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시간과의 싸움 4.5시간 안에 생사가 갈린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단 몇 분 만에 생명을 위협하고, 치료 시점을 놓치면 평생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국내에서 뇌졸중은 2024년 기준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4위를 차지했으며, 해마다 약 2만 명이 이 질환으로 사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20년 60만7862명에서 2024년65만3275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고령화가 가속화될수록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태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증상 발생 후 3~4.5시간 이내에 치료가 시작돼야 생존율과 회복률이 크게 높아진다”며 “시간이 곧 생명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로 나뉜다. 이 중 뇌경색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한다. 흡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주요 위험 요인이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해 발병 위험이 더 높아진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으로는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떨어지는 편마비 △말이 어눌하거나 이해가 어려운 언어장애 △시야가 흐리거나 물체가 겹쳐 보이는 시야 이상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이나 보행 장애 등이 있다. 증상이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에도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태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 증상은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듯 보여도 이미 뇌혈관의 손상이 시작된 경우가 많다”며 “가볍게 넘기면 수일 내에 큰 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일시적인 증상이라도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뇌졸중은 치료 시점에 따라 예후가 완전히 달라진다. 증상 발생 후 4.5시간 이내 인 경우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정맥내 tPA)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막힌 혈관을 뚫는 기계적 혈전제거술을 병행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허벅지 혈관을 통해 1mm 이하의 미세 기구를 삽입해 막힌 부위를 제거하거나 출혈 부위를 막는 혈관 내 치료가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이 시술은 뇌혈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회복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김태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최근에는 환자의 상태와 병변 부위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치료의 성패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시간”이라며 “증상 발생 즉시 119를 통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뇌졸중은 철저한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다. 금연과 절주는 기본이다. 소금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주 3회 이상 30분 이상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관의 탄력을 유지해야 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때 즉시 교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수축기 혈압이 10mmHg 낮아질 때마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3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김태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 예방은 특별한 방법이 아니라 평소의 생활습관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규칙적인 운동과 절주, 혈압·혈당 관리만으로도 발병 위험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오는 30일 19시 연수구 제2청사 부설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2청사 개청 1주년을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기념행사 '송도 밤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 음악으로 하나 되는 밤'을 주제로 '럼블피쉬'(최진이), 달콤한 소금, '사운드힐즈', 미지니, 김한울 등 다양한 가수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연수구립 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소원걸이 '포토존' 점등식 ▲주민참여 영상 퍼포먼스 ▲지역 고등학생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제2청사 송도행정과(032-749-829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수구 제2청사는 지난해 10월 송도동 178-1번지(연구단지로 14)에 총면적 2천208㎡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현재는 송도행정지원국, 송도스마트도시국 등 총 2개 국·6개 부서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송도글로벌평생학습관 등이 입주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분구를 위한 첫걸음이자 지역 맞춤 정책개발의 출발점인 연수구 제2청사가 어느새 개청 1주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송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 연합회 회장(이한덕)은 지난25일 회원들과 함께 인천 계양 경인아라온 국화축제 현장에서 생수와 시장가방을 배포하며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국화꽃축제에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온 축제 방문객들은 청명한 가을하늘, 공활한 시월의 마지막 토요일을 즐기며 가을 햇살을 쬐고 가을 감상에 젖으며 장애인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행사에 함께 참가한 사랑 나누미 (윤전호) 센터장은 배려는 동정이 아닌 존중이라며 장애인을 도와 줘야할 대상이 아닌 동등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하다며 '비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24일 오후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제주시 오라남로 소재)에서 제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재명 정부의 ‘2035 제주 탄소중립 섬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관련 전문기관, 산업계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대한민국을 탈탄소 문명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적 실험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협의체를 통해 도출된 성과를 청정에너지‧자원순환의 본보기(모델)로 구축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한편, 관련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해외수출까지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에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체 전력 생산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전기차 보급률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도 이루었다. 