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현동 화재 참사 25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인현동 화재 참사 25주기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가족을 비롯한 추모객들과 함께 팔미도 해상 인근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해상에서의 추모제를 위해 인천교육청은 인천해양경찰청, 인천중부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추모제 진행을 위해 노력했다. 이어 오후 3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유가족, 도성훈 교육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헌화와 묵념, 도성훈 교육감의 추모사, 유족회 추모 시 낭송과 추모 공연, 유족회 대표의 회고사 등으로 진행된 추모식은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추모식 이후에는 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박혜경 무용가의 추모 공연‘가슴에 묻다’가 진행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모사에서 “인천시민과 학생들이 인현동 화재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마음을 간직해 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35만 학생들의 꿈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cf모델, 영화배우 김미승을 영화배우, 모델 천택근이 칭찬합니다! cf모델, 영화배우 김미승을 칭찬합니다.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기에 열과 성을 다하는 노력하는 배우 김미승 세상을 보람 있고 성공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겸 cf모델 김미승 인터뷰 배우를 하게 된 동기 성격이 내성적이었다. 남 앞에서는 것이 부끄러웠다. 부끄러움을 이기기 위해 연극을 한번 해 봐야지 한 것이 배우가 된 동기가 된 것 같다. 고3때 담임이 서울예전을 추천해 주셨다. 아무런 준비 없이 지원한 서울예전은 실패 했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어느 날 우연히 연극 동아리 전단을 받은 것이 연예계에 입문 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선생님의 선경지명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2013년 연극 동아리에 가입했고,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하다가 2016년 매체로 전환하여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 했다. 연기를 할 때마다 생기는 도전정신과 역할을 하면서 얻어지는 자신감, 성취감은 나를 더욱 연기에 빠져들게 하였다. 연기를 하기위해선 많은 경험이 필요했다. 간접체험은 독서를 통해서, 직접체험은 연극을 통해서 여러 다양한 경함을 쌓았다. 단편영화를 정말 많이 찍었다. 그러다 보니 카메라 울렁증도 사라졌고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가장 기억에 남는 단편영화는 춘분 이란 단편영화다. 영상을 영구 보전할 정도로 잘 된 영화에 주인공도 했다. 그렇게 많이 찍은 단편영화가 크고 작은 여러 영화제에 출품되면서 입상도 하고, 얼굴도 조금씩 알려 지게 되면서 . 여기저기서 작품 활동을 같이 하자는 제안도 많이 받았으며 서너 편의 cf도 찍었다. 최근에는 신성, 에녹, 손태진, 아시나요. 뮤직비디오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작품을 찍었다. 나를 많은 사람들은 팔색조의 연기자라고 한다. 역할마다 얼굴이 다르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 나는 남들보다 반응이 늦다. 그래서 연기력을 키우기 위해 수시로 연극을 하였고 연극을 하면서 나의 핸디캡을 개선했다. 연극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연기 호흡을 맞추는 반면, 매체는 준비상황 없이 리허설 후 연기를 몰입해야 하는 상황들이 주어지므로 담력도 키워야 하는데 나는 다작을 많이 한 결과 스스로 담력이 커진 것 같다. 배우를 하면서 생사를 오갈 정도로 몸이 쇠약해진 적이 있었는데 아픔 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연기를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슬픈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현제는 아주 건강하다. 열정을 빼면 시체인 준비된 배우다. 원래 나는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고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순수한 연기자이다. 배우를 하면서 얻은 교훈 연기를 통해서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많았었는데 남을 우선 배려하고 도우려는 성격으로 바뀐 것 같다. 향 후 나의계획 나는 언젠가는 꼭 성공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원하는 꿈을 꾸면서 열심히 삶을 살고 있다. 배우이자 cf모델 김미승도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라는 이야기 하나만을 가지고 40년 동안 외길을 걸어온 나경택 총재 그는 역대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청와대에 정책을 넣었으며 그중 일부는 반영되었다. 국가 발전과 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를 위하여 본 회의에서는 민의를 청취한 “국민의 소리”를 문재인 정부 31회, 박근혜 정부 128회, 이명박 정부 157회 김대중 국민의 정부 367회 김영삼 문민정부 228회 합 32년째 1.480회 우리 사회에 이슈화되고 있는 국가 발전에 저해 요인과 국민 생활에 불편한 사안을 ”정책에 상정“ 국정에 반영시켰다. 칭찬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칭찬을 하면, 네가 내가 되고, 내가 네가 되어 모두가 하나가 된다. 칭찬합시다. 나경택 총재로부터 표창을 받은 정치인에서부터 구두닦기에 이르기까지 약 3.500명 실로 어머 어마 한 숫자이다. 수상자는 국회의장. 대법원장,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부의장, 감사원장, 국회의원, 장관 : 28명 법조계 : 대법원장, 지방대법원장, 검찰총장, 지방검찰총장, 판사 검사 16명 광역시장. 