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2026년 용산구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지원 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에 나서며 침체한 경기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에 나선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다. 구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 등 3개 분야, 12개 사업에 총 92억원을 투입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소비 촉진과 경영부담 완화에 중점을 뒀다"라며 "고물가·고금리·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분야에서는 ▲중소기업육성기금 50억원 융자지원 ▲일자리기금 청년기업 20억원 융자지원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 387.5억원 한도 ▲용산사랑상품권(할인율 5%)·용산배달앱상품권(용산땡겨요상품권, 할인율 15%) 315억원 발행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돕고자 한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분야는 ▲오래이음가게 선정 및 지원 ▲중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상생마켓 '용산상회' 지원 ▲중·소상공인 관련 단체 운영 지원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유인책(인센티브) 지원 등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오래이음가게는 지역 내에서 동일업종 30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10곳을 선정해 시설·환경개선비와 홍보 등을 지원한다. 중·소상공인 관련 단체 운영사업에는 최고경영자 교육과 소상공인 실무자 교육 등이 있다. 골목상권 활성화 분야로는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특화 행사 추진 ▲골목형상점가 온라인 진출 역량강화 ▲지역경제활성화 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에 경쟁력과 활력을 불어넣고 자생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주민의 일상과 가까운 경제 주체"라며 "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에 다시 활력이 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천구가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소규모 점포 180개소의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노후 간판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골목상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예산을 2천만 원 확대해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10개소 늘렸으며, 접수 기간도 상·하반기로 나눠 신청 편의를 높였다. 상반기 접수는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반기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업소당 1개의 노후 간판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비용에 한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간판 제작·설치 업체는 관내 옥외광고사업자로 한정해 지역 내 경제 선순환 효과도 함께 도모한다. 상반기 신청 대상은 공고일(2. 2.)기준 양천구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고, 실제 매장(점포)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담배 중개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간판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31일까지 신청서, 광고수행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양천구청 3층 건설관리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jangsue@yangcheon.go.kr)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되며, 간판 제작·설치 완료 후 현장 확인과 정산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한편 양천구는 2009년부터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노후·불량 간판 6,360개를 정비했다. 지난해에는 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170개소의 소규모 점포 간판을 교체하며 골목상권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간판은 가게의 얼굴이자 도시의 첫인상"이라며 "소상공인의 부담은 덜고, 거리 환경은 한층 더 정돈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월 13일 금요일 오전 11시, 인천광역시교육청 본관 입구에서 연규원 교사가 100여명의 지지들 앞에서 지속적인 포럼과 교육 혁신 활동을 통해 인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 하였다. 행사에서는 연규원 교사의 제자 들과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청년층이 "구경하는 선거"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만드는 짧은 영상 기반의 릴스 챌린지도 함께 진행 되었다. 나라의 미래가 달린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잘 이끌어갈 교육감이 되었으면 한다. "연규원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시민선언과 제자의 지지 발언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다." 인천교육을 위한 학부모 자발적 지지 선언문 우리는 인천에서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입니다. 우리는 아이한 사람한 사람의 가능성을 믿고, 그 가능성이 학교 안에서 온전히 존중받고 자라 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지난 수십 년간 교육 협장들 지켜보며 깨달았습니다. "교육은 구호가 아니라 책임이어야 하고, 알이 아니라 실천이어야 하며," 이념이 아니라 아이의 삶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연규원 선생님은 34년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교사,학부모와 함께 호흡하며 교육의 본질을 지켜온 사람입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소신과 뚝심의 교육 전문가 입니다. 우리는 연규원 선생님이 말해온 "답은 현장에 있다"는 교육 철학에 공감합니다. 교사는 가르칠 맛이 나고, 학생은 배울 맛이 나며, 학부모는 안심하고 학교에 아이를 보낼 수 있는 그런 교육이야말로 우리가 바라는 인천교육의 모습입니다. 연규원 선생님이 제시한 인천 인재 육성 프로젝트와 인천교육현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교육공동체의 갈등들 넘어 신뢰와 협력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인천교육은 변화해야 합니다. 갈등과 대립이 아닌 실력과 신뢰로, 소모가 아닌 성장으로 나 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학교를 신뢰할 수 있는 인천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 사람으로, 연규원 선생님을 지지합니다. 이에 우리는 인천교육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학부모의 이름으로 자발적으로 연대하며 연규원 선생님에 대한 지지를 선언합니다. 2026년 2월 13일 인천교육의 바른 방향과 참된 지도자를 바라는 학부모 일동 인천교육을 위한 학생들의 자발적 지지선언문 오늘 우리는 한 사람의 제자로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는 연규원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단순히 교과 내용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교육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배웠습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매일을 살아같니다. 교실에서, 운동장에서, 복도에서, 배움의 기쁨도 느끼지만 때로는 경쟁과 불안, 상처도 함께 마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학생의 이야기를 진짜로 들어주는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연규원 선생님은,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며, 탁상교육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이해해 온 사람입니다. 우리들을 통제의 대상이 아니라,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주체로,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바라보셨습니다. 그런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공감합니다. 우리는 선생님이 존중받아야 학생도 존중받를 수 있고, 학교가 신뢰받아야 우리가 안심 하고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연규원 선생님이 말하는 "교사는 가르칠 맛이 나고, 학생은 배률 맛이 나는 학교"는 우리가 진심으로 바라는 학교의 모습입니다. 또한 연규원 선생님이 제시한 인천 인재 육성 프로젝트는 성적이 아닌 각자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굴하고, 우리 스스로 미래클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인천 교육은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교육이 아니라. 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경쟁보다 성장, 두려움보다 도전, 침묵보다 참여가 있는 학교를 원합니다. 제가 학생회장 시절, 교육청과 학교를 넘나들며 "학생참여"와 "학생은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라고 외칠 때 유일하게 제 곁에서 응원하고, 도움을 주신 분은 연규원 선생님 이셨습니다. 우리는 학생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연규원 선생님의 교육 철학에 공감합니다. 우리는 인천교육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자발적으로 연대하고자 지지합니다. 인천의 교육이 내일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의 이름으로 이 선언문을 남깁니다. 2026년 2월 13일~ 학생참여가 살아있는 인천교육을 바라는 학생 일동
