는 이제 획기적인 AI 가속화를 실현하고, 컴퓨팅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차원으로 클라우드 운영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혁신은 고객들이 우수한 성능과 최적화된 총소유비용(TCO)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고성능이 요구되는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로나크 싱할(Ronak Singhal) 인텔 제온 제품 담당 시니어 펠로우는 "코어 수가 늘어나고, 메모리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모든 코어에서 AI 가속화가 가능해진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는 엣지부터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AI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면서 "이 프로세서는 코어당 고성능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AI, HPC, 데이터 서비스 등의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 처리 면에서 다른 범용 CPU와는 비교할 수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인텔 제온 6 P-코어 프로세서가 구현하는 최고 수준의 서버 성능 MiTAC의 새로운 서버는 최대 86개 코어와 88개 PCIe 5.0 레인을 제공하며 인텔 제온 6700P/6500P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주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6700P/6500P는 8채널 메모리 아키텍처로 확장되고, 최대 64개의 CXL 2.0 레인을 지원한다. 기업은 이 모듈식 SoC 아키텍처를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워크로드에서 모두 최적화된 공유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MiTAC의 차세대 서버 포트폴리오 - AI & HPC 서버 - G4520G6: AI와 HPC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강력한 4U 듀얼 소켓 인텔 제온 6 서버이다. 최대 8개의 GPU, 32개 슬롯을 통한 8TB의 DDR5 RDIMM 메모리, 11개의 PCIe 5.0 x16 슬롯과 8개의 핫스왑 U.2 드라이브 베이를 통한 광범위한 확장성을 지원하므로 가속기 기반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 일반 컴퓨팅 서버 - R1520G6: 듀얼 인텔 제온 6 P-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1U 서버 시스템이다. 10개의 핫스왑과 공구 없이 장착 가능한 NVMe U.2 드라이브 베이를 갖추고 있어 실시간 데이터 처리, 가상화, 고빈도 거래를 위한 고속 스토리지 성능을 제공한다. - R2520G6: 인메모리 컴퓨팅을 위해 설계된 2U 듀얼 소켓 제온 6 서버 시스템으로, 최대 8TB의 DDR5 메모리, 5개의 PCIe 5.0 x16 슬롯, U.2 및 E1.s SSD를 위한 유연한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한다. - 스토리지 서버 - R2513G6: 2U 싱글 소켓 스토리지 서버는 24개의 3.5인치 SATA 드라이브, 2개의 2.5인치 NVMe 드라이브, 8개의 DDR5 메모리 슬롯을 지원하며, 향상된 스토리지 관리를 위해 SAS RAID 카드와 통합되어 있다. - 서버급 마더보드 - SC513G6: 다수의 GPU 카드 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표준 CEB 폼 팩터 내 싱글 소켓 AI 서버 마더보드이다. 8개의 DDR5 RDIMM 슬롯, 5개의 PCIe 5.0 x16 슬롯, 2개의 NVMe M.2 슬롯, 그리고 듀얼 25GbE 및 1개의 GbE 포트를 특징으로 한다. 확장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역량 강화 인텔 제온 6 P-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최신 MiTAC 서버 플랫폼은 뛰어난 성능, 품질, 신뢰성을 통해 AI부터 가장 까다로운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산업계에서 AI, 클라우드 컴퓨팅, 엣지 기술 수용이 늘어나면서 MiTAC 컴퓨팅은 프로세서 기술의 최신 발전에 발맞춘 혁신적인 서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MiTAC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인텔 제온 6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워크로드와 수직 시장(vertical market)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소개 MiTAC 홀딩스의 자회사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업계에서 20년 이상 쌓아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포괄적이면서 고도로 맞춤화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서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AI, 엣지 컴퓨팅을 전문으로 하며, 최적의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하기 위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HPC, AI 애플리케이션에 맞춤형 플랫폼 제공을 제공한다. MiTAC 컴퓨팅은 연구개발(R&D)과 제조에서 글로벌 현장 지원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입지와 엔드투엔드(end-to-end) 역량을 바탕으로 각 비즈니스만의 특별한 요구를 충족하는 유연하고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MiTAC 컴퓨팅은 최근 인텔 DSG 제품과 통합뿐만 아니라 AI와 액체 냉각의 최신 발전을 활용해 혁신, 효율성, 신뢰성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기업이 미래의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웹사이트: https://www.mitaccomputing.com/ 인텔, 인텔 로고 및 기타 마크는 인텔 코퍼레이션(Intel Corporation) 또는 그 자회사의 상표이다.