도지사 : 15명 지방자치단체장 :15명 시, 도, 군의회, 의장, 의원 33명 행정공무원 : 시장, 군수, 구청장 외 68명 교육계 : 대학총장, 교수, 교장, 교사 37명 군부대 : 연대장, 대대장, 원사, 상사 13명 신문, 방송 : 신문사 회장, 방송사장, 신문사장, 기사 54명 종교계 a; 추기경, 신부, 목사, 스님 25명 법무부 교도소 : 소장, 과장 외 8명 소방공무원 : 3명 나경택 회장은 앞으로 칭찬 동산을 건립하여 수상자 전원을 ”칭찬동산“ 기념비에 새겨 수상자의 공적을 기리고 ”칭찬운동“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동작구가 영국 명문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 청사부지에 랜드마크 건설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9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SJ홀딩스 컨소시엄의 박정욱 대표, BEL(British Education Limited)의 William Vanbergen 대표가 참석했다. SJ홀딩스 컨소시엄은 지난 6월 선정된 현 청사부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이며, BEL은 영국 명문학교 위컴비애비스쿨(Wycombe Abbey School)의 아시아권 설립·운영 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은 현 청사부지 개발을 통한 국제학교 유치 및 동작구의 행정적 지원 방안이 담긴 협약서 교환을 시작으로 기념 촬영, 향후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본 협약에 따라 명문 국제학교와 아이스하키장, 수영장 등이 포함된 40층 규모의 프리미엄 주거복합시설을 조성해 랜드마크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896년 설립 이래 영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사립학교인 위컴비애비스쿨(버킹엄셔주 소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구는 민선 8기 구정 핵심 과제인 현 청사부지 민간 개발을 통해 국제학교를 품은 랜드마크 건립을 2029년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량진을 신 교육 중심지로서 인프라를 확충하며 지역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국제학교를 유치해 교육 메카의 원조인 동작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겠다”며, “랜드마크 조성으로 노량진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9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2차 참여기관으로 총 10개소(강남세브란스병원, 길병원, 단국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양대병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 병상을 보유한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10개 상급종합병원이 추가됨에 따라, 전체 47개 상급종합병원의 약 40%인 18개 기관이 구조전환에 참여하여 ‘환자의 건강개선과 의료 질 제고’에 집중하는 바람직한 의료공급체계로의 이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선정된 10개 상급종합병원 외에도 현재 6개 상급종합병원이 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으로, 초기에는 주 단위로 선정하면서 ▴준비가 된 상급종합병원에는 조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구조 전환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상급종합병원은 상황에 맞게 충분히 준비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경실 의료개혁 추진단장은 “상급종합병원이 구조전환을 통해 중증ㆍ응급ㆍ희귀질환 중심의 명실상부한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시민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기여한 99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수상자로는 ▲ 지난 8월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한 인천서부소방서 소속 양승용 소방위, 남성우 소방위, 신재형 소방장과 성춘희 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11명 ▲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쓴 길병원 고의원 조교수, 인하대병원 백진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인천광역시의료원 김진미 행정처장 ▲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저혈당으로 쓰러진 환자를 응급처치하여 구조한 성리중학교 송민재 학생 ▲ 30년 이상 시부모님을 간병하며 헌신적인 가족 돌봄을 실천한 박유경, 김중수 시민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산업근로자, 운수업 종사자, 청소년, 농·어민, 군인, 경찰, 집배원, 이·통장 및 선행 시민 등 18개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이들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인천의 발전을 이끌어 주신 진정한 영웅들”이라고 격려하며 “여러분의 모범적인 시민 의식이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는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힘을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수도권in뉴스 사태형 선임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김장재료 수급 상황 점검을 위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배추 생산지를 방문했다. 한 총리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 등 김장재료가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최근 대책을 발표했다"며 "국민의 생필품인 배추가 적절하게 공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배추 도매가격이 내려가고 있어 다행이지만 소비자 가격이 도매가격처럼 내려가지는 않고 있다며, 김장채소 수급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농업인과 함께 배추를 직접 수확한 뒤 농업인과 농협 측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고, 이날 동행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배춧값이 완전히 안정을 찾을 때까지 마음을 놓지 말고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배추 출하 전까지 가격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배추 병해충 발생 차단을 위해 예찰반 운영과 함께, 150ha에 병해충 방제 전용 약제를 지원한 결과 전반적인 생육 상태가 양호하다”며 “김장배추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 수도권in뉴스 송승현 기자 |