서울 강서구는 오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5일간의 긴 연휴 기간에도 원활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운영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 ▲보건소 비상 진료 등 분야별로 철저히 대비한다. 우선, 응급환자를 신속히 진료하고, 중증 환자는 상급병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5개소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해당 기관은 이대서울병원, 부민병원, 우리들병원, 강서케이병원, 그리고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한 미즈메디병원이다. 또한, 의료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연휴 동안 병·의원 241개소와 약국 440개소 등 총 681개소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진료를 책임지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난해 지정된 '강서푸른꿈어린이성모병원(공항대로41길 34)'과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약국 '365열린약국(공항대로41길 52)'이 포함된다. 아울러, 17일(화) 명절 당일엔 강서구보건소(공항대로 651)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 진료'를 실시한다. 만성질환 및 일반 내과 진료가 필요한 구민을 위해,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 등 비상 인력들이 근무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의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상황실은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문 여는 병·의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해 긴급 상황 시 구민이 신속히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콜센터(129), 다산콜센터(120),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설 연휴에 건강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진료체계를 마련했다"며,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보건소 의약과(02-2600-5944)로 하면 된다.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이 3월 2일까지 시범운영을 하고, 3월 3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서울시로부터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부지 20,160.8㎡와 해당 지상 주차시설의 소유권과 관리권을 인도받게 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주차관제시스템 설치와 결제 시스템 구축, 불안정한 시설환경점검, 환경정비 등 정식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의 하나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은 총 503면으로, 일반 주차 494면, 대형버스 주차 9면으로 구성됐으며, 연중무휴 24시간 무인으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차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마포구는 인근 공영주차장과의 형평성을 유지하고자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급지를 1급지에서 2급지로 조정하고 '서울특별시 마포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적용해 주차요금을 5분당 250원으로 책정했다. 요금은 시범운영 기간 이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이 기존에 운영하던 정기권 배정 규모를 그대로 유지해, 기존 이용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기권은 총 460매로, 2월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팩스 또는 마포유수지공영주차장 관리동 안내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마포구는 서울 도심과 한강을 잇는 핵심 요충지인 마포유수지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해당 부지에 '마포365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마포강변8.2프로젝트와 연계한 '마포365문화체육센터'에는 지하 주차장을 비롯해 지상에는 체육시설과 공연장 등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옥상에는 휴식공간 겸 주민 예식장을 마련해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마포구는 향후 유수지 본연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지하에 새롭게 집수정 시설을 갖추고 폭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유수지 부지가 주차 공간을 넘어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구민 중심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민광장에서 '2026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에게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를 넓히는 도·농 상생의 자리로,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직거래장터에는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인천 옹진군 등 자매결연 도시 5곳과 MOU 및 특산물 산지 5곳 등 총 10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장터에서는 사과, 곶감, 서리태, 알밤, 배추, 팥, 한우, 도라지, 더덕 등 신선한 농·축산물을 비롯해 젓갈류, 김치, 조청, 김부각, 치즈·요거트, 장류, 꿀, 황태, 김류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이들 품목은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설 명절 준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자원봉사캠프 등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바자회도 함께 열린다. 모둠전, 떡볶이, 순대, 어묵, 식혜 등 명절 먹거리를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는 소외계층에 기부한다. 판매 환경도 강화했다. 생산자 이력제 운영과 판매 가격·원산지 표시 의무화로 신뢰도를 높였고, 카드 결제와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도록 해 구민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에는 다회용기를 지원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친환경 행사 운영에도 힘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구민 여러분이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부담 덜고 준비하실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라며, "신선한 특산물도 고르고, 바자회 나눔에도 함께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연휴 동안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통행료가 면제돼 교통 흐름이 빨라지고,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은 줄어들게 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일) 0시부터 18일(수) 밤 12시까지 관내 민자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당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 결제 없이 요금소를 무정차로 통과할 수 있으며,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정부의 '설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인천시도 연휴 기간 이동량이 많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정체가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도로의 원활한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통행료 면제 정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는 이번 통행료 면제를 통해 설 연휴 동안 약 13만 5천 대 차량이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민자터널 내 도로전광판 표출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통행료 면제 내용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성묘, 친지 방문 등 차량 이동이 많은 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자도로 설 연휴 무료 통행을 실시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교통비 부담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남서울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호암마루길과 전망대를 조성해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호암마루길은 호암산 잣나무 산림욕장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지는 산책길이다. 