농촌진흥청은 등급이 낮은 난자에 엘-카르니틴(L-carnitine) 성분을 처리하면 우수한 체외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3등급에 해당하는 한우 난자를 성숙하는 과정에서 엘-카르니틴(L-carnitine)을 처리한 결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체외수정란 생산율이 1.8배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엘-카르니틴(L-carnitine) 처리군에서 생산한 체외수정란의 세포 수가 1등급 난자로 생산한 체외수정란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저품질 난자의 체외수정란 발달 비율을 높여 생체 내 난자채취 횟수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유전자원 생산, 보존을 위해 반복적인 난자채취가 불가피한 희소 한우 공란우(난자 제공 암소)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서 사육하는 희소 한우 개체 수는 칡소 약 2,200마리, 백우는 20여 마리에 불과해 개체군 확대가 시급하다. 소의 임신기간(280일)을 고려할 때 자연 번식으로 확보할 수 있는 개체 수가 극히 적은 백우의 경우, 안정적인 개체군 유지가 어렵다. 이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은 생체 내 난자채취 기술과 체외수정란 배양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축 유전자원 보존과 개체군 확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한국산학기술학회’에 게재됐으며, 희소한우 개체군 확대를 위한 체외수정란 배양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체외수정란 배양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희소 한우의 개체군을 안정적으로 증식하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가축 유전자원을 효율적으로 보존·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한우 산업 발전과 생물다양성 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촌진흥청] 수도권in뉴스 김운한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3월 3일까지 효창공원 일대 및 이봉창 역사울림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 독립운동의 발자취가 남겨진 곳을 따라 구민들이 독립운동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다년간 큰 관심을 받았던 효창공원 일대 '태극기 거리'는 올해 이봉창 역사울림관에도 새롭게 추가 조성된다. 구는 이봉창 역사울림관 앞 조경수에 태극기를 꽃잎처럼 설치해 구민과 관람객 모두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고 밝혔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부터 효창공원 입구에 이르는 510M 도로 구간 가로등에도 태극기 가로기가 게양된다. 효창공원 정문(창열문) 앞 가로수 22그루는 태극기 트리로 조성된다. 특히, 태극기 트리는 지난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태극기꽃 나무'로 불리며 3.1절을 기념하러 오는 발걸음을 이끌었었다. 효창공원은(국가유산 사적 제330호)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백범 김구 선생,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삼의사, 임정요인 이동녕·차리석·조성환 선생 등 애국선열 7명의 유해가 안장돼 있으며, 안중근 의사의 가묘도 조성돼 있다. 이봉창 역사울림관은 이봉창 의사의 애국정신을 선양하고자 옛 집터 인근에 건립된 기념관으로, 독립투쟁 이야기와 한인애국단 선언문 등이 전시돼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3.1운동의 의미를 기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역사가 깃든 용산에서 자긍심과 화합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이 '당뇨병 전단계' 잘못된 식생활 등 원인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매년 증가하고 공복혈당 장애가 있는 사람의 5~8%가 1년 안에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조금 더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돕고자 식약처는 한국임상영양학회와 함께 '당뇨 위험 성인을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가이드'를 마련했습니다. 당뇨 위험 성인을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가이드' 활용 결과 10명 중 약 4명의 혈당 개선 확인 * 8주간 당뇨병 전단계 국민 194명 대상 가이드 프로그램 적용 주요 프로그램 내용 · 당뇨병 전 단계를 위한 연령별 맞춤형 식사지침 제공 · 당뇨병 위험도 유형별 교육 이수 방법 안내 · 제품 표시 영양정보 활용 장보기 방법 등 영양관리 교육 프로그램 안내 · 그룹별 중점 식생활 포인트 교육 안내 우리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맞춤형 영양관리 가이드를 활용해요! ☞ 당뇨병전단계 성인을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가이드 식약처 누리집 ' 법령/자료 ' 홍보물자료 ' 전문홍보물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용노동부는 2월 21일 16:00, 2030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재했으며, 청년보좌역 및 2030 자문단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일자리 정책에 대해 솔직하게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자문단원들은 주변 청년들이 겪는 취업의 어려움과 정부에 바라는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간담회는 단순한 문제 제기가 아니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청년들은 최근 채용감소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역 청년이나 고졸 청년이 정보와 기회에서 소외되는 문제, 사회초년생들이 직장에서 겪는 불합리함이나 공정하게 대우받지 못하는 문제들을 지적했다. 또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아쉬움과 개선방안,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와 삶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문수 장관은 “청년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이미 한계가 정해져 있다고 여긴다면 우리나라의 발전과 미래는 없다.”라면서, “국가의 최우선 책무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수도권in뉴스 송승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일 누들플랫폼에서 신포동 마을 교과서 출판기념회 & 사진전‘신포동을 담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포동 마을 교과서 집필 위원과 신포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협약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신포동을 담다’ 행사는 마을 교과서와 사진 속에 담긴 신포동의 의미와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집필 위원들의 소감 공유와 함께 신포동의 역사·문화·교육적 가치를 되새기며 마을 교과서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포동 주민자치회장은“이번에 발간된 신포동 마을 교과서가 우리 학생들에게 신포동의 문화와 가치를 배우며 인천을 바로 알아가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도권in뉴스 김창남 기자 |