부천시는 독창적 기술력과 혁신적인 잠재력을 가진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 부천강소기업 10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부천강소기업을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차를 맞았다. 모집대상은 부천 관내에 본사 및 등록공장을 갖추고 3년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필수)연매출 50억원 이상이면서, (선택)연구개발 투자비중 0.5%이상이거나 국내·외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일간이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마지막으로 PT발표 평가를 거쳐 합산 상위 10개 사를 최종선정하고 12월에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부천강소기업은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 받고, 시 홈페이지에 등록되며,인증기간 3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한도 우대, 각종 마케팅 사업신청시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유예(3년) ▲ 부천시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면제(대표1대/1년) ▲ 2025년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도 초청하는 등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예우도 계획되고 있다. 한편, 2021년도 선정 부천강소기업 14개 사는 육성자금지원 4억 4,317만원, 판로개척사업 6개 사 9,092만원 상당을 지원받았으며, 평균 매출성장 11% 및 고용창출 14%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였다. 정환표 시 기업지원과장은 “다양한 기술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으로 역량있는 지역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선정계획 및 제출서류 등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및 비즈부천(www.bizbc.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032-628-2732)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in뉴스 부천=유재균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10월 26일(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개최된 ‘2024 세계 도시의 날’ 중국 행사 개막식과 도시 포럼에 참석해 각국 도시들과 교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계 도시의 날’(매년 10월 31일)은 중국 정부의 제안으로 2013년 제68기 유엔(UN) 총회에서 지정된 기념일로, 2014년부터 매년 글로벌 행사와 중국에서의 홈행사가 열리고 있다. 그동안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 도시에서 홈행사가 개최됐으며, 올해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범도시로 인천시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웨이하이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웨이하이시 인민정부의 초청을 받아 인천시 대표로 참석한 황효진 부시장은 10월 26일 오전 ‘2024 세계 도시의 날’ 개막식에서는 ‘사람 중심의 도시 건설과 더 나은 삶의 공유(Build a People-oriented City and Share a Better Life)’를 주제로 한 5개 선언(친환경, 개혁과 혁신, 개방과 포용, 행복과 온정, 안전)을 담은 ‘웨이하이 이니셔티브’를 참가 도시들과 함께 공동 지지하며 선포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웨이하이시에서 개최된 ‘정교한 도시 포럼’에 참석해 도시 대표로 기조연설을 했다. 기조연설에서 황 부시장은 인천의 역사와 발전, 글로벌 톱텐 도시로의 비전을 소개하며, 인천이 ‘웨이하이 이니셔티브’가 제시하는 개방과 포용, 안전, 친환경 저탄소, 개혁과 혁신, 행복과 온정을 실천하는 도시임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행사 후 위엔찌용 웨이하이 부시장과의 만남에서 황 부시장은 “2015년 한중 FTA 시범도시로 함께 선정된 이후 각별한 관계를 맺어온 웨이하이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성과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지방 경제협력 시범지구로서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여 한중 대외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위엔찌용 부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큰 인천과 협력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라며 “인천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한중 FTA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 도시가 함께 노력하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웨이하이시는 인천에서 약 370km(최단 거리) 떨어진 산둥성 최동단 항구도시로, 인구 약 300만 명의 도시이다. 관광산업, 무역업, 경공업(수산물 가공, 기계 제조, 신재료 산업 등)이 발달한 도시로, 2015년 한중 FTA 체결 시 인천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양 도시 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양측은 상호 대표처를 설치하고 기업진출을 지원하며, 매년 공동위원회를 통해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황효진 부시장 일행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웨이하이를 방문했으며, 27일에는 인천시 최초의 해외사무소인 주중인천(IFEZ) 경제무역대표처를 방문해 추진 상황과 운영계획 등을 점검한 후 28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기사출처 : 인천광역시 수도권in뉴스 인천=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10월 25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촉구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9월 17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피켓을 들고 홍보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 최대 3명을 지목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유정복 시장은 배준영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도박 문제의 근절을 위해 경찰청,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발굴하고, 예방 교육 및 홍보, 상담·치료·재활에 이르는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인천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전문의료기관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 양궁선수 전훈영, 인천광역시 홍보대사 가수 김수찬, 인천미추홀경찰서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을 지목했다. 수도권in뉴스 인천=진광수 기자 |