잣나무와 참나무 숲 사이를 걷다가 작은 쉼터를 만나고, 다시 숲길을 따라 오르면 남서울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 이르는 402m 코스다. 호암산 자락의 숲길 '호암늘솔길'과 호암산 중턱을 이어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 치유 등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는 기존의 가파른 경사와 협소한 보행로를 개선해 데크길을 조성,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의 산·강·마을 등을 연결하는 서울둘레길 12코스인 호암산 코스와 연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데크길 조성에는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공법을 적용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데크길 노선은 나무가 없는 훼손지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건강한 수목은 데크길 중간에 수목홀을 설치해 보호했다. 시공 과정에서도 대형장비 사용을 최소화하고 인력 시공 위주로 진행했으며, 베어낸 고사목을 활용해 우드개비온 벤치를 제작·설치하는 등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친환경 조성방식을 바탕으로 호암마루길 내에는 ▲데크길 및 최단동선 계단 ▲숲속쉼터 ▲전망쉼터 등이 조성돼 있다. 구는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숲길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오는 3월부터는 꽃나무 식재와 곤충호텔 설치 등 숲길을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확충할 계획이다. 호암마루길 사업은 지난 2025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025년 7월 착공해 올해 2월 전망대와 데크로드(경사로 288m, 계단 114m)를 조성했고 정식 개통은 5월로 예정돼 있다. 이 과정에서 시비 10억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사 여건이 쉽지 않은 숲속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지역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호암마루길과 전망대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산림여가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금천구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도 찾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7-16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설 연휴기간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민생·생활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비상 대응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재난·한파·응급상황 대응체계 유지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제설·교통·청소·공원·의료 등 5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 총 228명의 직원을 배치해 주·야간 빈틈없는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한파특보나 강설 예보 시 재난 문자 등 자동 통보 시스템을 활용해 주민에게 안내하고, 상황실을 가동해 응급 대피소 설치와 제설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총 502개소(병·의원 221, 약국 281)를 지정·운영하고, 이대목동병원·홍익병원·서남병원 등 지역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실 운영을 강화한다. 관련 의료기관 정보는 119·120·129 콜센터, 양천구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응급의료지원센터(www.e-gen.go.kr), 응급의료정보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생활불편 '신속 대응'…교통대책 상황실, 청소 상황반 운영 주민생활과 밀접한 교통·청소 분야 대책도 꼼꼼히 마련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안내하고, 교통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병행한다. 또 청소 상황반은 동별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안내 및 무단 투기 등 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순찰기동반은 주요 도로변과 노면에 적치된 쓰레기를 처리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한다. ▲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지원'…저소득 1만 3,343가구 위문금 지급 양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1만 3,433가구에 위문금을 지급하고, 경로당 및 장애인복지시설 188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한다. 또 결식 우려 아동에게는 식사와 과일이 포함된 '명절 키트박스'를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이외에도 공사장과 공동주택,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연휴 기간에도 공원·녹지 순찰과 시설물 관리에 나선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안전·교통·의료·청소 등 생활 전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며,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 세계 공항 중 최대규모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운송수단) 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공사가 운영 중인 수소 충전소는 총 3개소로 특히 지난 1월 6일에는 시간당 320㎏ 규모, 하루 최대 24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액화수소 충전소를 갖춘 '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신규 개설했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은 시간당 4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세계 공항 중 최대 규모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수소 교통 복합기지는 총 143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기존의 기체수소 충전방식 대비 충전속도가 2배 이상 뛰어난 액화수소 충전소로 구축됐다. 이와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오픈 초기임에도 하루 평균 수소버스 40대, 약 800㎏에 달하는 충전물량을 처리하며 인천공항 내 수소차량 충전 대기시간 및 포화도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 선제적으로 도입된 기존 수소 충전소 2개소의 경우 각각 시간당 50㎏의 수소 충전이 가능하며, 운영 첫 해 일평균 266㎏였던 충전량은 연 20% 이상 꾸준히 증가해 2025년에는 일평균 652㎏의 충전량을 기록하며 운영 첫 해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이와 같은 세계적인 수소 충전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사는 총 115대의 수소차량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영하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특히 총 68대의 공항셔틀버스 중 36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한 결과 연간 2,016톤의 온실가스를 절감하며 공항지역에 소나무 28만 8,00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성과를 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앞으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으로, 올해 중 7대의 수소버스를 추가로 도입하고 2030년경 예상되는 인천공항 내 수소 충전수요(연간 약 3,700㎏)를 감당할 수 있도록 2028년 중 수소 충전소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정부, 민간기업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인천공항 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섬으로써,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글로벌 친환경 공항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