그러나 실질적인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의 확대와 함께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유연성 자원의 확충을 비롯해 전력시장 제도의 개편 정책적‧제도적 기반의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협의체는 2035년 제주도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이행안(로드맵)과 부문별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조율하게 된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35 제주 탄소중립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추후 입법과제 발굴, 제도 개선, 예산 반영 등 내실있는 탄소중립 구현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성공적인 탄소중립 사례로서 전국적인 확산을 견인할 계획이다. 한편 김성환 장관은 협의체 발족식에 앞서 이날 오전 기후위기 대응의 시급성을 확인하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제주 고산지구대기감시소(제주 한경면 소재)를 방문한다. 작년 이곳에서 측정된 이산화탄소 농도는 429ppm이었으며, 매년 3ppm씩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과학계에서는 세계 경제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지구표면 온도가 섭씨 2도를 상승하는 시점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450ppm으로 보고 있다. 이어서 김 장관은 가파도를 방문하여 가파도의 에너지 자립섬 조성 상황을 점검한다. 가파도는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10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2035년 제주 탈탄소 녹색문명 실증을 향한 첫 단계가 될 것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35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의 첫 실험을 제주에서 성공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국가 차원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이를 위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청정에너지‧자원순환의 본보기를 만들어가며, 관련 산업 생태계도 함께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기후에너지환경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성공적 APEC 개최 지원을 위해 10월 24일 APEC 첫 관문인 김해공항을 찾아 동·식물 검역 및 케이(K)-푸드 홍보 등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서 송미령 장관은 APEC 정상회의(10.31.~11.1.) 주 공항인 김해공항에서 이루어질 동·식물 검역 절차에 대비해 제반 준비사항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케이(K)-푸드 홍보를 위해 케이(K)-디저트 및 할랄식품 전시·시식 행사 추진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송 장관은 행사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으며, “APEC은 케이(K)-푸드가 세계 식탁으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라며 “정상회의 기간 동안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농식품의 품격과 다양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 장관은 관계기관에도 식품 안전과 국제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송 장관은 “해외 정상 등 입국 시 검역에 차질이 없도록 반입금지 물품 등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케이(K)-푸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고 “성공적 APEC 개최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APEC 정상회의를 맞이하여 농식품 수출 및 전통 식문화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검역·방역·식품안전 관리의 국제 신뢰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수도권in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경북·대전·제주·충남·충북·서울 등 전국 곳곳의 개성 있는 로컬 카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팝업 스토어 '로컬로 카페트립(Local-ro Cafe Trip)'을 지역관광 안테나숍 시청점(중구 세종대로 119) 옥상에 마련했다. '로컬로 카페트립'은 10월 30일(목)부터 11월 8일(토) 매주 목·금·토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6일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판매장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브랜드 스토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덕수궁 돌담길과 성공회 성당을 배경 삼아 아름다운 단풍이 흩날리는 가을 도심 속, 음악·휴식·체험이 어우러진 '작은 여행지'를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브랜드들은 지역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대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여 색다른 미식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컬로 카페 LP 라운지에서는 팝업 분위기에 맞춰 선별된 음악을 LP로 감상할 수 있어, 커피 한 잔과 함께 '음악으로 떠나는 로컬여행'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매주 목·금에는 옥상 무대에서 재즈와 올드팝 중심의 라이브 버스킹 공연이 열려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또한 ▲커피 클래스 ▲현장 라디오 사연 신청 ▲업사이클링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현장에서 진행하는 ▲해시태그 이벤트까지 마련돼 있다. (브랜드 시그니처 클래스)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와 철학을 경험하고 전문가를 따라 직접 커피와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체험 클래스이다. (로컬 사운드박스) 지역 기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라디오 콘텐츠로 구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커피박 믹스랩) 버려지는 커피박을 활용해 방향제·씨드밤을 제작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이다. (해시태그 이벤트) 현장 사진 게시물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시 추첨을 통해 락고재 숙박권 또는 참여 까페 브랜드의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팝업 운영에 앞서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관광 체험 확대를 위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주식회사 놀유니버스의 외국인 전용 플랫폼 '인터파크 글로벌(interpark global)'에서 '로컬로 카페트립' 참여 브랜드의 커피와 디저트 구매 시 사용가능한 3천 원 할인 이용권(총 1,200매, 아이디당 1인 1매, 5천원 이상 구매 시)을 받을 수 있다. '로컬로 카페트립'에 관한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지역관광 안테나숍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antennashop_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팝업과 다르게 지역 창업가와 로컬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과 지역이 더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민간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관광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로컬로 카페트립은 단순히 커피와 디저트를 맛보는 자리를 넘어, 지역의 매력과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만나는 무대"라며 "서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나아가 지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한국관광공사,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11월 30일까지 마포순환열차버스를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는 여행 성수기를 맞아 마포의 대표 관광자원과 골목상권을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모션은 '카카오T' 앱에서 진행되며, 프로모션 기간에는 성인 기준 5,500원의 종일권 이용요금이 자동으로 2,750원으로 할인돼 하루 동안 부담 없이 마포의 명소와 골목길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T' 앱의 '여행' 탭에서 '시티투어' 아이콘을 선택하면 마포순환열차버스 티켓을 손쉽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어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마포의 골목골목을 느긋하게 즐기기에 최적의 기회다. 