결과로 말한다 국내 명문대 무더기 합격의 비결 국내 명문대 무더기 합격의 비결!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 고려대, 유니스트,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인하대, 건국대, 홍익대, 국민대, 동국대, 숭실대, 인천대, 광운대, 강원대, 과기대, 공주대, 수원대, 부산외대, 동의대등 국내 명문대를 무더기로 합격시킨 인천 903 학원 이재섭원장 인터뷰 나만의 성적향상 학습 비법 노-하우 903 학원원장이면서 학생들에게 대입수학을 지도하고 있는 이재섭원장은 전국의 명문대에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는 큰 성과을 이루어 냈다. 또한 이재섭 원장은 타 학원과의 교육방법 차별화 정책으로 본 원의 등록한 학생들에게 본인 만의 특급 비법 성적향상 교육 노, 하우 전수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지도하는 수업을 병행하여 학부모, 학생들에게 교육자로서 많은 존경을 받고있다. 이재섭원장은 학생들을 위한 선생님들의 연구 분석의 노력이 굉장히 중요 하다고 한다. 입시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성적 향상 인데, 이를 위해 선생님들은 매주 학습플래너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선망하는 대학을 파악해 방향성을 제시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은 즉각적인 상담 등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 라고 말한다.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학원은 혼자서 공부하기를 힘들어 하거나 공부 방법을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알맞는 공부법을 지도해 주고, 최적화된 학습 습관을 형성해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아이들이 원하는 대학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정보를 수시로 수집하고 수집한 내용을 정리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존경받는 참 교육자로 남길 바란다. ▼ 2024년 수도권in뉴스에 추천된 교육대상학원 시상식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 아이의 엉덩이에 작은 보조개 같은 함몰이 보인다면, 부모들은 걱정부터 앞서게 된다. 신생아의 약 5%에서 발견되는 엉덩이 딤플(천추 딤플, sacral dimple)은 대부분 별다른 문제가 없는 단순한 피부 함몰이지만, 드물게 척수이형성증(Spinal Dysraphism)과 같은 신경계 질환과 관련될 수도 있다. 문제는 이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하지 발달 저하, 감각 이상, 배뇨·배변 장애 등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신생아에서 나타나는 엉덩이 딤플은 아기의 엉덩이골(천골) 주변 피부에 보조개처럼 움푹 파인 것을 의미한다. 엉덩이 보조개로도 불리는 이유다. 김민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신생아 딤플은 태아가 자궁에서 발달할 때 피부와 신경조직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흔적으로 볼 수 있다”며 “태아의 신경계는 발생 과정에서 신경관이라는 구조를 통해 형성되는데, 이 신경관이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피부 함몰이나 척수 이상과 같은 기형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민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도움말로 신생아 엉덩이 딤플은 왜 생기며 어떤 경우에 병원 검진이 필요한지, 또 척수이형성증과 관련된 딤플을 감별하는 방법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대부분의 딤플은 단순 피부 변형이지만, 일부는 척수이형성증과 연관 있어= 대부분의 엉덩이 딤플은 단순한 피부 변형일 뿐이지만, 일부에서는 척수의 구조적 이상을 동반할 수도 있다. 특히 딤플이 항문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깊고 크며, 주변에 혈관종이나 털이 동반된 경우 척수이형성증과의 연관 가능성이 높아진다. 척수이형성증은 척수와 척추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는 선천적 기형을 말하는데, 이로 인해 신경이 눌리거나 당겨지면서 여러 가지 신경학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척수이형성증에는 척수지방종, 척수견인증, 선천성 피부동과 같은 다양한 유형이 있다. 김민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딤플에 척수이형성증 질환이 동반될 경우 신경이 손상되면서 하지 발달 저하, 감각 이상, 요실금,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다만 신생아나 어린 영아는 이러한 증상을 스스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딤플이 단순한 피부 함몰인지, 신경계 이상을 동반한 위험한 딤플인지 정확히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단순 딤플은 경과관찰만… 척수이형성증 관련 있다면 조기 검진·치료 필요= 단순 딤플의 경우에는 검사나 치료가 필요 없고 경과관찰만으로도 충분하다. 피부 오목만 있고 위험한 질환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딤플이 척수이형성증과 연관돼 있고, 관련 증상이 있거나 현재 증상이 없더라도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서는 조기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다. 위험한 딤플은 △딤플이 여러 개 존재하거나 크고 깊은 경우 △항문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딤플 주변에 혈관종, 털, 색소 변화가 동반된 경우 △아이가 배뇨·배변 장애를 보이거나 다리 힘이 약한 경우 △신경학적 이상(척추측만증, 발 기형 등)이 동반된 경우 등이다. 이외에 △아이가 빈번한 요로감염이나 배변·배뇨의 이상이 동반된 경우 △항문 기형이나 신경학적 장애가 있는 경우도 고위험군으로 볼 수 있다. 이때는 신경계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영상검사를 시행한다. 