아울러 10월 28일부터는 티머니와 후불교통카드 결제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돼, 그동안 정류소 키오스크나 마포상생앱, 버스 내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했던 탑승권 구매가 한층 더 편리해질 예정이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2회 운행하며, 레드로드, 하늘공원, 망원한강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11개 상권을 하나로 연결해 관광을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가을 정취 속에서 마포의 명소와 상권을 더욱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카카오T와 협력 할인을 진행한다"라며 "마포구는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접근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은 20일 오전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설성문화제 피드백 2026 정부예산 확보 주요사업 점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음성군 3대 축제 중 하나인 설성문화제가 지난 18일 성료함에 따라 조 군수는 설성문화제 발전을 위한 피드백을 당부했다. 그는 “이번 설성문화제는 전통 민속놀이, 중고제 판소리 경연대회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했다”며, “음성예술제와 쎄일페스타가 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등 새로운 변화와 시도가 있었으나 행사 간 연계성, 동선상 안전 문제, 연계 행사의 보완 사항 등 현장에서 발견된 개선 사항을 피드백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회 국정감사 이후에 2026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부서별로 꼼꼼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조 군수는 “과소 또는 반영되지 않은 우리 군 사업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증액·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며 “국비의 지방이양이 점점 확대되고 있어 도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지특(균특) 도자율, 전환사업, 일반 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올 한 해 계획한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업무와 사업 준비에 역점을 둬야 할 때”라며 “특히, 주민숙원사업,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군민의 생활불편사항 해소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철저히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생활 불편 사항의 해소를 통해 주민 삶의 만족도를 개선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상세하고 정확한 피드백을 통해 군민 편의를 증대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지난 9월 말부터 독감 의심 환자 1천 명당 12.1명이 독감 환자로 나타나, 작년보다 두 달 빨리 독감 유행이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주 15일부터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인플루엔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고, 70세 이상은 20일, 65세 이상은 22일부터 접종을 진행한다”며 “매년 독감 유행 변이가 달라지는 만큼 고위험군은 신속히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 시기와 기관 등 안내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아인병원, 국내 최초 ‘단일공 로봇 부신, 갑상선 동시 절제술’ 성공 쿠싱증후군 앓던 30대 여성 수술 하루만에 고혈압 수치 정상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국내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통한 부신 종양과 갑상선암 동시 수술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인병원 갑상선센터 이진욱 센터장은 지난 13일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는 30대 환자 A씨를 대상으로 오른쪽 부신과 왼쪽 갑상선을 동시에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A씨는 오른쪽 부신에 3cm짜리 종양으로 인해 체내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어, 급격하게 살이 찌고 고혈압과 당뇨로 약에 의존하고 있던 환자였다. 부신 절제술은 수술할 수 있는 병원이 많지 않고, 수술 후 내과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A씨는 왼쪽 갑상선에도 1cm 크기의 갑상선암이 의심되는 결절이 있어, 부신과 갑상선을 동시에 진단하고 수술할 할 수 있는 병원을 찾고 있었다. 진단받은 대학병원은 수술까지 절차와 대기가 길었다. 이에 아인병원에 내원했고, 이진욱 센터장은 갑상선 결절에 즉시 세침검사를 시행, 다빈치 단일공(SP) 로봇수술기로 후복막을 통한 단일공 우측 부신 절제술과 유륜을 통한 갑상선 좌엽 절제술을 마취 한 번으로 시행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처음 실시된 수술이다. 환자는 합병증 없이 회복 중이며, 수술 직후 혈압 수치가 기존 150에서 100으로 정상화되는 등 호르몬 수치와 생리적 지표가 정상으로 회복되어 혈압과 당뇨 약을 줄이고 있다. 이진욱 센터장은 “쿠싱 증후군은 부신 종양에 의한 호르몬 과다 상태를 야기하며 정상인보다 5배 이상 사망률이 높아지는 위험한 만성 질환이며, 반드시 수술 치료가 필요하고, 수술 후 내과적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또한 갑상선암은 발병률 1위의 여성암으로, 두 질환이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 수술을 두 번에 나눠서 하지 않고 한번에 치료해 주게 되어 뿌듯하다”고 설명했다. 병원에 따르면 이러한 수술 케이스는 국내 첫 아인병원 갑상선센터 이진욱 센터장, 신명호 과장은 세계최초 한쪽 유륜을 통한 갑상선암 로봇수술 (SPRA) 에 성공했으며 지난 8월 SCIE급 국제 학술지에 SPRA 방법을 이용한 측경부 절제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오익환 이사장은 “이번 수술 성공으로 까다로운 부신 수술은 물론 갑상선암, 대장암 등 고난도 질환까지 로봇수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추도록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8, 19일 이틀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청년농부와 도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청년농업인 장터 '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수원, 용인, 포천 등 17개 시군 청년농업인 150여 명이 참여해 총 25개의 판매·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판매부스에서는 청년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신선 농산물과 특산품, 가공품 등이 전시·판매되고, 체험부스에서는 포도 젤리 만들기, 미니정원 꾸미기, 수제 쌀 도넛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 놀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형 콘텐츠를 비롯해 난타 공연, 마술쇼, 디제잉 공연, 다이어트 댄스 등 다양한 무대도 즐길 수 있다. 성제훈 농업기술원장은 "청년농업인이 도시 소비자와 직접 만나 트렌드를 파악하고, 직거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도·농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