단 생후 3개월 이전에는 초음파검사로 진단이 용이하지만, 3개월이 넘은 경우에는 척추뼈가 골화돼 초음파검사에서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초음파검사는 수면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검사인 만큼 생후 3개월이 지났다 하더라도 먼저 초음파검사를 하고 필요시 척수 자기공명영상검사(MRI)를 고려하도록 한다. 척수이형성증이 진단되면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나 심각한 척수이형성증이 있는 경우에는 조기에 신경 압박과 척수 견인을 줄여주는 수술이 필요하다. 다만 진단 시 임상 증상은 없지만 예방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전적인 요인, 신경 손상 위험, 체형 등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여부와 시기를 결정한다. 김민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 아이에게 엉덩이 딤플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걱정하거나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 대부분은 단순한 피부 함몰로, 자연적으로 문제없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다만 몇 가지 정보만으로 위험성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전문의 진료 후 상황에 맞춰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도권in뉴스 정대성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생충 감염병 조사·연구 및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법정단체로서, 매년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질병관리청 민간경상보조사업 및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기생충 조사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기생충 양성률, 전년 대비 감소 2024년 건강검진 수검자 111,4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생충 검사 결과, 양성자는 총 540명(0.48%)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검사 결과(102,120명 중 654명, 0.64%) 대비 0.16% 감소한 수치이며, 국내 기생충 양성률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생충 양성자 중 장흡충 양성자가 264명(48.9%)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간흡충 190명(35.2%), 편충 78명(14.4%) 순으로 나타났다. 양성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장흡충과 간흡충은 주로 민물고기 생식, 오염된 조리도구 사용 등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강 유역(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금강) 지역에서 유행하며, 2024년도 건협 지역별 양성률도 경상도 지역(1.03%), 부산(0.61%), 울산(0.58%), 전라도 지역(0.5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간흡충, 담관암 등 담도질환 유발 간흡충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생물학적 발암물질 1군으로 지정한 기생충으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담관염, 담낭염, 심할 경우 담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자연산 민물고기를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하며, 감염 시에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른 전문의약품을 복용해야 한다. 기생충 양성자 치료연계를 위한 사후관리 강화 기생충은 생활 습관에 따라 재감염의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건협은 기생충 양성자의 인식(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기생충 위험성, 치료의 중요성, 예방법 등이 포함된 리플렛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사 처방을 통한 전문의약품 복용 안내 및 복용 후 치료확인을 위한 재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등 양성자의 치료연계 강화를 위한 사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수도권in뉴스 김운한 기자 |
인천 연수구 그라운드골프협회는 18일 클럽대항전 그라운드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에 앞서 최창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새해에도 우리 “연수구그라운드협회의 회원들이 친목을 바탕으로 건강을 지키며 우리협회가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그라운드골프를 통하여 골프운동과 회원들 간의 즐거운 시간에 보람을 느끼며 일상이 행복함으로 가득하다고 회원들은 자랑한다, 이 대회는 매월 실시되며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고 클럽별 대항전은 각 팀원 단합으로 협회의 사기진작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회원들은 말한다. 이날은 사랑하는 클럽 회원들이 모여 경연을 펼치는 자리이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술과 열정을 발휘하며 경기를 펼쳤고, 그 결과로 단합과 우정을 나누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으며, 경기장에는 웃음과 응원의 소리가 가득했다. 또한 클럽대항전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서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며 대회를 통해 회원들은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고, 경쟁하면서도 서로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라운드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유대감과 열정을 보여주는 시간도 되었다. 이번 대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그라운드 골프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와 친목 행사가 개최될 것임을 기대하고, 그라운드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단합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다. ▼ 이날 협회에 새로 선임된 이사분들과 클럽장님 인사 소개도 함께 있었다. 회장 최창만 /고문 이성길/부회장 한상금. 김흥기. 김윤 / 회계이사 박미경 /이사 심재복 외14명 ▼이사 ▲ 클럽장 ▼ 각팀 이모저모 사진전 대항전 우수클럽팀 단체전 우승. 청학클럽, 단체전 준우승. 청량클럽, 단체전 3위. 해송클럽 [개인전 1등. 청량팀 김숙녀] [개인전 2등,동춘팀 이건춘] [개인전 3등.해송님 이관일] 단체전 (개인) 1등 선학팀 : 김윤 [자료제공 : 연수구그라운드골프협회]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